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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

[시사] 투표는 복불복

by SB리치퍼슨 2010. 5. 19.

우리는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다.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다.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산다.

한 번쯤 소중함을 경험해야만 그 고마움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인생에 굴곡이 많은 사람들, 즉 롤러코스터 인생을 산 사람들이
어려울 때 담담해지고 잘나갈 때는 겸손한 사람들이 많다.

자유의 소중함.
복지의 소중함.
기회의 소중함.

이런 건 투표를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줄 대표를 뽑는 행위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투표를 포기하는 사람들.

자유, 복지, 기회에 대한 불평을 할 만한 권리가 없다.
우리 가족이, 우리 회사가, 우리 나라가 더 살기 힘들어졌다고 불평한들 그들은 선택을 하지 않았다.

소중함을 경험해봐야 알게되겠지만 우리는 투표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선택할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투표는 복불복이다.
민주주의, 사회평등, 복지, 기회, 인권, 경제의 슬럼프를 해결해 줄 우리의 말을 듣고 행동해줄 대표를 뽑아야 한다.

내 지역에 철도, 재개발 같은 유혹에 투표하는 사람들 많다.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시장 오세훈과의 정치극을 보면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소탐대실이다....
노예처럼 작은 것을 얻으면서 살 것인지... 더 큰 자유와 기회를 살 권리를 얻을 것인지..


복불복, 권위와 관료, 국민 탄압의 잔재인 여당만 아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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