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지난 주 데이트 가서
약간은 가격이 있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오, 맛있다.
요즘 이렇게 재료 신선하고 맛있는 곳을
못 가봤었는데

제대로 먹는 파스타다.

Posted by SB패밀리
첫 데이트를 위한 10가지 조언

1. 첫번째 데이트에서는 절대로 "예전에 나는..."이라는 말을 하지 말 것.

그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해야지 옛사랑에 대 한 이야기를 꺼내서는 안 된다.
만일 과거에 대해 물어 오면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이야기를 꾸며서는 안 된다.
과거의 사랑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식사하는 자리에서 이야기한다고 생각해 보아라.
결코 이상적인 주제일 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한 주제는 당신의 입지를 강화시키기는커녕 도리 어 약화시킨다.
따라서 다른 주제로 바꾸는 것이 좋다.

2. 상대에게 자신이 아주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 주어서는 안 된다.

언제라도 만나 줄 수 있다라는 느낌은 상대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만일 당신이 매우 바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면 상대는 아마 당신과의 관계가 매우 외로울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3.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과거사를 들먹여서는 안 된다.

앞으로를 위해 아껴 둘 필요가 있다. 당분간은 미스터리로 남겨 두도록 하자.

4. 상대방에게 따뜻한 인상을 심어 주어라.

만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상대가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면 상대방이
그것을 알도록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
즉 상대의 어깨나 손, 팔 등을 가볍게 만져 주고 기분 좋게 웃음을 지으면 되는 것이다.

5. 자신감을 가져라.

사람들은 보통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감과 자만감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잊 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가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되 자신에 대해서 너무 과장되게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불안하게 보일 수도 있다.




6. 유동성 있고 재미있는 대화를 하라.

이것은 주의를 기울이고 기민해야 하며 눈치가 좀 있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대화를 독점하듯이 주도해서는 안 된다.
만일 당신은 균형을 맞추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상대방이 독 점적으로 너무 오래 끌고 나가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맞는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7. 한두 시간 만난 것으로 상대를 판단해 버리면 안 된다.

보통 남자들은 이 점에 있어서 유죄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의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아닌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좋은 느낌을 주는 상대라고 해서 몇 번의 데이트만으로 불꽃놀이를 찬란하게 할 필요는 없다.
상대를 알게 된 후에야 비로소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정확히 결정할 수 있게 된다.

8. 자신의 타입이 아니어도 데이트를 해야 한다.

남자고 여자고 간에 자신이 과거에 사귀었던, 그런 타입에 너무 얽매어 수많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만일 당신과 함께 있는 상대가 친절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이 깊은 사람이라면 그러한 상대방의 좋은 점이
진실로 마음에 와 닿을 때까지 스스로에게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당신의 타입이 아니었던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서 당신이 상대의 참 가치를 발견 하고 놀랄 일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선호하는 타입의 변화에 대해)

9.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사람과의 데이트는 조심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오래 사귀게 되면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안 좋은 일이 생길 소지가 충분히 있다.
예를 들면 처음 데이트에서 자신은 자신의 어머니를 증오한다든가, 겨우 당신과 한 시간을 함께 하고는
서로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꿈에 대해 벌써부터 열을 올려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이에 해당된다.
물론 의도적으로 데이트를 엉망으로 만들 작정을 한 사람은 아니겠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위의 예와 같은 말을 첫 데이트에서 듣는다면 조금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10. 당신과 정반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을 주의하자.

물론 반드시 같은 취향의 사람만을 사귈 필요는 없겠지만, 운동하기를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앉아서 생활하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또는 운동이라는 것은
쇼핑하러 갈 때 걷는것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과의 교제는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Posted by SB패밀리

서울 경기 낭만 데이트 코스


유리온실카페



<사진출처는 인터넷>


[서울]


  • 통의동 미술관옆집
  • 옥인동 두플라워&카페
  • 성북동 알렉스더커피
  • 동선동 숑디 인 오하라

[경기도]


  • 남양주 - 비루개
  • 용인 - 알렉스 더 커피
  • 일산 - 알렉스 더 커피
  • 과천 - 마이알레




유리온실카페


<서울 >


1. 통의동 미술관옆집 (주택개조)



  • 오픈 :  10:00 ~ 20: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 : 070-4400-0434
  • 메뉴 :  차, 쥬스, 커피
  • 팁스 : 대림미술관옆
  • 주차 : ?


출처 http://blog.naver.com/nyhoneybee/220934528322


 출처 http://blog.naver.com/bbo0305/220929875042


 출처 http://blog.naver.com/nyhoneybee/220934528322


 출처 http://blog.naver.com/bbo0305/220929875042




주소 : 03044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4길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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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옥인동 두플라워&카페 (화초)



  • 오픈 :  11:00 ~ 23:00
  • 휴무 : 매주 화요일
  • 전화 : 02-736-0263
  • 메뉴 :  차, 쥬스, 커피 등 
  • 팁스 : 플로리스트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 서촌 두플라워
  • 주차 : ?


출처 http://blog.naver.com/uding87/220449946065 


 출처 http://blog.naver.com/uding87/220449946065


 출처 http://blog.naver.com/uding87/220449946065


 출처 http://blog.naver.com/mishu714/220297035406




주소 : 03034 서울 종로구 옥인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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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북동 알렉스더커피



  •  오픈 : 평일(월~금) 10:00 ~ 21:00, 주말 10:00 ~ 22:00
  • 휴무 : 매주 첫째주 월요일
  • 전화 : 070-7520-7714
  • 메뉴 :  차, 쥬스, 커피, 블랙/레드 페이더, 디저트
  • 팁스 : 
  • 주차 : 무료


 출처 http://blog.naver.com/tori0704062/220927050087


출처 http://blog.naver.com/ssh6650/220905040662 


 출처 http://blog.naver.com/aw2some_877/220903279107


 출처 http://blog.naver.com/aw2some_877/220903279107




주소 : 02838 서울 성북구 성북로28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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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선동 숑디 인 오하라 (한옥)



  • 오픈 : 11:00 ~ 23: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 : 02-
  • 메뉴 : 차, 쥬스, 커피
  • 팁스 : 숑디 in ohara
  • 주차 : ...


 출처 http://blog.naver.com/sksdldiwkd/220925498761


 출처 http://blog.naver.com/sksdldiwkd/220925498761


 출처 http://blog.naver.com/sksdldiwkd/220925498761


 출처 http://blog.naver.com/sksdldiwkd/220925498761

  



주소 : 02844 서울 성북구 보문로30길 80





<경기도>


1. 남양주 카페 - 비루개


  •  오픈 : 평일(월~금) 11:00 ~ 22:00, 주말 11:00 ~ 23:00
  • 휴무 : 매주 화요일
  • 전화 : 031-841-0006
  • 메뉴 :  차, 쥬스, 커피, 빙수, 와플, 떡
  • 팁스 : 예약가능, 주말교통혼잡, 온실카페라 여름이 더울 수 밖에...
  • 주차 : 무료



출처 http://blog.naver.com/na772ya/220937141052

 

 
 



주소 : (12076) 경기 남양주 별내면 용암리 227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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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인 - 알렉스 더 커피



  • 오픈 : 11:00 ~ 21: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 : 070-4148-7714
  • 메뉴 : 차, 슬러쉬, 커피,디저트
  • 팁스 : 야외는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음
  • 주차 : 무료

 출처: http://blog.naver.com/nam8748/220905884614


 출처: http://blog.naver.com/priya900/220936389714


 출처: http://blog.naver.com/priya900/220936389714


 출처: http://blog.naver.com/mgs5boss/220933666629



주소 :  1718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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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산 - 알렉스 더 커피



  • 오픈 : 평일(월~금) 12:00 ~ 20:00, 주말 11:00 ~ 21:00
  • 휴무 : 매주 첫째주 월요일
  • 전화 : 070-4138-7714
  • 메뉴 :  차, 블랙/레드 페이더, 커피,디저트
  • 팁스 : 고양플랜테이션캠핑파크
  • 주차 : 무료


 

 


 


 




주소 : 1028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493 번안길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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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천 - 마이알레



  • 오픈 : 11:00 ~ 22: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전화 : 02-3445-1794
  • 메뉴 :  차, 쥬스, 커피, 브런치, 디저트, 식사
  • 팁스 : 예약가능, 유리온실, 레스토랑 분리
  • 주차 : 무료

 사진 출처: http://fnldidrod.blog.me/220929733904


 


 


 




주소 : 13820 경기 과천시 삼부골3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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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B패밀리
아베크―족(avec族)[명사] 함께 행동하는 한 쌍의 젊은 남녀. 특히, 연인 관계에 있는 한 쌍의 남녀를 이름. 

몰래 데이트`아~짜릿해` 우주관람차등 인기 폭발 

밤은 여성들의 `감성지수`가 올라가는 시간. 여기에 꽃향기에 황홀한 야경까지 곁들여 지면 여자들은 절로 분위기에 젖게 마련. 연인이라면 이럴 때 `리프트`로 향해야 한다. 발 아래 사람들은 위의 사정에 대해 깜깜하기에 애인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해도 아무도 `목격`할 수가 없다.

거대한 원 모양으로 돌아가는 일명 `우주관람차`도 은밀한 데이트족의 명소로 각광받는다. 밤이면 연인들의 발길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 줄이 형성될 정도다. 밀폐된 공간에, 그것도 10분 동안 하늘에 두둥실 떠있으니 사랑을 나누는 명소로 떠올랐다.

귀갓길도 분위기 잡기에 그만이다. 승용차를 가진 아베크족이라면 에버랜드 서문과 호암미술관 사이의 진입로는 카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문을 닫는 오후 10시 이후 호암미술관 주변은 길게 줄을 선 카데이트로 북적인다.

아이들과 동반했으면 호암미술관에 잠시 들러 능수벚이 만들어 내는 300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걸어도 좋다. 특히 한국식 전통 한옥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희원에 들러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 봄추억을 영원히 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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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회사원 김모씨(29, 여)는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인근을 지나다가 황당한 행위를 목격, 놀란 가슴을 진정시켜야 했다.
  
  이날 밤늦게 업무를 마친 김씨는 보라매공원 근처에 주차한 승용차로 향하던 중 일부 승용차량에서 아베크족들의 애정행각을 목격했던 것.
  
  김씨는 이날 밤 자신의 차량까지 가는 도중에 수대의 차량에서 사랑행위를 나누는 아베크족을 발견했다며 민망스러워 했다.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아베크족이 급증,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0년대 초반 둔산 지역이 개발되며 ‘도심속 공원’으로 설치된 보라매공원은 인근에 대전시청, 서구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하고 주택가와 떨어져 있는 관계로 아베크족들에게는 전통(?)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찾는 아베크족들은 공원 내에서는 물론 공원 인근에 차량을 주차한 채 공공연히 사랑 행위를 벌이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아베크족들이 급증, 이들을 발견한 시민들에게 종종 회자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샘머리공원 등 인접한 공원들의 번잡함을 피하기 위해 보라매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주민들은 아베크족들의 과도한 사랑행위를 지적하고 있다.
  
  인근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한 시민은 “날씨가 무더워져서 그런지 보라매공원을 찾는 아베크족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며 “아베크족들의 공공연한 사랑행위를 목격할 때마다 민망함과 당황스럽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인 공원에서의 애정 행각은 자제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지적과 함께 최근 보라매공원과 가까운 샘머리공원 내에 ‘청소년 X-게임장’이 개장, 게임장을 찾는 청소년들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일 개장한 샘머리공원 X-게임장은 인라인 스케이트장, 인공 암벽 등이 설치, 오후 10시까지 청소년들로 북적대고 있으며 일부 청소년들은 귀가를 위해 보라매공원을 지나고 있다. 
   
  학부형 문모(48)씨는 “한창 성적 호기심과 감성 등이 풍부할 시기에 아베크족들의 사랑행위를 목격한다면 순간적으로 유혹을 느끼지 않겠는가.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서라도 아베크족들의 과도한 애정 행각은 자제돼야 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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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아베크족 애정행각


아이구 민망해라! 눈꼴시어 못 보겠네” 

가족단위 피서객 사이 자동차‘흔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밤마실 나가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으슥한 곳을 찾아 헤매는 엽기 커플들의 애정행각이 피서객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려오는 ‘쪽쪽’소리는 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에게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더위를 선물(?)하고 있다고. 여기에 최근 우후죽순 유행처럼 번지는 변종윤락이 피서지 영업을 감행, 아베크족 흉내를 내며 이른바 길거리 매춘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 28일 밤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한강시민공원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 젊은이들이 인라인과 킥보드 등 레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쫓고 있었다. 또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를 피해 강가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속속 몰려들어 잔디밭은 빈자릴 찾기가 힘들 정도. 

  

그러나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아온 이들 사이엔 불청객이 끼어 있다. 다름 아닌 분위기를 잡기 위해 으슥한 곳을 찾아 헤매는 엽기 커플이 그들. 통상적으로 이들을 ‘아베크족’이라 칭한다. 

  

눈총주는 사람이 이상해? 

  

이열치열. 정신없이 인라인을 즐기는 한 무리의 젊은이들 너머로 불빛이 희미하게 드는 벤치에 부둥켜안고 있는 연인이 보였다. 이들은 살짝살짝 입맞춤을 시도해 보지만 이내 지나가는 행인들의 따가운 눈총에 머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사람들의 이동이 전혀 없는 풀숲에서는 이들보다 더 농도 짙은 애정행각을 벌이는 연인들이 목격되기도 한다. 가로등 불빛과 상당한 거리가 있는 풀숲 명당(?) 자리를 차지한 커플은 가까이 다가가야만 사람이 있는 지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은폐를 하고 진한 애정행각에 빠져 있다. 

  

20여 분이 지나고 이 커플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나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남성(25.대방동)은 “친구들이 밤에 가면 좋다고 하길래”라고 얼버무리며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더위도 쫓고 여자친구와 한적하게 데이트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공공장소에서 농도 짙은 애정행각에 대해 묻자 남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본인들 의사에 맡기면 되지 그런걸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여성(21.개봉동)은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하기 위해 강가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외국에서는 이 정도가지고 눈총주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의견은 이들과 달랐다. 

  

김아무개(36.남.구로동)는 “공원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는 곳인데 진한 애정표현은 삼가야 한다”며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자꾸만 연인들이 애정표현 하는 곳을 쳐다봐 좀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이아무개(34.여.성산동)는 “요즘 신세대들은 해도 너무 한다”며 “지하철이건 버스이건 부둥켜안거나 서로 어루만지는 등 노골적인 장면들이 자주 목격돼 아이들을 데리고 당황한 적이 많다”고 말했다. 

  

한강시민공원을 찾는 커플들의 농도 짙은 애정행각이 입소문으로 번지면서 이들의 재미(?)있는 표정을 놓치지 않고 쫓아다니는 10대 플래시맨도 등장했다. 이들 10대는 으슥한 장소를 골라 찾아다니면서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감시하는 것이 ‘재미있는 놀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아무개(K고 2년) 군은 “주차장 구석자리나 교각 밑 외진 장소 등이 커플들이 즐겨 찾는 장소”라면서 “친구들과 이런 장소를 돌면서 인기척이 느껴지면 플래시를 비춘다”고 말했다. 이 군은 “깜짝 놀라서 허둥대는 커플들의 표정이 압권”이라며 “몇 일 전에는 웃옷을 거의 벗은 커플도 봤다”고 덧붙였다. 

  

한강 순찰대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찾는 시민공원인 점을 감안해 진한 스킨쉽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외진 곳에 자리잡고 애정표현에 빠져있다 보면 불량배 등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스릴 있어 좋다” 


  
주차장에서도 커플들의 애정행각은 이어지고 있다. 한강시민공원 주차장은 남산 다음으로 서울에서는 아베크족이 많이 찾는 명소라는 것. 또 연예계 소식통에 따르면 대중의 눈에 띠는 것이 부담스러운 연예인들이 주차장에서 진한 썬팅 차량을 이용,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고 한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커플들은 자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다. 때문에 인터넷 밤문화 커뮤니티에는 애정행각에 좋은 명소(?)들 시리즈 중 한강 주차장이 단골로 게재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이 자주 찾는 곳은 일반 시민들도 찾기 마련. 더위를 쫓기 위해 강바람을 쐬러 나온 피서객들도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기 싫어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를 찾기 때문이다. 
  

거의 매일 밤 한강변으로 산책 나온 다는 정영희(37.여)는 “가족들과 지나가다 보면 한적한 곳에 주차된 차량이 흔들흔들 거리는 것을 가끔 목격해 당황할 때가 있다”며 “어제는 이를 보다 못한 한 중년 남성이 다가가 젊은 커플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이 한강을 자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에티켓’때문이라고. 애정행각이 빈번하다 보니 아베크족 끼리는 주차장소나 차량의 주차모습만 봐도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이 타고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먼저 자리를 선점한 자동차가 있으면 그 주위에는 다른 차들이 주차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금지한다고. 꼭 그 자리가 필요한 커플은 상향등을 반드시 끄고 트렁크 부분이 맞닿는 위치로 주차를 해야 하고 화장실이 아무리 급해도 차에서 내려서는 안되며 주차된 차안을 힐끔힐끔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이런 사전 합의가 이곳을 이용하는 커플들에게는 잘 알려졌기 때문에 다른 커플의 애정행각을 절대로 방해하지 않아 커플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라는 전언. 


한강시민공원 주변에서 애정행각을 자주 벌인다는 박아무개(24.남)는 “남산이 카XX족들에게는 단연 모든 요건을 갖춘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강이 좋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박아무개는 “남산은 드라이브 차량이 많은 관계로 불빛에 자주 노출돼 느낌이 살지 않지만 한강변은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간에 상향등을 켜지 않거나 주차를 정면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등 에티켓을 지키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하다”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가끔씩 지나가기 때문에 남산과는 달리 스릴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우후죽순 유행처럼 번지는 변종윤락이 한강변까지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소문도 있다. 이런 변종윤락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를 기대하고 이곳을 찾는 ‘홀로남’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고. 

  
변종윤락을 경험해 봤다고 말하는 류아무개(32.남)에 따르면 새벽 2시가 넘어가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이 한 두 명씩 무리 지어 다니면서 홀로 있는 남성들의 차로 접근한다는 것. 간단한 가격 흥정이 끝나면 차안에서 본격적인 윤락행위가 이뤄진다고 한다. 
  

또 이들 여성들은 길거리를 지나가는 2인 혹은 3인 정도의 남성들을 상대로 호객행위를 하기도 한다고. 지나가던 차들이 이들 여성들을 상대로 헌팅을 제의하면 화대를 요구하고 깜짝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강변에서 헌팅해 오는 남성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봉고차에서 윤락이 이뤄지기도 한다는 것. 


화대는 보통 30분 남짓한 시간을 같이 보내는 대가로 4~5만원 정도를 받고 여성들은 작은 가방을 준비해 물티슈와 화장지, 윤락 후 쓰레기를 담아갈 비닐봉지까지 필요한 준비물 일체를 갖고 다닌다고 한다. 이 여성들은 거의 매일 밤 같은 장소를 찾지는 않으면 원효대교부터 성수대교 인근까지 옮겨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류아무개는 밝혔다.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