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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속옷, 체질별

by SB리치퍼슨 2018. 12. 19.
내 몸에 맞는 속옷, 체질별


속옷도 건강에 따라 골라 입는 시대다. 체질에 따라 몸에 좋은 소재와 색상, 아이템이 따로 있기 때문. 유행만 좇지 말고 기왕이면 내 몸에 맞는 건강 속옷을 입어 보자.  




태양인 ∥ 부실한 하체를 보호해 주는 속옷

1_ 활동이 많은 날은 푸른색과 녹색
술 마시는 날이나 운동하는 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이라면 간의 피로를 풀고, 활동을 돕는 푸른색과 녹색 속옷을 입는다. 태양인은 에너지 공급과 독소를 해소하는 간이 작아 알코올을 마시거나, 활동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이 더 많이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간의 활성화를 돕는 솔잎 소재를 입어 간 건강을 확실히 챙긴다.

2_ 쾌변을 이끄는 노란 팬티
태양인은 장 기능이 약해 1주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할 정도로 변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장이 활발하게 운동하도록 자극해 주는 색인 노란색 속옷을 입어 보자. 팬티 고무줄이 팽팽하면 장을 자극해 좋지 않으므로 넓고 여유 있는 팬티를 고르는 것이 요령.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메밀 소재를 선택하면 배변이 한결 수월하다.

3_ 불임 예방을 위한 배꼽 팬티
여성이라면 배꼽까지 올라와 속을 따뜻하게 하는 아줌마 스타일의 팬티를 추천. 태양인은 체질상 기운이 위로 올라와 상대적으로 아래에 있는 자궁이 약해져 불임 확률이 높다. 배가 차가우면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자궁에 더 나쁘므로 러닝 셔츠나 슬립을 입어 배를 덮는다. 디자인을 고를 때는 골반에 걸치는 작은 사이즈의 팬티나 망사와 레이스로 된 팬티, T-팬티, 허리를 꽉 조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스판 소재 거들을 피한다.

Tip. 피하는 게 더 좋은 속옷_ 흰색 속옷을 피한다. 태양인은 폐 기운이 강한 체질로 폐의 활성화를 돕는 흰색 속옷을 입으면 폐가 지나치게 강해져 다른 기관이 약해질 수 있다.

소양인 ∥ 몸의 열을 내려 주는 시원한 속옷

1_ 신장을 활발하게 하는 흰색 팬티와 검은색 러닝 셔츠
소양인은 여성들이 더 많은 체질로 신장 기능이 약한 것이 특징. 신장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흰색 팬티와 검은색 러닝 셔츠를 입는다. 상의로 검은색 브래지어나 슬립을 입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방광을 조일 수 있는 거들이나 팬티보다는 넉넉한 사이즈로 편하게 입는 팬티가 적당하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므로 올인원 타입은 피한다.

2_ 풍만한 가슴을 받쳐 주는 풀 컵 브래지어
가슴 부위가 발달해 풍만한 가슴을 가진 소양인은 브래지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가슴 전체를 감싸 주는 풀 컵 모양에 가슴 아래를 든든하게받쳐 가슴이 처지는 것을 막아 주는 브래지어를 선택할 것. 체질상 몸에 열이 많아 평소에도 앞가슴이 답답한 경우가 많으므로 사이즈가 딱 맞는 것보다는 뒤에 후크가 3개 정도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3_ 속속들이 시원한 대나무 섬유
소양인은 특히 몸에 화기와 열기가 많아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열이 나 더위로 인해 병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날씨가 더운 여름 시원한 소재를 찾아 입어야 한다. 대나무 소재 섬유는 열전도율이 높아 몸 안의 열기를 밖으로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제품. 사이즈를 한 치수 정도 넉넉하게 입으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Tip. 피하는 게 더 좋은 속옷_ 소양인은 비장이 큰 것이 특징. 노란색은 비장을 활성화시켜 지나치게 강하게 하므로 피한다.

태음인 ∥ 여름 감기를 잡는 속옷

1_ 담배 피는 사람을 위한 컬러, 흰색과 노란색
태음인 중 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꼭 지켜야 할 속옷 공식. 태음인은 기본적으로 폐가 약해 감기,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에 잘 걸리는 체질로 폐의 기능을 돕는 흰색과 노란색 속옷이 좋다. 태음인은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담배 냄새가 싫다면 탈취 효과가 뛰어난 숯 소재의 속옷을 선택하자.

2_ 감기를 예방하는 반팔 소매 러닝 셔츠
감기에 잘 걸리는 타입이라면 여름이라도 빼놓지 말고 러닝 셔츠를 챙겨 입는다. 특히 목덜미와 어깨 부위를 감싸 주는 속옷이 좋으므로 남성이라면 반팔 소매의 러닝 셔츠를 선택한다. 태음인은 기본적으로 땀을 잘 흘리는 체질로 내의에서 땀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감기에 더 쉽게 걸리기 때문이다. 소재는 솔잎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 음이온이 방출되어 마치 삼림욕 하는 듯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3_ 피부 알레르기를 위한 녹차, 허브, 알로에
태음인은 피부가 두껍지만 자극에 약해 피부 알레르기가 생기기 쉽다. 밋밋한 소재의 딱 달라붙는 속옷보다는 몸에 붙지 않는 속옷을 고르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길. 녹차 성분이 포함된 속옷은 세균을 죽이고,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있어 알레르기 피부에 적합하다. 허브나 알로에도 세균과 염증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태음인의 속옷으로 좋은 소재다.

Tip. 피하는 게 더 좋은 속옷_ 태음인은 간이 크고 강한 체질. 때문에 간의 움직임을 돕는 청색과 녹색 속옷을 입으면 간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므로 피한다.

소음인 ∥ 배를 따뜻하게 만드는 배탈 방지 속옷

1_ 배탈 방지를 위한 세 가지 아이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탈이 많이 나는 소음인에게는 붉은색 브래지어와 노란색 팬티를 추천. 비장이 작아 소화와 관련해서 탈이 많이 나는데 이들 색이 장운동을 도와 소화를 원활히 하고, 배변이 제대로 되도록 돕는다. 배꼽과 명치 중간의 부위를 가려 장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도 배탈을 방지하는 방법. 날씨가 더워 러닝 셔츠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보다 얇은 캐미솔을 입는 것도 방법이다.

2_ 쑥 성분의 팬티로 몸을 따뜻하게~
소음인은 몸이 차가와 속옷을 고를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재를 골라야 한다. 쑥은 기본 성질이 따뜻해 몸이 차서 일어나는 설사와 복통을 보이는 소음인에게 좋다. 특히 쑥 성분이 포함된 팬티를 입으면 여성 질환 예방과 치질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3_ 실크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속옷
소음인은 땀이 거의 없는 타입으로 소재를 선택할 때 땀 흡수율을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대신 4가지 체질 중 피부가 가장 부드럽고 연약하므로 재질과 감촉을 따져야 한다. 까슬거리는 레이스는 자극이 될 수 있어 피하고, 순면이나 실크 촉감의 속옷을 선택한다.

Tip. 피하는 게 더 좋은 속옷_ 신장의 움직임을 자극하는 검은색 옷을 피한다.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신장이 크기 때문에 너무 강해지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된다.

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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