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신입이나 경력이나... 절대로 작은 회사 가지마라.


구직자들에게 알린다.



가보면 알게된다.


100개 회사 중 1개 정도만 괜찮을 수 있다.


나머지는 선택에 대한 후회가 밀려온다.


절대로 작은 회사 가지마라.

Posted by SB패밀리
TAG 구직

[자기계발] 늘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사람들은 보통 습관대로 행동한다. 그리고 늘 똑같이 (습관적으로)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 습관을 먼저 바꾸지 않는 한 원대한 목표는 절대 실현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는 적어도 28일이 걸린다고 한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껄끄럽게 여기던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자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113P)
 
마크 프리츠 지음, 조자현 옮김 '더 석세스 - 성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 42'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매일 같은 행동을 한다면 결과도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말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매일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꿈이나 목표는 정했는데 막상 실천은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정신 이상이란 계속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입니다.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지요. 내가 혹시 늘 똑같이 행동하면서 머릿속으로만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Posted by SB패밀리

[자기경영] 시간당 960달러짜리 컨설팅



어느날 저녁 패트릭 랑보아제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레스토랑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노숙자 한 명이 불러 세웠다. 그런데 노숙자는 정말이지 너무 뻔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집이 없어요, 부디 도와주세요.”


노숙자는 세상의 온갖 고통을 다 짊어진 듯한 표정이었고 두 눈에는 슬픔과 공허함이 가득했다. 패트릭 랑보아제는 동정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씩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어 1~2달러씩 건네주곤 했었다. 하지만 이날은 이 노숙자에게 1달러를 적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노숙자의 영업 효과를 향상시켜주고 싶었던 것이다. 흔히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는 말이 있듯이 패트릭 랑보아제는 노숙자에게 효율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 노숙자가 직면한 문제는 여느 개인이나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다를 바 없었다. 다시 말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약했고 경쟁자와 다를 것이 전혀 없다는 점이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수천 명의 노숙자가 있는데 모두가 한결같이 ‘도와달라’고만 말하고 있다.


그래서 패트릭 랑보아제는 이 노숙자에게 2달러를 쥐어주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것은 바로 들고 있던 피켓의 문구를 최소 두 시간가량 패트릭 랑보아제가 시키는대로 바꾸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패트릭 랑보아제가 레스토랑에서 나올 때까지 그 자리에 있을 경우 5달러를 더 주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패트릭 랑보아제는 바꿔준 메시지가 효과가 없더라도 시도는 해보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패트릭 랑보아제는 그 피켓 뒷면에 새 메시지를 써 주었고 노숙자는 써준 문구를 사용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두 시간이 지나 친구들과 레스토랑 밖으로 나오는 길에 이 노숙자를 다시 만났는데 패트릭 랑보아제가 주겠다고 한 5달러를 극구 사양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히려 노숙자가 패트릭 랑보아제에게 10달러를 주겠다고 고집까지 부렸다. 이유를 들어보니 패트릭 랑보아제가 저녁을 먹고 있던 두 시간 동안 무려 60달러나 벌었다는 것이었다.


보통은 시간당 평균 2달러에서 10달러 정도를 버는 이 노숙자의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고마워 할 만도 했다. 이 남자는 패트릭 랑보아제에게 기어코 10달러를 쥐어 주었다. 이 남자를 컨설팅해준데 걸린 시간은 고작 30초 밖에 안됐던 것을 감안하면 시간당으로 계산해서 960달러를 번 셈이었다.


그렇다면 패트릭 랑보아제가 써준 새 문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것이었다.


“배고파 보신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과연 이 메시지의 놀라운 힘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렬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신제품 개발이나 각종 프로모션 활동에 많은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도 고객에게 공감과 강렬함을 줄 수 있는 좋은 메시지 하나면 기업은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참고자료 : NEURO MARKETING, 패트릭 랑보아제, 크리스토프 모린 공저, 이마스 옮김>

Posted by SB패밀리




경제전문지 포보스에 실린 데이비드 락 박사의 일 잘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락 박사는 미국의 리더십 코치이자 뇌과학과 리더십 개발을 연구하는 ‘뉴로리더십’을 창안했다.




1. 출근 직후 이메일 확인은 금물: 아침부터 이메일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면 중요한 일은 뒷전이 되기 마련. 아주 급한 이메일이 아니면 이메일 처리는 오후부터 하라.

2. 기간별 목표 3가지를 정하라: 사소한 일을 하고 있더라도 큰 목표를 잊지 않도록 한다. 해마다, 분기마다 기억하기 쉽게 목표 3가지를 정한다.

3. 우선순위에 집중하라: 우선순위가 아닌 일은 과감히 거절할 것. 중요한 회의에는 휴대전화를 꺼서 집중하라.

4. ‘골든타임’을 잡아라: 연구결과 직장인이 집중하는 시간은 대부분 아침 출근 직후, 일주일 중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 것.

5. 회의는 집중하기 어려운 시간에 하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에 회의를 하면 다시 동기부여가 된다.

6. 멀티태스킹이 답이 아니다: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하는 시간이나 한가지씩 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다는 조사 결과. 실수하기 쉬운 멀티태스킹보다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자.

7. 회의는 시간을 정하고 하라: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데드라인을 정해두면 긴장감이 생기고 멀뚱히 앉아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8.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라: 기분이 좋아야 일이 잘 되기 마련. 기분이 나쁘다면 스스로 ‘나는 어떤 이유로 지금 우울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9. 휴식은 ‘제대로’: 일할 땐 집중해서, 쉴 땐 제대로 쉰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 컴퓨터부터 키면서 뇌를 혹사하지 마라.

10. 작은 성과 놓치지 않기: 남에게 자랑하기 민망하다면 스스로 칭찬해줘라. 성취감은 강한 동기부여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10 tips for working smarter

Forbes reported 10 tips for working better. David Rock, director of the NeuroLeadership Institute and author of “Your Brain at Work: Strategies for Overcoming Distraction, Regaining Focus, and Working Smarter All Day Long,” provides the tips.

1. Don’t check your email first thing.

2. Make your first task of the day prioritizing your top three goals.

3. Conserve your decision-making energy at every opportunity.

4. Find and protect your quality thinking time.

5. Reserve meetings for your low-focus time.

6. Don’t waste precious energy multitasking. Single-task as much as you can.

7. At the beginning of each meeting, decide where you want to be by the end and the most effective way to get there.

8. Learn to maintain a positive state of mind.

9. Carve out down time.

10. Celebrate small wins.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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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근로자카드(내일배움카드) 재발급/재심사/갱신




저는 근로자카드를 발급받고 교육 수강도 6건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근로자카드(내일배움카드) 갱신을 1년 이내에 해야한다고 해서


설명을 봤는데, 분명히 신용카드 갱신은 아닐텐데 하면서 갱신방법을


찾아봤었는데. 


바보같이, 고용노동부에서 메뉴를 못찾아서 신용카드 갱신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신용카드 갱신만 했습니다.


결국, 또 수강신청을 하려고 보니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근로자카드 갱신하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수강신청은 취소되고.


그래서, 저처럼 방법을 찾다가 못 찾는 분들이나 잊어버리는 분들이 없도록


근로자카드(내일배움카드) 갱신/재발급을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고용노동부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http://www.hrd.go.kr"


2. 로그인을 합니다. (아이디나 공인인증서 등으로)


3. 상단 우측의 "행정서비스" 메뉴로 이동합니다. 


4. "근로자카드"의 "근로자 카드 신청"으로 이동하여 재발급 신청을 합니다.


5. 며칠 후에 "근로자카드"의 "카드신청내역"을 확인합니다.



아래 화면은 고용노동부 사이트에서 제가 재발급 신청한 화면입니다.

만료가 한 참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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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NCS 기반 채용 방식은 해당 직무에 맞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NCS 기반의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선발하는 채용방식입니다.



NCS에서는 직업기초능력을 10가지로 나누고 직업군에 맞게 그 상세한 능력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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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업무일지 작성요령

경우에 따라서는 일일 업무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품을 수도 있지만 일일 업무
일지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근무실적을 파악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
라, 근로자로서도 업무의 충실도를 스스로 돌아보게 되고 나아가 주요 진행상황에 대한 근거를 남김으
로써 업무의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충실하게 작성된 일일 업무일지는 후일에 근로자가 퇴사 시에는 후임자에 대하여 회사의 업무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업무인수인계의 보조 자료로 활용이 될 수 있으므로 업무일지의 작성이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일일 업무일지도 회사의 업종이나 정해진 내부 양식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는 업무 담당자의 정보, 전일의 미종결 업무사항, 당일 업무처리현황, 미종료 진행업무 등의 기재란이
있을 것입니다. 그밖에 각 부서의 특이사항을 기입할 수 있습니다.

전일 미종결 업무는 장기적 진행사항과 단기적으로 끝날 수 있는 업무를 구분 기재하여 지속적인 업무
추진을 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그리고 당일의 업무처리현황은 그대로 기재를 하면 될 것이고 미진행
업무는 따로 기재를 하여 후일에 처리를 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밖에 상급자의 당일 지시사항을
기재하여 업무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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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업무일지 작성요령 

① 일일업무일지는 내용이 세분화 되어서 업무 내용을 자세히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② 주간업무일지는 한주 동안의 업무의 진행에 있어서 지난주의 업무보고(종료상황 및 진행상황)와
    금주의 업무계획 등에 대해 간략하게 기재하는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업무회의에 주간업무일지를 지참하여 상호 교환하는 것은 부서원들이 서로의 업무에 대해 대강의 업무
진척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여 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습니다.

즉, 자신의 업무만을 담당하고 같은 부서의 다른 동료의 업무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면 회사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유기적인 업무진행에 있어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일지의 상호 교환
및 발표는 자신의 업무와 동료의 업무가 어떠한 상관관계로 진행이 되는 지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작성방법에 있어서 문장은 내용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하되 핵심적 내용을 기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전문 업무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기재를 하여도 동료는 이에 대해 잘 모르므로 가능
하면 요약을 하되 동료가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하는 것이 문장작성의 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주간 업무일지의 내용은 작성자 정보, 지난주 업무보고(종료업무 및 미종료 업무), 금주의 업무계획(미
종료업무의 추후 진행일정), 특기사항, 지시사항, 문제점 진단 및 기타사항의 기재를 하면 될 것입니다.
양식의 구성은 회사의 특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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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진화시키고 환경을 만들어내는 개발자

류한석 (IT 컬럼니스트)   2007/12/10

 

지난 컬럼에서 살펴본 개발자 관리의 문제점 및 좋은 관리 지침에 대해 독자들의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그만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실증일 것이다. 올바른 관리의 밸런스를 갖추는 것은 쉽지 않다. 통제에 집착한 나머지 '관리를 위한 관리'를 하게 되거나, 리소스 부족 또는 자율에 집착한 나머지 방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잘못된 관리의 근원적인 문제는 곧 시스템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단지 관리자 개인의 철학과 도덕성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조직문화, 그리고 조직의 프로세스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사실, 조직문화와 시스템의 문제는 일개 개인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시스템에 반발하면 퇴출당하거나 스스로 나가야 할 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 스스로 여러 기업들을 전전하면서 가슴 절절하게 느낀 부분이다. 그러므로 관리자들은 조직문화에 맞추어서 그리고 시스템을 위배하지 않는 가운데에서 자신의 관리 철학을 구현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관리자를 위한 애정 어린 조언이다.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라
그렇다면 개발자 개개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개발자들이 사회 환경과 조직 시스템에 대해 불만이 많다. 하지만 자신이 권한이 없다면, 사회와 조직은 바꿀 수 없다. 그것에 반발심을 가진 채로 자신에게 맞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마치 사춘기 소년이 트라우마를 안겨준 부모에게 반항한 나머지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처럼 개발자 자신의 삶도 망가질 뿐이다.

조직은 개발자의 경력관리를 해주지 않는다. 이점은 불변의 진리이다.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현실을 보면 많은 회사들이 직원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일"이 빈번하다. 그러니 사람들이 생존의 욕구에 집착한 나머지 자아실현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존조차 쉽지 않은 것이 이 사회의 현실이다. 더군다나 개발자 직종에 몸담고 있다면 삭막한 현실은 몇 배 더 증가한다.

사회에서 성공한 선배 개발자(그 성공의 기준이 돈이든 명예든 자아실현이든)를 찾아보기가 참으로 힘들다. 물론 그것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업계 풍토 때문인데, 그것에 대해서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컬럼을 쓴 바 있다. 업계 풍토는 서서히 변하거나 변하지 않는다. 개발자 개인이 바꿀 수 있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단지 자기 자신뿐이다. 그렇다면 개발자 개인이 갖추어야 할 주요 역량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개발자 개인이 갖추어야 할 주요 역량

첫째, 주변 상황과 인간의 역학관계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부족한 역량이 바로 이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개발자들은 그 특성상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외국에서는 그것을 인정해주는데 한국에서는 왜 그렇지 않냐고. 실제로 소프트웨어 강국들을 보면, 개발자들에게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며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은 소프트웨어 강국이 아니다! 또한 아무리 개발자를 대우하는 외국에서도 성공하는 개발자들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개발자가 노력해서 갖추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 개발자들과 함께 일해본 기획자들은 개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개발자들의 커뮤니케이션 태도가 닫혀있고,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며, 대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소한 문제에 집착하고, 타인의 요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고 필자에게 하소연하곤 한다. 개발자 출신인 필자가 보기에도 그런 개발자들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러한 캐릭터가 바로 개발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종일 모니터를 바라보며 코딩의 세계에 빠져있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만일 고도의 집중력를 발휘할 수 있는 캐릭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또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있어 조금의 향상이라도 가져온다면, 더욱 더 개발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될 것이다. 즉 코딩을 더 잘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요한 것이다. 좋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만일 데일 카네기의 책 한 권 읽어본 적이 없다면 지금 당장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하기 바란다.

둘째, 기술향상과 인간수양을 위한 자기계발이다. 자기계발이란 조직이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직은 경력관리를 해주지 않으며 자기계발을 시켜주지도 않는다. 회사가 시켜주는 교육은 단지 회사 업무를 위한 것일 뿐이다. 그것마저도 직원들이 함께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경쟁력 향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계발은 여유 있을 때 행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인간이라는 존재는 한없이 여유로운 동물이라서, 시간이 많으면 더 게을러질 뿐이다. 그러므로 자기계발은 시간이 없을 때 짬을 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기계발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 하나는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측면의 자기계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으로서 인간수양 측면의 자기계발이다.

신기술 습득에 대해서는 다 아는 부분이니 따로 얘기하지 않겠다. 인간수양은 흔히 간과되지만 몹시 중요한 부분이다. 태어난 그 자체의 결함 가득한 성격 그대로 산다면 동일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게 될 뿐이다. 인간으로서의 멋진 점은 자신을 계속 가다듬으면서 조금이라도 완성된 인간을 지향하는데 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가보지 않은 곳을 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만일 이것을 해낸다면 인생의 도를 깨우친 멋진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작은 성공을 통해 큰 성공을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하고 실행해야 한다. 주변 상황과 인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교류하면서, 기술과 인간적 소양의 자기계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기회가 온다! 이것은 정말 준비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과도 같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거나 또는 기회가 왔다고 하더라도 그 자신이 눈치챌 수 없다.

우리 스스로 저주를 받을 것인지 축복을 받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어떤 측면에서 인생은 충분히 콘트롤 할 수 있다. 자신을 진화시키다 보면, 우리 자신이 이 사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주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실제로 변화를 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행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기회를 수용하며 그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불안감과 두려움 따위로 인해 좋은 기회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좀 벅차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것을 떠맡아야 한다. 그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을 하기 전에 자신이 생각했던 그 모든 게 바보 같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미 사람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일을 끝마쳤을 때는 모든 것이 변해있다. 작은 성공사례를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더 큰 성공사례를 향해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니 신기술 구현이든, 새로운 프로젝트를 떠맡는 것이든, 자격증 도전이든, 커뮤니티 창설이든, 이직이든, 대학원 진학이든, 외국 취업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하기를 바란다. 실행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환경, 조직, 사람간의 역학관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개발자

유능한 개발자는 기술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둘러싼 기술적/정치적 환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교류하며, 자신
에게 요구될 역량을 미리 갖추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곧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다.

왜 개발자가 이렇듯 기술 외적인 부분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할까? 이런 필자의 논리에 대해 불편한 감점을 느끼는 개발자도 있을 것이다.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좀 더 부연설명을 해보겠다.

만일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이 돈, 명예, 자아실현의 관점에서 자신의 원하는 만큼 만족스럽다면 필자가 제시한 이러한 역량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 그런 분들한테는 여기까지 글을 읽게 해서 죄송할 따름이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환경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자기계발, 실행력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필자가 언급한 역량들은 사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모든 개인이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업계 풍토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개발자들에게 있어 특히 부족하면서도 더욱 요구되고 있는 역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량들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결과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환경을 바꿀 수 없으면, 자기 자신을 진화시키고 결국 환경을 만들어 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잘못된 업계 풍토로 인한 희생양이 될 뿐이다. 이 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향 감각을 갖추고 있으면서, 부단히 노력하며 진화를 꿈꾸는 개발자의 앞날에 커다란 행운을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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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의 위력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소망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직장에서는 전문성을 쌓고 성장하여 승진도 하고 싶고, 가정에서도 가족의 건강과 자녀교육 등 다양한 바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바램을 달성하는 과정의 땀과 눈물 속에 발전도 있고 인생의 맛도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목표와 소망이 이루어 지려면 노력과 운도 따라줘야 한다. 노력이 부족하여 작심삼일이 되거나 열심히 노력해도 행운의 여신이 비켜가 버리듯이 목표와 소망은 이루지 못할 수도 있게 마련이다. 그렇기에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우리의 주변에는 자신의 목표와 소망을 대부분 이루어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의 두 종류가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마틴 셀리그만 교수는 세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느냐 아니냐가 관건이라고 하였다. 20년 동안 35만 여명의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여 “낙관적인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는 이유”(Learned Optimism) 라는 역저를 내 놓은 그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은 세상과 자신에 대하여 보다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갖게 되고 나아가 면역체계도 강해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커지게 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도 더 많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하며 오래 살 것인가를 알려주는 최고의 척도는 얼마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인가를 가늠해 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태도는 사업의 성공과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탁월한 성과를 낸 보스턴 셀틱스의 <릭 피티노> 감독은 성공의 비결에 대하여 “나는 하루 중 내가 하는 98%의 일에 긍정적이다. 나머지 2%는 어떻게 하면 매사에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를 궁리한다.” 긍정적 생각의 위력은 우리 나라 사람에게도 확인이 되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근태 교수가 ‘한국의 성공한 사람 100인’에 대한 2005년 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이 100% 동의한 항목이 “긍정적 사고가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었다. 

  청계천 복원공사를 하면서 이해집단과 4,200회가 넘는 협상을 하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낸 이명박 서울시장은 자신의 긍정적 생각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이것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이것은 된다’고 생각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머리 속에는 안 될 가능성,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만 가득 들어 차 있다. 그러나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령 1%의 가능성 밖에 없다 해도 그것을 붙잡고 늘어 진다. 설령 1%의 가능성만을 믿고 일을 하다 실패를 해도 일을 해 본 사람에게는 경험이 남지만 해 보지도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데이비드 슈워츠는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는 책에서 한 청년과의 상담사례를 소개한다. 장래성이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년에게 그는 “자네의 열의는 좋지만 전문가로 성장하려면 대학졸업 학력은 필요하다고 보네”라고 하였다. 그러자 청년은 결혼을 하여 나이도 많고 자녀가 둘이라 직장을 그만 둘 수도 없어 학비마련 문제 등 대학공부가 불가능하다”고 대답하자, 슈워츠는 “자네가 대학 졸업이 불가능하다고 믿는다면 실제로 그렇게 될 걸세. 하지만 반대로 대학공부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그 방법을 궁리하면 해결책이 나오게 되네.” 청년은 2주 후에 다시 왔다. “교수님 말씀처럼 해결책을 찾아 내었습니다. 우선 현 직장에서 근무일정을 조정해 주기로 하였으며, 유관 협회에서 장학금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며 해결책을 찾은 것에 들떠 있었다.

  아기가 자동차에 깔리는 순간에 그 어머니는 차를 들어 올리는 괴력이 나오며, 사람의 뇌는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컴퓨터보다 그 능력이 크고 잠재력이 엄청나다. 따라서 우리가 뭔가를 가능하다고 믿고 그것을 진심으로 궁리하고 추진하면 우리의 정신과 두뇌는 그것을 해결하는 쪽으로 움직이게 된다. 일찍이 공자도 이점을 알았던지 “어리석은 자는 핑계를 찾지만 현명한 자는 방법을 찾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다. 천성이 낙관적이지 못하거나, 그 동안의 수 많은 실패로 인하여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젖어 있는데 어떻게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라는 말이냐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옳은 말이다. 세상에 누가 긍정적인 생각과 낙관주의로 살고 싶지 않겠는가? 문제는 긍정적 마음을 갖는 자체가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도 NLP의 지식을 활용하면 상당부분 해결책이 나오게 된다. 

  글린더와 밴드라가 21년간의 연구로 확립한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쯤으로 번역되는 내용이다. 이것의 요점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그 사람의 언어와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생각해 보자. 그런 사람은 어깨를 늘어뜨리고 터벅터벅 걸으며 눈에 생기도 없고 한숨을 내쉬기도 할 것이다. 반면에 마음이 즐거운 사람은 걸음도 경쾌하고 빠르며 자주 웃고, 눈은 빛나기 마련이다. 이처럼 감정이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NLP는 그 반대의 측면도 똑 같이 성립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즉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걸으면 자신감이 생기며, 웃고 미소 지으면 실제로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행동에 의하여 감정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성공하고 행복하고 싶은 사람은 “긍정적 생각의 위력”을 믿고, 습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래도 무기력하거나 부정적 생각이 자신을 맴도는가? 그렇다면 NLP의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용이한 행동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자. 목소리도 밝게 하고, ‘못하겠다’’죽겠다’는 말보다 ‘하다 보면 되겠지’ 하는 긍정적인 단어를 쓰자. 걸음걸이도 활기차게 바꾸고 일상의 행동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꾸자. 그러면 생각과 감정도 바뀌게 되어 있다. 파이팅.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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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하는 법




● 잘난 척하는 사람을 상대할 때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바로 명예.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거나  타인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는 것은 자신의 보잘것없는 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따라서 이들을 이기려면 인정하기 싫더라도 그들이 중요시하는 명예를 인정해주어 이익을 얻는 것이 낫다. 예를 들어 어느 관공서(강남에서 경험)의 주차 관리인이 “아저씨!.. 거기는 지정 차가 들어올 자리니까 딴 데로 가봐!”라고 반말을 하는 경우, “당신이 뭔데 반말이야?”라고 대꾸하기보단 “아저씨 능력이라면 어디든 주차할 곳을 찾아줄 수 있지 않나요?” 아니면, "주차자리가 너무 멋져서 한번 주차해 보았어요. 다른 곳 좋은 곳 하나 알려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잘난 척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공명심이 강하므로 자존심을 살려주면 대개 열심히 도와주려 한다. 

● 무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왜 시집 안 가?” “요즘 신경질이 느는 것 보니 남편이 부실한 모양이지?” “뭘 그렇게 쳐(?) 먹어서 살이 쪘어?” 등 무례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에게는 “그 질문에 꼭 대답해야 하나요?”라고 되물어 더 이상 무례한 질문을 하지 못하도록 차단해도 실례가 안 된다. 혹은 “왜 그렇게 궁금하시지요?”라고 반문하거나 “제가 살찐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하자. 간단한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고도 무례한 질문을 차단하는 방법이다.

● 배우자가 싫은 행동을 할 때
아무리 사이가 좋은 커플도 배우자의 행동이 다 마음에 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칫솔질하는 방법이나 화장하는 법, 옷 벗는 방법 등 가정 유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소한 행동까지 싫다고 말하면, 정작 더 심한 사항인 가정유지를 어렵게 만드는 지나친 소비, 음주 버릇 등은 바로 잡지도 못할 것이다. 
배우자가 나와 똑같아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사소한 것은 눈감아주고 가정 평화를 깰 만한 것들만 골라 제재를 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로서 배우자가 금전관계라든지, 바람(?) 피우는 것 등등..
그러나 밑도 끝도 없이 “왜 그 따위야?” 혹은 “너 같은 거 하고 사는 내가 한심하지!”와 같은 한탄처럼 자존심 긁는 추상적인 불평은 금물. 그 행동이 왜 싫은지, 어떻게 바꾸어주기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요청해야 한다.(운영자 생각임. 실제 행동은 그 반대임.. 간간히..)

             
● 싫은 부탁을 받았을 때(세상 살아 가면서 빈도수가 제일 많음)
싫은 일을 강요하는 사람들은 부탁을 잘 들어주면 끝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것이 상책. 그것도 변명 하거나 돌려서 말하면 더 집요하게 강요당하니 주의하자.(운영자의 경우는 맴이 약하여 그렇게 하지 못했는데.. 나이들면서 차츰 바뀌데요~) 
만약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떡하지? 어제 동생이 돈을 다 가져갔어”라는 변명을 하지 말고 “
돈이 없어서 빌려줄 수 없어, 미안해!.”라고 직설적으로 말해야 한다. 거절할 때는 좋은 말만 하려고 애쓰지 말고 당당하고 정확하게 “No!”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 화를 내고 싶은데 눈물부터 앞설 때
말하기 어려운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이 잘 안 나오고 눈물이 앞선다면 억지로 눈물을 감추려 애쓸 필요 없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며 자책할 필요도 없다. 말 대신 눈물이 앞서는데 억지로 눈물을 감추고 말하려고 하면, 마음 약한 자신에게 짜증이 나고 그런 상황을 만든 상대방에게도 화가 나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때론 말없이 눈물만 보이고 돌아서는 것도 방법이다. 상대는 “혹시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싶어 당신이 하고자 하는 말보다 더 강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할 것이다.(닭살 돗는 영화처럼 말이예요~)
 

● 질문이 부담스러울 때
사람들이 질문 받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무조건 다 답변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질문에 답변할 의무는 없다. 정치꾼(한심한 SOB)들 마냥 웃기만 한다거나..(
#SOB: son of bitch→번역: 후레자식. 犬스끼.18nom ..등등)
답변 대신 “그것 참 재미있는 질문이군요”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라는 말만 해줘도 된다.
모르는 것을 묻는 사람에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반론이 필요할 때는 “대단히 중요한 점을 파악하셨습니다. 그러나…”로 말을 시작하면 질문자의 반감을 줄이면서 원하는 반론을 펼 수 있다.

● 쓸데 없이 주눅이 들 때
얼마든지 당당해질 수 있는 자리에서도 쓸데없이 주눅이 들어 자책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의 고위직 상사, 바이어 등 윗사람에게 자신이 없다는 것은 당신의 ‘말하기’에 주눅이 들어 있는 습관 때문일 수도 있다. 
“제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사람의 생각을 알고 싶지는 않으시겠지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만…”과 같은 불필요한 수식어는 생략하고, 본론만 추려서 말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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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 틀리다 - 시각의 차이


시각의 차이를 사람들은 틀리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세계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사원이 보는 회사와 과장이 보는 회사, 그리고 임원이 보는 회사는 완전이 다르다.

사원이 보는 회사의 이미지를 과장이나 임원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그렇게 밖에 볼 수 없게끔 만든 조직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내가 가진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라고 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자.

그 차이를 인정하고 이야기에서 목표가 있는 것이라면 목표에 더 효율적인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생각으로 선택을 하고 집중하자.

 

우리들은 매일매일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다른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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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조직] 직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열 가지 은유적 표현



직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열 가지 은유적 표현


이준영(트레이스존 대표)2005/09/08  


직장 생활하면서 알게 모르게 우리는 조직 생활에 익숙해지고, 그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다. 조직 생활에서 은연 중 부딪치는 다양한 은유적인 표현들은 우리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표식자이기도 하다. 여기 자주 사용되는 열 가지 은유적 표현 속에서 자신의 바로미터를 되돌아보자.

대략 천 오백 년 전쯤 삼국 시대, 백제에는 은유의 달인이라 불리는 청월이라는 자가 있었다. 그는 무슨 말을 하든 원래 그대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은 배운 자가 할 바가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하늘이 맑다고 하면 될 것을 “천하의 구름이 저 산 허리에 다 묶여 있으니 하늘에 남아 있는 것이 없도다” 라고 그럴싸하게 내뱉고는 어리둥절해하는 사람들을 향해 호탕한 듯 웃음을 날리곤 했다. 그럭저럭 시구나 던져주며 입에 풀칠하고 살던 청월은 어느 날 큰 사건에 연루되어 목이 달아날 처지에 놓이게 생겼다. 관아에 끌려가 관리 앞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결백을 증언하게 되었다. 말 한 마디에 목숨이 달렸으니 온갖 기예를 다 동원하여 자신을 변호하기에 가장 그럴싸한 미사여구와 비유와 은유를 사용하여 결백을 주장했다. 뜨거운 차 한잔을 다 마실 동안 그는 등에 땀이 솟도록 자신을 변호했다. 마침내, 청월의 이야기가 다 끝나자 관리가 명했다, 

“무슨 말인 지 하나도 알아 들을 수 없으니… 저 놈의 목을 쳐라!”

은유적 표현이 발달한 사회일수록 사회의 변화는 더디고 보수적인 편이라고 한다. 조직도 이와 비슷하다. 애초에 5명이 시작한 벤처 기업에서 은유적 표현 따위가 어디 있으랴. 배고프면 한 사람이 밥 먹자고 외치면 모두 따라 나선다. 일이 힘들면 힘들어 죽겠다고 이야기하고 무단 결근을 하기도 한다. 월급을 못 줄 것 같으면 사장이 직원들 다 모아놓고 소주 한 잔씩 따라 주며 이번은 모두 견디자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런데 운 좋게 회사가 망하지 않아 연혁이 쌓여가고 매출이 안정화되고 새로운 직원들도 늘어가면 슬슬 은유적 표현, 회사에서만 혹은 그 조직이나 몇몇 사람들만 사용하는 그런 표현이 생기게 된다. 이제 누군가 ‘어제 그 집에 또 갈까?’라고 이야기하면 그건 어제 갔던 사람들만 가자는 소리다. 만약 그 사람들이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길동 씨도 함께 갈래요?’라고 물어 본다면 그건 ‘눈치껏 빠져라’ 는 의미다. 아, 은유의 시대가 도래했고 말귀 못 알아 먹는 사람은 이제부터 힘들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직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은유적 표현 열 가지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말귀를 잘 알아 듣고 있는 지 그리고 자신 또한 얼마나 은유적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지 알아 보라. 은유적 표현이 좋다거나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백제의 청월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은유적 표현을 써서 명을 재촉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하나. 수고했어!
전날 야근을 하고 기획 안을 상사에게 보고하니 그런다, “수고했어!” 이런 상황에서 이 말의 의미는 이렇다,

‘상사로서 너의 노고를 인정한다. 고맙지? 하지만 기획 안에 대한 평가는 좀 있다 하겠다’

상사가 수고했어 라고 이야기했다고 아, 정말 내가 수고했는가 보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야지 따위의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정말 일찍 퇴근해도 되는 날에 상사는 이렇게 이야기할 것이다, “길동 씨, 기획 안을 사장님이 정말 마음에 들어 하던걸, 수고했어!” 이럴 때는 과감하게 상사에게 “소주 한 잔 사시죠?”라고 진지하게 물어봐도 된다. 

가끔 동료나 후배 직원에게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대개 자신이 함께 야근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의미거나 뭔 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야근을 했으니 수고는 했다는 인사치레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가볍게 웃으면서 “커피 한 잔 뽑아주시지?”라고 응대해 주면 좋다. 우리는 상대방이 활짝 웃으면서 밝은 목소리로 수고했어! 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매우 자주 속는다. 그건 사무실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직원이 여러분에게 미칠 듯 화사한 웃음으로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을 자신에 대한 관심으로 착각하는 순진한 남자 직원의 마음과 비슷하다. 그녀는 오늘 아침 출근 길에 만원 짜리를 주워서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직장에서 가장 많이 주고 받는 표현인 “수고했어!”는 그냥 관용어로 이해하는 게 좋겠다.

둘, 이번 달부터 매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전 직원이 참석하는 매월 정례 회의가 끝나고 팀 회의를 하고 있는데 팀장님이 갑자기 마른 하늘에 2만 암페어의 벼락이 떨어지는 소리를 한다. 회의가 끝나고 나오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뭔가 이상하다, 우리 파트는 웹 사이트 커뮤니티 지원 부서인데 무슨 매출 관리를 한다는 말인가? 거의 모든 회사에서 갑자기 ‘매출 관리를 한다’는 소리는 이런 의미다,

“직원들 군기가 빠져서 매출이 떨어졌다, 지금 필요한 건 당근이 아니라 채찍이다!”

여러분이 일단 해야 할 일은 사무실 파티션 주변을 날아다니는 채찍을 피하는 것이다. 가급적 머리를 낮게 숙이고 업무 시간에 메신저도 자제하고 칼 출근 칼 퇴근의 아름다운 미덕도 잠시 접어둘 필요가 있다. 왜냐면 지금 필요한 것은 실질적 매출의 상승이 아니라 본보기가 될 희생양이기 때문이다. 원래 양이 잘 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하필이면 오랜만에 자신이 그 양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물론 정말 경영 위기로 인해 매출을 독려해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능한 경영자와 식견 있는 경영인은 매출 위기가 오기 전에 이미 시스템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매출을 관리한다. 무능력한 양치기는 양들이 마구 뛰어 다닌다고 양몰이 개 대신 자신이 호루라기 불어대서 양을 몰기는커녕 너른 들판으로 놀라 도망치게 만들기 마련이다.

셋, 성과는 반드시 분배하겠습니다
아직도 이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는 지 의문이지만 이런 표현을 쓰는 회사는 여전히 많다. 주로 돈 없는 벤처 기업이나 중소 기업에서 월급 날 근처에 자주 쓴다. 아니면 매출을 상승 시켜야겠는데 특별한 계기를 만들 수 없을 때도 이런 표현을 쓰게 된다. 이 말은 다들 잘 알겠지만 이런 의미다,

“성과는 분배합니다… 이윤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근데 계약서는 작성 못해요”

어떤 회사의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몇 주 전에 성과 분배에 대해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회사가 일정 매출 이상을 달성하면 성과를 분배하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한다. 그 때 한 직원이 “그럼 그걸 문서화하는 게 어떻습니까?”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참 똘똘한 직원 아닌가? 훌륭한 직원을 둬서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려는데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지난 주부터 다른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 그 회사를 사장님이 소개시켜줬을 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넷, 토론이 없는 조직은 발전이 없습니다
토론. 토론. 토론. 어디를 가나 어디에서나 그리고 누구나 이런 이야기를 한다. 토론에 대해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사람들은 토론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것이 조직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거리낄 것 없이 이야기한다. 토론은 논리의 싸움이다. 합리성의 싸움이고 결과에 승복하며 합의해야 한다. 직급보다 지식이 중요하고, 경험보다 논거가 중요하고, 언변보다 행동에 대한 책임이 중요하다. 그런 토론을 경험하는 건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다. 혹시 현재 조직에서 그런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오늘도 누군가 “토론 없는 조직은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하거든 이렇게 이해를 하는 게 좋다,

“긴 이야기는 보고서로 제출하시오”

다섯, 우리는 널 믿어
이건 꽤 민감한 표현이다. 왜냐면 “우리가 널 믿는 것”이지 “내가 널 믿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뭔가 힘이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은데 마땅한 표현이 없을 때 대충 후려쳐서 “우리가 널 믿는다”고 이야기한다. 그 우리는 팀이 될 수도 있고, 동료들이 될 수도 있고, 건물 수위 일동이 될 수도 있다. 어쨌든 누군가 자신을 믿어 준다는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을 일이다. 그냥 그 정도만 생각하면 속 편하다. 간혹 어리석게도 자신이 해결해야 할 일을 그 “믿어 준다고 약속했던” 사람들에게 함께 할 것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이런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어… 정말 미안한데 오늘은 좀 바쁘네…”

여섯, 우리 팀은 안전해
휴가를 갔다 왔더니 조직이 완전 개편되어 있다. 무슨 일인지 물어볼 사람도 없다, 다 나가 버렸으니까. 그렇다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일할 수도 없고 좌불안석이다. 힘겹게 그나마 믿을만한 사람에게 자신의 심경을 이야기하니 우리 팀은 안전하다고 말한다. 그 의미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정말 안전한 경우다. 앞으로 최소 6개월 이내에 여러분이 공금을 횡령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모니터를 발로 걷어차 부장의 책상 위로 날려 버리지 않는 이상 회사에서 해고될 일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나도 잘 모르겠다는 의미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나쁜 이야기를 하느니 좋은 이야기를 하는 게 낫지 않나? 그렇지 않다고? 그럼 계속 혼자서 고민하시든가.

일곱,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
한 동안 회사가 끝나면 인원을 조각해서 이런 저런 술집을 전전할 때가 있었다. 그 때 회사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대는 자신을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군요” 그러면 나는 대답했다, “학원 다니게 돈 좀 주세요!” 한참의 시간이 지나서 또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똑 같은 대답을 했더니 회사에 청구하면 50%를 지원해 준다고 한다. 내 대답은 이런 것이었다, “하루 15시간 근무하고 일주일에 사흘 철야하고 새벽 2시에 들어가는데 무슨 재주로…”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상황이라면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는 소리는 발명왕 에디슨이 그러했듯 병든 닭처럼 잠깐씩 조는 식의 수면으로도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 표현은 여러분이 일에 대한 미련을 좀 버려야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돌이켜 볼 때 새벽 별 보기 운동을 했던 시절에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자신할 수 없다. 피폐해진 몸과 마음에서 무슨 창조적 발상이 나오겠는가. 그러니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집에 일찍 들어가서 소설책도 보고 OCN으로 밀린 영화도 보고 미디어 다음에 접속해서 만만한 뉴스 찾아서 코멘트에 악플러 짓도 해 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자. 물론 사장이 여러분에게 이런 소리를 한다면 대개 이런 뉘앙스를 담고 있다,

“퇴근하면 술만 처먹지 말고 공부도 좀 해라… 너 단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여덟, 회사 업무 집중을 위해 메신저 사용을 금합니다
이 표현에서 ‘메신저’ 대신에 ‘소라넷’ 이나 ‘증권 사이트’나 ‘은행 사이트’ 혹은 ‘블로그’, ‘미니홈피’, ‘세이채팅’ 등등이 들어갈 수도 있다. 이들을 금지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회사 업무 방해”다. 능률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특정 프로그램이나 웹 사이트의 접근을 막는 것은 숨겨진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올해 초 국내 포탈 중 하나인 A사에서 전 직원의 MSN 메신저 사용을 금한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장님께서 “우리도 메신저 있는데 왜 경쟁사 것을 쓰느냐!”라며 버럭 화를 내셨다고 한다. 그 즈음에 국내 최대의 웹 메일 서비스를 공급하는 A사는 MSN과 소송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국내 최대의 카페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A사의 직원들은 즉각적인 반발을 했고 이 소식이 외부로 전해지자 MSN 금지령이 풀렸다는 해프닝도 있었다. 아, 지금 MSN 사용이 풀렸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몇몇 회사는 정말 보안상의 이유로 각종 프로그램의 사용을 금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국내 굴지의 기업인 S 기업의 경우 회사 내의 PC는 터미널 수준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기업에서 회사 업무를 이유로 특정 프로그램이나 웹 사이트의 접근을 금지하는 표현은 실제로 이런 의미가 있다.

“돈도 많.이. 못 버는 것들이 감히 놀아…” 

아홉, 오늘은 일찍 퇴근하세요
그날 저녁 회사가 입주한 건물에서 벌레 잡기 방역을 하든가 바닥에 왁스를 칠하든가 정전이 있거나 엘리베이터 수리를 하거나 다음 날이 명절 연휴가 아닌 이상 이 말을 곧이 곧 대로 믿고 웃으며 퇴근하는 당신은… 미래가 어둡다.

열, 마켓이 살아나고 있어요
이 얼마나 흥분되는 표현인가! 마켓(market)이 살아나고 있단다. 켜켜이 쌓인 재고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매출이 늘어날 것이고 운이 좋으면 연봉이 인상될 지도 모른다! 자, 그런데 여러분 회사의 경쟁력은 바닥을 치고 있다. 그래도 마켓은 살아나고 있단다. 그럼 이건 이런 의미다,

“마켓이 우리랑 별 상관없이 살아나고 있어요”

기업은 마켓 속에 있지만 마켓에서 소외된 기업도 있는 법이다. 누군가 마켓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다니는 회사가 그 마켓의 주체가 아니라는 말이다. 마켓의 주체는 마켓을 걱정하지만 마켓에 막연히 기대하지는 않는다. 오직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꿋꿋이 감으로써 스스로 마켓을 살릴 뿐이다. 그러니 이런 표현을 접한다면 “다시 일어섭시다!”라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이상 열 가지 표현에 대한 해설이 일견 매우 비관적이며 염세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의 가장 처음에 이야기했던 백제에 살았던 청월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자. 청월은 왜 목이 달아 났는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여 동의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회사 내의 은유적 표현을 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비관적으로 이해하라는 소리도 아니다.

우리는 언어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지만 또한 흔하게 노예가 되어 무엇이 무엇인지 구분하지 못하기도 한다. 비록 상대방이 은유적 표현을 쓰더라도 그것의 본질적 의미를 간파해야 한다. 잘 듣고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또한 올바로 말하고 행동하기 위함이니까. 그래야 청월처럼 제 목숨을 스스로 버리는 바보 같은 말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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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라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해라
처 : 머니투데이


[CEO이미지관리] 정확하고 정중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해야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 05/03/24


우리와 너무 다른 모습이어서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있다. 10여 년간 강의를 하면서 왜 교육을 해도 직원들이 잘 변하지 않는지 새삼 확인이 되었다. 그건 결코 한쪽의 노력이나 변화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일본의 한 지방에 있는 초등학교 교실. 한 아이는 떠들어서 머리가 희끗희끗한 담임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는다. 그리고 구석에 가서 서 있으라고 하니 시무룩하다. 담임 선생님은 "자, 다음 시간은 뗏목 타기 시간이다. 모두 수영장으로 가거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선뜻 일어나지를 않는다. 담임이 "왜들 이러지? 뭐 할 말이 있는거냐"라고 물으니 한 아이가 손을 든다. 그 아이는 몇 번씩이나 말한다. "쟤가 잘못한 것은 저희도 다 압니다. 쟤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묻는 담임에게 그 아이가 망설이던 입을 연다. "그러나 쟤도 뗏목 타기에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사실 잘못은 했지만 제 생각에... 떠든 것과 뗏목 타기는 큰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게 말한 아이는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고개를 땅에 닿게 숙이며 선생님에게 부탁의 절을 했다. 잠시 생각에 잠기던 담임은 "또 다른 사람도 의견이 있느냐?"라고 물으니 한 아이가 또 손을 들고는 "사실 쟤가 우리 조인데 한명이 빠지면 우리가 뗏목타기에서 질 수도 있어서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또 한 여자 아이는 "혼자만 여기 두고 가면 너무 불쌍하다"며 훌쩍인다. 그 말을 다 들은 담임은 "너희들의 말을 들어보니 일리가 있다. 좋다. 다함께 가자"라고 하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른다.


한밤중에 제목도 모르는 어느 TV 프로그램에서 아주 잠깐 본 장면이다. 그런데 이 장면이 내게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자기표현` 때문이다. 우리는 그 아이들같이 자라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하면 무조건 복종했다.


그리고 뒤에서 불만을 표시하곤 했었다. 그러다 어른이 되고 회사에 들어와서도 그같은 태도는 별로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상사가 말하면 비합리적이거나 부당해도 수용하고 참아버리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회의 시간에는 내내 참다가 회의실을 나오면 친구에게 전화한다. "야. 오늘 뭐하냐? 한잔 하자." 그리고는 밤새 성토를 한다. 스트레스는 좀 풀렸을지 모르나 다음 날의 현실은 또다시 반복된다.


반항적이고 불복종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자기 색깔이 강한 젊은 사람들 중에서는 융화하고 수용하는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닌 것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데 그 표현이 정확하면서도 정중하고 타협적인 것에 우리는 아직 낯설어 한다.


꾹 참기 아니면 대들기. 그 둘 중에 하나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자신이 그 표현에 능숙하지 못하면서 상대를 탓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그 초등학생 꼬마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고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공지한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정중히 청하였다. 일어나 정중히 절하며 "부탁드립니다. 선생님"이라고 하던 아이의 모습이 낯설도록 놀라웠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태도이다. "시끄러워. 어서 하라는 대로 해" 할 줄알았는데 그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재검토하는 태도였다. "기분이다. 이번만 봐준다"도 아니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의 그 분은 눈을 지긋이 감고는 아이들의 말을 다 듣고 그 말에 일리가 있을 때 자신의 결정을 번복함에 있어 유치한 자존심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아이들은 대화가 좋은 것임을 배우며 자라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것이 두려운 일이 아니라 해 볼만한 일이라는 것을 이미 어려서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런 기회가 별로 없었다. 하라는 대로 해야 착한 아이이고, 말없이 열심히 주어진 것을 하면 칭찬 받았다. 아주 필요한 것, 아주 확실한 숫자 말고는 말했다가 본전도 못찾고 혼나느니 침묵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어느 날부터 생각했을 것이다.


제안제도를 만들어 놓고, 말단 직원에게까지 발언의 기회를 넓혀보아도 아직 쉽게 입을 열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다. 내내 침묵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스트레스는 분명 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그 상대가 아닌 타인에게 전해질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 많은 현대 사회에서 예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끔찍한 일들이 점점 쉽게 벌어지는 지도 모른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고 정중하게 전달할 줄 알고, 상대의 것을 오해 없이 이해하며 받아들일 줄 아는 조직은 건강하다. 건강하면 날이 갈수록 잘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들을 침과 함께 삼켜버리기 일쑤인 채 서로에게 지금 모습에 만족하는 조직은 이미 병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병은 약도 없이 점점 깊어간다. 결국 쓰러지고 만다. 자. 우리 조직의 건강지수는 과연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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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 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감성사회



[ 박종하의 창의력 에세이] 감성사회  
저자: 박종하 |  날짜: 2005년 10월 21일     


이성적인 사람이 있고, 감성적인 사람이 있다. 어떤 모임이나 집단도 이성적일 수 있고, 감성적일 수 있다. 그럼 우리 사회는 이성적일까? 감성적일까?
나는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감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는 정말 감성적이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으로 실시간의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공유되는 것은 정보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감성 역시 인터넷으로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이성적인 정보만이 아니라 개인의 감정과 생각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는 것이 그 어느 나라보다 앞선 정보 강국인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감성적인 개인의 감정은 이성적인 정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매우 강력하게 공유되고 있다.

감성적인 집단에서 인기를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누군가를 욕하는 거다. 누구의 비리를 과감히 폭로하고 양심선언을 하는 사람들은 쉽게 인기를 얻는다.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한 누군가의 잘못을 꼬집어내는 사람은 매우 똑똑하다는 칭찬과 인기를 얻게 된다. 때로는 내부의 단결을 위해서 집단적으로 상대 집단을 욕하기도 한다. 적이 존재하고 적과 매우 긴박하게 대치한다는 것은 우리 내부의 결속을 매우 강력하게 유지시키는 요인이 되곤 한다. 

어린 아이들도 이런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약간의 틈이 보이는 친구를 왕따시킨다. 얌체짓을 한다거나 자기 집이 부자라는 걸 은근히 자랑하거나 잘난 척 예쁜 척을 하는 녀석이 있으면, 다른 친구들의 지원을 받은 한 녀석이 나서서 그 친구를 욕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감성이 공유된 친구들은 집단적으로 한 명을 왕따시킨다. 더욱이 아이들은 좋은 나라와 나쁜 나라,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를 구별하면서 동질감을 가지며 결속하고 싶어한다. 어른들도 비슷하지만 말이다.

감성사회의 특징을 잘 아는 사람들 중에는 누군가를 욕하면서 힘을 얻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그런 생리를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태생적으로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 때문에 그러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자신을 은근히 드러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욕하는 것만으로 인기를 얻는 일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욕하는 것이 그 집단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 같지만, 비판보다는 칭찬과 긍정의 힘이 더 크다는 걸 우리는 인정하기 때문이다. 칭찬과 긍정적인 생각은 개인의 성공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한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칭찬과 긍정의 에너지는 절실히 필요하다. 

욕하는 것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무엇인가 잘못된 비리를 폭로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 잡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잘못을 지적하는 것만이 모든 일을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나는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비판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많이 들었다. 비판정신이 높은 사람이 지성인이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곧 공부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무엇인가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비판보다는 올바른 방향 제시가 필요하고 불평보다는 감사의 마음이 더 큰 성공을 만든다는 거다. 적어도 한번 비판할 거면 한번은 칭찬해야 한다.

일제시대에 친일을 한 사람들을 파헤칠 거면 그 어려운 시기에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도 똑 같은 비중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사회를 올바르게 하는 거다. 암울했고 어두웠던 과거를 파헤치는 만큼 아름답고 풍요로운 현재를 만든 과거의 노력들을 칭찬해야 한다. 어떤 기업이 무슨 잘못을 했는가를 파고드는 만큼 우리 기업이 국가경제에 어떤 기여를 하고 우리의 현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언급해야 한다. 그래야 오히려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바로잡고 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거다. 

어느 사회나 그 사회의 적들이 있다. 나는 우리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우리 사회의 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가끔 뉴스를 보면 시민 단체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하는 일은 누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만을 파헤치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잘못을 지적하는 시민단체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비판하는 단체가 있는 만큼 칭찬을 하는 단체도 있어야 한다.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가 개인의 발전에 가장 큰 힘이라면 사회의 발전에도 감사와 긍정이 가장 큰 힘이다. 우리사회에도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시민단체가 많이 활동했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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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주도권을 유지하라...대화,협상,전쟁터에서


흔히 말발이 좋다, 목소리가 큰사람이 이긴다에서도
주도면밀하고 논리적인 경우에는 이런 사람들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야기의 목적과 주제를 벗어나서 말발을 밀어부치는 사람들에게 지지 않으려면
이야기의 초점에서 벗어나는 대화는 무시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방송 프로에서 보면 1대1 게임에서 서로 질문만 하는 게임이 있죠.
이런 것도 좋은 훈련이 될 듯 합니다.

부부끼리 또는 회사에서 평소에 자기 말만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 건 절대로 좋지 않지만
이것은 누구를 설득하거나 타협을 위한 대화가 아니니 이기려고 하지말고 경청하고 리액션해주어야 타당하지요.


주도권을 유지하라...대화,협상,전쟁터에서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10.4)

만약 협상 테이블에서 상대방이 화제를 그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고, 뒤에 매복이 있는지 알 수 없으면 '테이프 되돌리기 법'을 써보는 게 가장 좋다. 마치 녹음 테이프를 거꾸로 돌리는 것처럼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그것을 다시 원점으로 돌린다.

"당신이 한 말은 매우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의 본질은 여전히 우리가 한 시간 전에 이야기했던 그것과 결코 변화지 않았습니다. 제가 한 번 더 당신에게 설명하자면..."

이런 식으로 말해야만 당신이 대화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리우삐롱의 '담판: 동서양 최고 전략가들의 절대 승자 원칙' 중에서 (이코북, 261p)







무엇을 하던 '주도권'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에서, 협상에서, 전쟁터에서 주도권을 잃는다는 것은 곧 패배로 가는 길입니다.

손자도 전쟁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그는 "잘 싸우는 사람은 적을 부리지, 적으로부터 부림을 당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화건 협상이건 내가 주도해가야지 상대방에게 끌려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주도권을 잃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두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내가 계획성 없이 또는 순간의 기분에 따라 이것 저것 공격하는 것입니다. 손자는 "쳐서는 안되는 군대가 있고, 공격해서는 안되는 성이 있으며, 적지 중에는 쟁취해서는 안 될 지역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싸울 것인지 아니면 참을 것인지를 지혜롭게 판단해야지, 무조건 공격하는 것은 상책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전술에 말려 주도권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자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화제를 나에게 불리한 쪽으로 돌리거나 우월한 지위를 활용해 말을 자를 경우, 여기에 말려들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테이프 되돌리기 법'을 사용하라는 겁니다.
상대가 말을 중간에 끊거나 다른 쪽으로 돌리더라도, 상대를 공격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웃으며 상대의 말이 끝난 뒤 끝까지 못다한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기는 사람은 항상 주도권을 잃지 않습니다. 상대를 부리지, 결고 부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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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않고

집에 잘 있다는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것이고..

 

깍아야 할 잔디,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끝 먼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 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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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긍정, 생각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사람&경영]산책 예찬..뭐든 하거나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 05/09/21 

저녁 식사 후 집사람과 산책을 하는 것은 오래된 내 습관 중 하나이다. 무슨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저 소화도 시킬 겸 동네 주변을 걷는 것이다. 
 
아무 말 없이 걷기만 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산책을 하다 보면 하루가 정리되는 느낌이 든다. 

그 때 이렇게 하면 더 좋았을덴데 하는 반성도 하고, 참 내일은 이 일을 해야지 하는 미래 설계도 하게 된다.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보고도 하고,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도 구한다. 
 
집에 앉아 얘기하던 때에 비해 얘기도 잘 풀리고,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도 많이 나온다. 글이 잘 써지지 않거나, 컨설팅 방향 같은 것을 고민할 때도 나는 산책을 한다. 한 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하며 걷다 보면 웬만한 문제는 실마리를 찾게 된다. 산책은 생각을 정리해주고, 사람 간에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좋은 도구이다. 
 
소로는 위대한 산책가였다. 덕분에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말로 설명하기 곤란한 만족감이 내 몸 안에 깃든다. 피곤하면서 동시에 새롭게 태어난 느낌이다."라는 말로 산책을 찬양한다. 

수많은 일을 해낸 소로의 적극적인 태도는 몸에서 솟구치는 생명력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산책한 시간만큼 글을 썼다. 집안에 틀어박혀 있을 때는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다. 
 
칸트도 산책을 즐겼고 니체 또한 걷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능한 앉아서 지내지 마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면서 얻는 게 아니라면 어떤 사상도 믿지 마라. 그 사상의 향연에 몸이 참석하지 않았다면 말이다." 니체의 말이다. 
 
사람이 늘 긴장을 하고 최선을 다 하면서 지낼 수는 없다. 긴장을 한 시간만큼 풀어주고 느긋하게 지내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바이올린 연주를 하지 않을 때는 줄을 풀어두는 것도 그 때문이다. 

계속해서 긴장하는 것보다는 강하고 약하게 리듬을 주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최선이다. 산책은 바로 긴장의 끈을 풀어주는 좋은 도구다. 허리띠와 구두 끈을 풀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다. 급하게 뛰느라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주변을 살피는 일이다. 소중한 가족과 하루를 마무리 하는 일이다. 
 
그냥 사랑하는 것이 정말 사랑하는 것이다. 걷는다는 일 그 자체에 만족해야 한다. 항상 목적 지향적으로 살 수는 없다. 그저 걷는 것이다. 한쪽에 더 빨리 효율적으로 도달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면 다른 한쪽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 또한 있는 것이다. 

택일할 필요는 없다. 두 가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끔은 목적과 수단의 세계에서 해방되어 어슬렁어슬렁 산책을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 효율성, 생산성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슬로 라이프의 첫걸음은 산책을 되찾는 일이다." 슬로 라이프를 지은 스지 신이치의 얘기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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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 행복에는 조건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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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야 행복한가, 행복하면 완벽한가?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사는 게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대와 삶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불행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다면 행복할 텐데…”


그러나 인생은 완벽하지가 않다. 고조될 때가 있는가 하면 좌절할 때도 있다. 얻는 게 있는가 하면 잃어버리는 것도 있다. “….하면 행복할 텐데..”라고 말하고 있는 이상, 아직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어떻게 보면 행복은 결심이요, 결정이다. 주위를 살펴보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처럼, 언젠가 ‘행복’에 이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날 모든 게 원하는 자리에 있으리라고,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제 난 행복해졌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이런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말한다.

“결혼하면 행복해질 거야..”
“집을 사면 행복해질 거야..”

그러나 사실 정말로 그러한 일들을 성취해 냈을 때, 우리는 잠시 행복해 하다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또 다른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들을 갖다 붙인다.

한 여든 다섯 살의 노인은 이런 글을 썼다고 한다.

“나는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하려고 했지. 실수할까 두려워 몸을 사리면서 말이야. 다시 한번 세상을 살 수 있다면 쓸데없는 것들에 매달리지 않겠어. 그냥 느긋하게 삶을 즐길 거야.

여행도 자주 가고, 많은 산을 오르고, 많은 강을 헤엄쳐 건너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을 다 가보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많이 먹고,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싫어하는 것은 조금만 먹을 거야.

진짜 고통은 더 겪어도 좋지만 상상 속의 고통 따윈 겪지 않을 거야.

난 언제 어디서나 미리 미리 예방하고 예측하며 살았던 사람이야. 체온계 없이는, 보온병 없이는, 치약 없이는, 우산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 순간들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가벼운 차림으로 여행을 떠날 거야.

다시 태어난다면 이른 봄에는 맨발로 풀을 밟고, 가을이 깊어지도록 그 향기를 느껴보겠어. 회전 목마도 많이 타고, 해가 솟아오르는 광경도 자주 지켜 볼거야. 손주 놈들과도 오래 놀겠어. 다시 세상을 살 수만 있다면.”

이 노인은 행복해지기 위해 굳이 세상을 바꾸려 들 필요가 없었음을 마지막 순간에 깨달았다. 세상은 이미 아름답다. 바꾸어야 할 것은 모든 일에서 완벽해지려고 하는 자기 자신인 것이다.

한 인도의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행복해지고 싶거든 행복하여라!” 

삶의 행복을 성취하는 비결에 대한 가장 함축적인 진리가 담겨있는 말이라 하겠다.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훌륭하며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하지만 너무 미래에만 몰입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즐기려고 남겨두었던 그 모든 것들을 결국에는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즐기려고 남겨둔 것들은 대부분 끝까지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바란다고 생각했었던 목표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그것을 즐길만한 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결과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가에 따라 좌우됩니다. 자신에게 삶의 여유를 허용할 때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순간을 좋아할 때, 미래를 향한 여정은 더 이상 고난이 아닌 성취를 위한 즐거움이 되며 당신은 삶을 행복하게 즐기면서도 훨씬 효율적으로 당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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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6가지 지침



곱게 늙자... ^^






꼰대 취급을 받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지침을 소개한다. 부디 ‘요즘 청년들의 유행어 따라 하기’ 같은 기사를 멀리하고, 다음 지침들을 잘 실천한다면 청년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좋은 어른에 가까워질 것이다.

첫째, 나이를 먼저 묻지 마라. 한국 사회에서 버젓이 나이를 묻는 것은 상대방과 위아래를 겨루자는 의미이다. 자신이 나이가 더 많음을 상대에게 주지시키고,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하고 싶지 않음을 드러내려는 시도이다.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에게 견주어 상대가 어느 정도로 사회적 자본을 축적했는지를 재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꼰대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함부로 호구조사를 하거나 삶에 참견하지 마라. 남자친구는 있느냐,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 왜 아이를 가지지 않느냐, 취직은 어찌 되고 있느냐 등의 질문은 당신과 쉽사리 공유할 만한 성격의 것이 아니다. 친해지기 위해 건네는 질문으로서도 부적절하다. 나이대별 당면과제 이행에 따른 축적 자본을 과시하려는 시도임을 상대방도 모를 리 없다. 차라리 좋아하는 음식이나 동물을 물어보라.

셋째, 자랑을 늘어놓지 마라. 당신의 인생 자랑은 ‘노잼’이다. 당신이 살아온 시절에 대한 자랑은 당신에게만 유효하다. 당신의 인맥 자랑은 당신에게 잘 보이라는 알량한 호소임을 상대방은 너무나도 잘 알아챈다. 어느 것으로도 결코 유익하지 않다.

넷째, ‘딸 같아서 조언하는데’ 같은 수사는 붙이지 마라. 그런 문장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딸에게조차 안 하는 것이 좋다. 인생 선배로서 조언한다는 이야기도 먼저 꺼내지 마라. 당신이 걸어온 길이 매력적이라면 상대가 알아서 물어올 것이다. 잘되라고 하는 이야기라는 변명 역시 한심한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상대가 호의로 받아들일 준비가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호의임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일 뿐이다. 그저 당신의 만족을 위한 행위이지 상대방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다섯째, 나이나 지위로 대우받으려 하지 마라. 내가 지금까지 현 지위를 얻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데 이제 와서 대우받기를 포기하란 거냐며 억울해할지도 모른다. 나이나 지위가 없어도 타인에게 대우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온 이들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이나 지위에 매달린 대우를 받고 있다면 지금 과감히 던져버려라. 장유유서는 이미 ‘유슬람’의 마지막 유물이 되었다. 도리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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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B패밀리


김 과장의 우유부단함



◎ 온라인 비즈니스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프리랜서 김정선씨가 새로이 직장인 성공학 코너인 '김정선의 비굴클럽'을 선보입니다. '비굴클럽'(웅진닷컴)의 저자인 김정선씨는 잠시 잠깐 비굴하지 못해 부러지고 꺾이는 사람들에게 13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비쿨'(Be Cool) 정신으로 무장함으로써 유연하고 탄력적인 사고방식으로 직장생활에 임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정선씨는 대교방송, 여자와닷컴, 우리아이닷컴 등 온라인 무대를 기반으로 여성, 육아, 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사진출처: 인터넷


김 과장 책상에 쌓여 있는 일들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쉴 사이 없이 울리는 핸드폰 너머로 들려 오는 목소리는 각양각색이다. 

공적인 업무는 물론 옆 부서 후배의 인생상담에서부터 전 직장 동료의 이직문제까지 그가 발을 담그고 있는 분야는 실로 다양하기 그지 없다. 눈이 핑핑 돌아가게 바쁜 상황에서 잘못 걸려온 전화까지 친절하게 응대하는 김 과장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은 그의 넓디 넓은 오지랖에 감탄을 넘어 존경을 표할 정도다. 

왠만한 사람들 같으면 체력이 딸려서라도 감당하지 못할 온갖 일들을 어깨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면서도 그는 사람들이 무언가 부탁해 오면 이를 단호하게 밀어 내지 못한다. 

타고난 성품이 무던한 탓도 있지만 '거절'에 유난히 약한 김과장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정작 같은 팀원들이나 사정을 아는 가까운 이들은 피곤할 때가 많다. 

"회의에 가서도 온갖 일들은 다 받아 오시잖아요. 피해갈 수 있는 일들은 적당히 버텨도 좋으련만… 본인은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들을 지 모르지만 같이 일하는 우리는 여간 괴로운 게 아녜요. 그나마 개인의 안위를 위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걸 믿으니까 참고 넘어가지만요, 김 과장님 자신을 위해서나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이예요." 

팀원들의 볼 멘 소리에 김과장은 어떤 반응일까?

"왜 나라고 피곤하지 않겠어? 그런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상대편이 재주가 좋은건지 '이건 아니다' 싶어 거절을 하다 보면 어느새 누가 아쉬운 소리를 하는 사람이었는지 전세가 역전된다니까. 부탁하는 사람보다 내가 더 미안해 하는 상황이 연출된단 말이야. 그게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아예 저항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경지에 이른거지…" 전의(?)마저 상실한 듯한 김과장의 대답이 한편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러고 보면 '거절'만큼 까다로운 커뮤니케이션도 없는 듯 싶다. 인간관계에서 껄끄럽고 가능하면 피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노(No)'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때때로 타인을 통해서 인정받는 희열에 집착하는 성향 때문에 우리는 주변의 평가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거절의 뜻을 거침없이 얘기하는 사람을 보면 얄밉고 매몰차게 느껴지다가도 한편으론 부러울 때가 있다. 비단 거절의 의사 뿐만 아니라 제 마음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명쾌하게 전달하며 뒤에서 궁시렁대지 않는 쿨한 사람들이 좋다. 

거절에 유난히 약한 사람들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고객만족센터'를 마음 속에 하나씩 세울 필요가 있다. 스스로를 '1등 고객'이라 생각하고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그동안 어떤 노력을 했는지 반성하면서 말이다. 

자기 만족은 뒷전으로 미뤄놓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수준에 맞추려고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것처럼 허망한 일은 없다. 내가 진정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자기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다면 '거절'의 뜻도 '노(No)'라는 메시지도 조금은 쉽게 표현할 수 있다. 

"내 마음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고 반문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자만이다. 세상에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고 그냥 방치해 둔 상태에서 저절로 마음의 소리가 귀에 들어 올 리 없다. 

살다 보면 싫어도 좋은 척 해야 하고 좋아도 행여 속 보일까 민망해 적당히 싫은 척 내숭을 떨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부러 마음과는 180도 다른 행동을 해야 할 때도 분명 있다. 그러나 정말로 현명하고 자기를 아낀다면 진정 내가 원하고 내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행동해야 한다. 기분 좋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거절의 이유를 정확히 알려준다

용기를 내어 부탁을 했는데 자신이 거절당한 이유를 모르고 물러서야 한다면 두고두고 찝찝한 기분일 것이다. 상대방의 얘기를 진심으로 접수했음을 느끼게 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입장과 자신의 원칙을 명확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자세가 불필요한 오해를 줄여 준다. 

2. 거절의 표현은 단호하게 한다 

거절은 상대방이 헷갈리지 않도록 단호한 표현이어야 한다. 우물쭈물한다거나 중도적인 표현은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다. 말투나 태도는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공손하게 하되 내용은 명료할 필요가 있다.

3. 덧붙이는 한마디는 생략하라

"저기요, 이번에는 곤란한데요… 다른 곳에도 알아보시구요. 저도 한번 더 생각해볼게요." 이 말은 도대체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것인가 말겠다는 것인가? 

거절의 의사를 표시한 후 왠지 쌩하고 돌아서기 민망하여 마지막에 한마디 덧붙인 말이 화근이다. 뒷통수가 따가워 무언가 말하고 싶다면 차라리 입술을 깨물어라. 안타까운 당신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영양가 없는 불필요한 첨언은 상대방을 두 번 죽이는 일이다.

4. 거절의 의미를 확대 해석하지 말자 

거절을 잘 하는 것 못지 않게 거절을 잘 당하는 것도 중요하다. 누군가 나의 부탁이나 제안을 거절했다면 당시의 여건과 상황이 여의치 않았을 뿐이라고 넘겨야지 상대가 내 존재까지 부정했다고 확대 해석해서는 안된다.

(지난 기사는 성공학섹션의 '비굴클럽' 배너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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