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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압] 질병을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손지압법,손바닥 혈자리

by SB리치퍼슨 2015. 6. 3.





질병을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손지압법, 손바닥 혈자리  

 

 

경희대 한방병원 창환 교수에 따르면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경혈을 매우 중요시한다.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손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혈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손 지압법이다. 손에 있는 경혈자리를 잘 알고 지압을 해준다면 그 경혈과 연결된 장부의 기능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손 지압법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벼운 두통이나 어깨 결림,소화불량 등 이 있을때마다 병원에 가기도 번거롭다. 이럴때 손지압법을 알아둔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그럼 각종 질병 고치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김창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두통이 심할 때 - 두점을 눌러주라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의 두부와 상응하는 손의 혈자리를 찾아서 치료하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두통의 특징에 따라 각각 지압점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머리와 이마 쪽에 통증이 심할 때 전두점을 찾아서 눌러주어야 한다.

 

 정수리와 그 주변이 아플 때 두정점을 지압해주고, 좌우 어느 특정한 쪽에 통증이 있을 때 편두점을 눌러준다.

 

그런 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아플 때 후두점을 지압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 혈자리는 모두 손등에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위치한다.

 

전두점은 두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말하고, 두정점은 세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가리킨다. 편두점은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을 말하고, 후두점은 다섯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위치한다.

 

혈자리를 자극할 때는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된다.

특히 이들 혈자리를 눌러줄 때는 합곡점도 같이 눌러주는 것이 좋다. 합곡은 두면부의 경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요혈이 되기 때문이다.

 

 

   

 소화불량·멀미 심할 때 - 합곡점을 눌러주라

  



 

합곡은 사관혈이라고 불린다.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엄지와 검지 사이를 눌러주면 된다. 엄지와 검지가 갈라지는 사이에 뼈가만져지는데

그뼈 쪽에 위치한 합곡혈을 지압하면 전신의 기혈순환을 촉진해 소화불량, 스트레스성 피로, 이명, 손과 팔의 결림을 완화시켜 준다.

 

 

 

 

 

 

 마음이 불안할 때 1 - 신문혈을 눌러주라

 



 

신문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소음심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근본 혈자리로서 불안, 두근거림, 놀람 등의 심장관련 계통질환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문혈은 각 경맥의 근본이 되는 원혈로서

맥의 성쇠현상을 알아볼 수 있고,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마음이 불안할 때 2 - 소부혈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또다른 혈자리도 있다.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이 손바닥에 닿는 부위를

소부혈이라고 하는데 이 자리를 눌러주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리는 증상,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소화불량 등을 함께 치료할 수 있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 - 후계혈을 눌러주라

 



 

후계는 수태양소장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오수혈 중 수혈에 해당하는 혈자리이다.

 

수태양소장경의 경락은 어깨와 등의 부위를 지나며 수혈은 혈자리의 특성상 관절통증과 각종 신경통에 활용할 수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손바닥쪽에서 가장 돌출한 부분

 

 

 

 요통이 심할 때 - 영골·대백·중백을 눌러주라

 


 

 

    영골, 대백, 중백은 기를 소통시키고 정체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어혈을 치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급·만성 요통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부과, 환소를 눌러주라

 



 

부과, 환소는 부인과의 모든 질환에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두 혈자리는 단독으로 활용하는 것보다 항상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한다. 이 두 혈자리는 생리통 외에 대하나 월경불순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부과 : 엄지손가락 첫째마디 손등쪽으로 중앙선에서 밖으로 3分(분) 거리에서
상하로 직선을 긋고 직하로 3분의 1점

환소 : 넷째 손가락 둘째마디 손바닥쪽 내측의 적백육제(한방용어:손 안쪽에 약간 흰빛을 띠는 살갗과 바깥쪽에

약간 붉은 빛을 띠는 살갗과의 경계부위임).
즉 손등쪽과 손바닥쪽의 경계선 정중앙점 선상에 있음.

 

 

☆ 눈이 피로할 때 - 상양혈, 소택혈

 
장시간 집중해서 보다 보면 눈이 피로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검지에 있는 상양혈과 새끼손가락에 있는

소택혈을 지압해주면 좋다. 상양혈은 손가락 손톱아랫면 중 엄지 손가락쪽 부위고 소택혈은

새끼손가락 손톱 아랫면 중 바깥쪽 꼭지점 부위이다.

 

 

                                  [손바닥 혈자리]

 



 



 

 지압을 하면 혈액순환에 좋으며, 내장 기능과 신체 각 부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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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별로 살펴본 손&발 지압법



증상별로 살펴본 손&발 지압법 

손과 발에는 우리 몸의 각 장부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있다.
따라서 손과 발의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손발 지압법을 알아보자.
 





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있을 때는 가운뎃손가락 첫째 관절 중간에 있는 경혈점인 
①심혈과 손목 중간에 있는②태릉을 세게 눌러준다.

어깨가 아플 때
어깨가 아플 때는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있는 
③액문과 손바닥 쪽 손목에 위치한 ④태연, ②태릉, ⑤신문을 눌러준다.

관절이 아플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⑥상양,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중층,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⑧관충, 새끼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⑨소충, 그리고 각 손가락 사이에 있는 ⑩팔사를 눌러준다.

허리가 아플 때
새끼손가락 둘째 관절 중간에 있는 
⑪명문과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 손등 부분에 있는⑫좌골신경점을 눌러준다.

 





생리통이 심할 때
⑧생식선 ⑨자궁 반사구를 중심으로 발 전체를 잘 주무른다.
 






눈이 피로 할 때
둘째손가락 손톱 밑 안쪽에 있는 ④상양과 새끼손가락 손톱 바깥쪽에 있는 ⑤소택, 넷째손가락 둘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⑥간혈을 눌러준다.

눈이 충혈 될 때
손바닥 가운데 부분에 있는 
⑦심포구를 마사지하듯이 눌러준다.

이가 아플 때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①신혈을 세게 눌러준다.

소화가 안 될 때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②대장과 손등 부분에서 둘째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③이간을 가볍게 눌러준다.

어지러울 때
손바닥 가운뎃손가락 아래 부분에 있는 ⑩이구 ⑪인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의 ⑫액문을 눌러준다.

위가 아플 때
손바닥 쪽 중앙 아래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점인 
⑬위장점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뼈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⑭낙영오를 세게 눌러준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때
가운뎃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①중충, 손바닥 중앙에 있는 ②심포구, 넷째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에서 밑으로 내려온 곳에 있는 ③심계점, 손목 중앙 부분에 있는 ④태릉을 눌러준다

멀미가 날 때
손바닥 정중앙에 위치한 ⑤수심, 손목 관절 안쪽에 있는 ⑥신문, 넷째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⑦관충을 눌러준다.

설사가 날 때
손등 쪽 가운뎃손가락과 넷째손가락이 만나는 뼈 중간에 있는 ⑧설사점을 강하게 눌러준다. 둘째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⑨대장과 새끼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⑩신혈을 눌러주어도 효과가 있다.

변비가 있을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 사이에 있는 ⑪제2이간을 세게 눌러준다.

코가 막힐 때
손등 쪽 엄지손가락과 둘째손가락이 만나는 점에 있는 ⑫합곡, 합곡 아래쪽에 위치한 ⑬비통점을 꾸준히 자극해준다.

열이 심할 때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⑭이간, 손바닥 쪽 엄지손가락이 붙어있는 지점의 ⑮ 어제와 그 아래 손목 부분에 있는 `16`태연을 세게 눌러준다.

딸꾹질이 날 때
손바닥 쪽 둘째손가락 윗 부분에 있는
 `17`대장 경락과 손등 쪽 둘째손가락 밑에 있는 `18`상양을 부드럽게 여러 번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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