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학창시절에 가르치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생님을 한 번은 만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선생님들은 배워야 할 핵심 개념을 잘 가르친 다음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그 핵심과의 관계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친다. 그 반대는 알고 보면 쉬운 개념도 아주 난해하게 풀어주는 교사가 아닐까.

대학시절에 고2 여학생의 영어 과외 선생 노릇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취한 방법은 아주 단순했다. 영어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문장의 5형식'으로 분해하게 하는 것. 몇 달에 걸쳐 그걸 다 한 다음에 그 학생은 눈에 띄게 독해력이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내가 뛰어난 교사라서가 아니라 내가 선생님께 배웠던 방법을 그대로, 즉 아무리 복잡한 문장도 결국은 5형식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원리를 적용한 것뿐이었다. 최근에 고등학생이 쓴 어떤 글에, 개념을 익히기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고 푸념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정말 기가 막혔다. 그것은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니까.

포춘지가 뽑은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 전 GE 회장인 젝 웰치는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도전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가져와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비즈니스 핵심이란 게 사실 따져보면 길거리 노점상이나 동네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지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램 샤란의 말이다.

경영 컨설턴트인 그는 자신의 책 `What the CEO wants you to know`에서 그 지혜를 `비즈니스 통찰력`(Business Acumen)이란 말로 표현했다. 어떻게 회사가 작동되고 돈을 버는지 그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말하는 것이다.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사업이 더 잘되는지, 어떤 것이 방해가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거대 기업도 따지고 보면 동네가게가 돌아가게 하는 동일한 요소들에 의해 번창하거나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현금(Cash), 마진(Margin), 회전율(Velocity), 성장(Growth), 고객(Customer)의 5가지 개념으로 정립하여 `비즈니스의 핵`이라고 하고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통찰력이라고 했다.

똑 같은 세일즈맨이라도 자신이 '파는 사람'이고 '얼마나 많이 파느냐'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 회사의 현금흐름을 개선해야 하고 그를 위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를 아는 세일즈맨이 있다면 그들의 조직에 대한 기여는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

세일즈맨뿐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즈니스 핵심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고 그 지표가 어떠한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그 지표들을 개선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면 어떨까.

재고회전율이나 성장률은 경영진 혹은 재무파트에서만 관심을 가지는 이슈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직원들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한 때 풍미했던 직장인 성공학 책 중에서 'CEO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CEO처럼 생각할 수 있게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갖추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아는 CEO 중에 자신은 직원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만 끊임없이 얘기하지, 그 외의 자잘한 문제(근태나 고객응대 등)에 대한 훈계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분이 있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만 제대로 알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느냐며 웃으며 말한 그 대목이 내겐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다. 그 회사는 직원 수가 많은데 주부사원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 단순 고객응대와 판매가 주된 업무였다.
지난 연말에 그 회사가 높은 수익을 냈고, CEO분은 계열사의 더 큰 책임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나는 CEO의 그런 태도가 분명히 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짐작을 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에 헌신하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믿는다. 자신의 일의 의미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그것에 헌신하는 것. 이것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다. 직원들이 자신의 행동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각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Helen@ek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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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가르치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생님을 한 번은 만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잭 웰치 아저씨는 약발이 다..
잭 웰치 아저씨는 약발이 다.. by Hyun Chun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 선생님들은 배워야 할 핵심 개념을 잘 가르친 다음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그 핵심과의 관계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친다. 그 반대는 알고 보면 쉬운 개념도 아주 난해하게 풀어주는 교사가 아닐까. 

대학시절에 고2 여학생의 영어 과외 선생 노릇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취한 방법은 아주 단순했다. 영어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문장의 5형식'으로 분해하게 하는 것. 몇 달에 걸쳐 그걸 다 한 다음에 그 학생은 눈에 띄게 독해력이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내가 뛰어난 교사라서가 아니라 내가 선생님께 배웠던 방법을 그대로, 즉 아무리 복잡한 문장도 결국은 5형식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원리를 적용한 것뿐이었다. 최근에 고등학생이 쓴 어떤 글에, 개념을 익히기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고 푸념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정말 기가 막혔다. 그것은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니까. 

포춘지가 뽑은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 전 GE 회장인 젝 웰치는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도전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가져와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비즈니스 핵심이란 게 사실 따져보면 길거리 노점상이나 동네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지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램 샤란의 말이다. 

경영 컨설턴트인 그는 자신의 책 `What the CEO wants you to know`에서 그 지혜를 `비즈니스 통찰력`(Business Acumen)이란 말로 표현했다. 어떻게 회사가 작동되고 돈을 버는지 그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말하는 것이다.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사업이 더 잘되는지, 어떤 것이 방해가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거대 기업도 따지고 보면 동네가게가 돌아가게 하는 동일한 요소들에 의해 번창하거나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현금(Cash), 마진(Margin), 회전율(Velocity), 성장(Growth), 고객(Customer)의 5가지 개념으로 정립하여 `비즈니스의 핵`이라고 하고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통찰력이라고 했다. 

똑 같은 세일즈맨이라도 자신이 '파는 사람'이고 '얼마나 많이 파느냐'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 회사의 현금흐름을 개선해야 하고 그를 위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를 아는 세일즈맨이 있다면 그들의 조직에 대한 기여는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 

세일즈맨뿐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즈니스 핵심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고 그 지표가 어떠한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그 지표들을 개선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면 어떨까. 

재고회전율이나 성장률은 경영진 혹은 재무파트에서만 관심을 가지는 이슈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직원들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한 때 풍미했던 직장인 성공학 책 중에서 'CEO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CEO처럼 생각할 수 있게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갖추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아는 CEO 중에 자신은 직원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만 끊임없이 얘기하지, 그 외의 자잘한 문제(근태나 고객응대 등)에 대한 훈계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분이 있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만 제대로 알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느냐며 웃으며 말한 그 대목이 내겐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다. 그 회사는 직원 수가 많은데 주부사원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 단순 고객응대와 판매가 주된 업무였다. 
지난 연말에 그 회사가 높은 수익을 냈고, CEO분은 계열사의 더 큰 책임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나는 CEO의 그런 태도가 분명히 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짐작을 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에 헌신하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믿는다. 자신의 일의 의미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그것에 헌신하는 것. 이것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다. 직원들이 자신의 행동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각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Posted by SB패밀리
병이나 전자제품등에 대한 사전예방에 대한 홍보가 참많다. 병에 대한 경우는 그나마 검진 할 때 돈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예방검진 받는 사람은 돈도 시간도 아까워하게 된다.
그러데 예방검진에 비용이 들지 않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히려 예방검진을 해주는, 서비스하는 사람이 귀찮아하고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회피하거나 불친절해진다.

동전의 양면성 같은 것인가?
서비스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사전 점검 우수지점이나 직원에 대한 고려도 있으면 좋겠다. 판매왕만 포상하고 판매후에는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가 아니던가.
여하튼 서비스를 하는 입장이든 받는 입장이든 서로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나오고 보편화 되었으면 한다
Posted by SB패밀리


학창시절에 가르치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생님을 한 번은 만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선생님들은 배워야 할 핵심 개념을 잘 가르친 다음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그 핵심과의 관계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친다. 그 반대는 알고 보면 쉬운 개념도 아주 난해하게 풀어주는 교사가 아닐까.

대학시절에 고2 여학생의 영어 과외 선생 노릇을 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취한 방법은 아주 단순했다. 영어 교과서의 모든 문장을 '문장의 5형식'으로 분해하게 하는 것. 몇 달에 걸쳐 그걸 다 한 다음에 그 학생은 눈에 띄게 독해력이 좋아졌던 기억이 난다.

내가 뛰어난 교사라서가 아니라 내가 선생님께 배웠던 방법을 그대로, 즉 아무리 복잡한 문장도 결국은 5형식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원리를 적용한 것뿐이었다. 최근에 고등학생이 쓴 어떤 글에, 개념을 익히기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해 개념을 공부하고 있다고 푸념하는 대목이 있었는데 정말 기가 막혔다. 그것은 가르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니까.

포춘지가 뽑은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경영자, 전 GE 회장인 젝 웰치는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도전도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가져와 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비즈니스 핵심이란 게 사실 따져보면 길거리 노점상이나 동네의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의 지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램 샤란의 말이다.

경영 컨설턴트인 그는 자신의 책 `What the CEO wants you to know`에서 그 지혜를 `비즈니스 통찰력`(Business Acumen)이란 말로 표현했다. 어떻게 회사가 작동되고 돈을 버는지 그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말하는 것이다.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사업이 더 잘되는지, 어떤 것이 방해가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거대 기업도 따지고 보면 동네가게가 돌아가게 하는 동일한 요소들에 의해 번창하거나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를 현금(Cash), 마진(Margin), 회전율(Velocity), 성장(Growth), 고객(Customer)의 5가지 개념으로 정립하여 `비즈니스의 핵`이라고 하고 이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통찰력이라고 했다.

똑 같은 세일즈맨이라도 자신이 '파는 사람'이고 '얼마나 많이 파느냐' 외에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과 자기 회사의 현금흐름을 개선해야 하고 그를 위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를 아는 세일즈맨이 있다면 그들의 조직에 대한 기여는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

세일즈맨뿐 아니라 조직의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즈니스 핵심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고 그 지표가 어떠한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그 지표들을 개선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면 어떨까.

재고회전율이나 성장률은 경영진 혹은 재무파트에서만 관심을 가지는 이슈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직원들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한 때 풍미했던 직장인 성공학 책 중에서 'CEO처럼 생각하고 CEO처럼 행동하라'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들이 CEO처럼 생각할 수 있게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갖추도록 훈련시키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아는 CEO 중에 자신은 직원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만 끊임없이 얘기하지, 그 외의 자잘한 문제(근태나 고객응대 등)에 대한 훈계는 전혀 하지 않는다는 분이 있었다.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만 제대로 알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느냐며 웃으며 말한 그 대목이 내겐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다. 그 회사는 직원 수가 많은데 주부사원의 비중이 높고 대부분 단순 고객응대와 판매가 주된 업무였다.
지난 연말에 그 회사가 높은 수익을 냈고, CEO분은 계열사의 더 큰 책임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나는 CEO의 그런 태도가 분명히 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짐작을 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에 헌신하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믿는다. 자신의 일의 의미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그것에 헌신하는 것. 이것은 결코 특별한 사람들의 얘기가 아니다. 직원들이 자신의 행동이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자각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출처 : www.eklc.co.kr
Posted by SB패밀리

IT 프로젝트의 현실
 
출처: 불분명
 
출처는 분명하지 않지만 인터넷에서 한참 유행했던 IT 프로젝트가 수행되는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그림을 하나 소개한다. 나는 이 삽화가 우리가 처한 프로젝트의 현실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삽화의 의미를 내 관심에서 되새겨 보았다. 


(맨 위 왼쪽부터 설명해보면)

 

1 : 고객은 요구사항을 프로젝트 팀에게 간략하게만 설명한다. 자신의 요구사항을 다 이야기해주는 친절한 고객은 없다. 알아서 잘 해주기를 바라는 고객이 대부분이다.

 

2 : 프로젝트 리더(PL)는 고객이 말한 것을 자세히 파악하지 못하고 일부분만 어렴풋이 이해한다.(선반이 3개에서 1개로 줄었고 나무에 매다는 방식도 나뭇가지 양쪽에 각각 매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3 : 업무를 분석하고 설계한 결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고 실제 구현되기 어렵게 디자인되어 있다. (나뭇가지가 땅에서 나오고 나무는 둘로 잘라져 있다.)

 

4 : 프로그래머가 짠 코드는 응집력이 떨어지고 나무에 매달 수 없을 정도로 축 늘어져 있다. 쓸데없는 코드로 가득하다.

 

5 : 영업은 고객에게 실현될 수 없는 장미빛 공약을 남발하여 프로젝트를 더 힘들게 한다. (세상에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디 있냐마는 럭셔리한 의자를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매달 수 있다고 허풍을 치다니.)

 

6 : 프로젝트 산출물은 납기준수라는 미명하에 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흔적은 그림자만 남아 있어서 이해하기는 거의 불가능)

 

7 : 실제 구현되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고, 있어도 업무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프로그램들이다.(끈만 매달았으니 진척은 100%지만 실제 구현은 절반도 채 안된다.)

 

8 : 고객에게 청구하는 금액은 정확한 기준이 없이 들쭉날쭉하다. (마치 롤러코스트를 타는 것처럼 어쩔 때는 거의 공짜로 해주겠다고 하다가 만만한 고객을 만나면 과당청구하기도 한다.) 

 

9 : 회사에서 지원받은 건 전혀 없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프로젝트에서 알아서 잘 해결하라는 미션 임파서블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지원을 받으면 오히려 나무를 자르게 되는 역효과가 크다.)

 

10 : 고객이 정말 필요한 것은> 아뿔싸, 고무 타이어가 튼튼하게 매달린 그네였다. 그렇다면 프로젝트의 운명은? 재개발 아니면 클레임이다.

 

정확한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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