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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경제/증권] 외인의 공백을 연기금이 매운다

by SB리치퍼슨 2010. 2. 3.

IBK투자증권은 3일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떠나더라도 기관과 개인 등 내부적으로 자금 수혈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관 매수 가운데 투신과 연기금에 주목하고 이들이 사고 외국인이 팔지   않는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순영 연구원은 “외국인은 앞으로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당분간 헤지펀드와 사모펀드(PEF) 등이 자금 회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결국, 미국 금융규제 우려로 외국인의 매수 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새로운 매수 주체는 기관과 개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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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이에 맞는 종목을 찾아본 결과 현대차, KT&G , 신세계,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산업, CJ 제일제당,  한라공조, 녹십자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外人빈자리 “연기금 매수 주목을” IBK투자증권 분석

2010/02/03 12:51:01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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