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브레드 피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1.20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2. 2012.12.05 [문화/영화] 영화 머니볼 명대사


흐르는 강물처럼의 명대사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






"Only three more years before I can think like a fish." (물고기하고 똑같이 생각하려면 3년은 더 있어야 되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이 영화는 1990년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미국 시카고 대학의 영문학 교수였던 노먼 맥클레인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미국 몬태나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속에서 낚시를 통해 자연과 인생을 배우며 살아가는 세부자의 모습이 멋진 음악과 함께 영화의 전편에 흐릅니다.
  영화는 흐르는 강물과 함께 시작됩니다. 한 노인이 떨리는 손으로 고향의 '빅 블랙풋' 강물 속에서 낚시줄을 꿰면서, 자신의 가족사를 회상하기 시작합니다.
  장로교 목사였던 아버지는 주인공인 노먼과 그의 동생인 폴, 두 아들들에게 어릴 때 부터 낚시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들에게 낚시는 강과 고기와 자기자신을 읽는 법을 배우는, 그야말로 삶 자체를 의미했습니다.
  두 형제는 서로 사랑했지만, 사는 방식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주인공 노먼은 동생을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동생은 질서, 엄격함을 추구한 아버지의 교육에 '순종'한 자신과는 달랐습니다.

  폴은 '내면의 강인함'을 지닌, 흐르는 강물 처럼 모든 것을 수용하는 넓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졌고, 그러면서도 질서를 초월하는 뜨겁고 자유분방한 열정과 생명력을 가진 매력적인 남자였습니다. 그런 동생에게 노먼은 열등감을 느끼곤 했습니다.

  노먼은 동부 다트머스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고, 6년 뒤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폴은 여전히 고향 몬내타에서 '빅 블랙풋' 강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자유분방하게, 하지만 포용력 있게, 소외된 아나콘다 광산의 광부들을 품에 품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폴이 사고로 죽기 직전, 형제는 아버지와 함께 세부자의 '마지막 낚시'를 떠납니다. 바로 이 장면입니다



Paul is having trouble bringing in a huge fish. He struggles and is swept away by the fish and water. Father and Norman watch intently. At long last, Paul is whooping as he victoriously holds up the huge fish.
(폴이 커다란 고기를 잡아 올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 고기를 따라 물결에 휩쓸려 떠내려 간다. 아버지와 노먼이 바라본다. 한참 끝에 폴이 커다란 고기를 들어 보이면서 승리의 환성을 지른다.)
Rev. MaClean : Oh, me, oh, my. (오, 저런.)
Norman : Look at that fish! (저 고기 좀 보세요!)
Paul : Whoa. (우와.)
Rev. MaClean : Unbelievable. (믿을 수가 없구나.)
Narrator : At that moment, I knew surely and clearly that I was witnessing perfection. (나는 그 순간, 내가 완벽함을 목격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Rev. MaClean : You... You are a fine fisherman. (넌...넌 정말 훌륭한 낚시꾼이다.)
Paul : Only three more years before I can think like a fish. (물고기하고 똑같이 생각하려면 아직도 3년은 더 있어야 되요.)

  노먼이 동부에서 공부를 하고 고향에 돌아와보니, 동생 폴은 '예술가의 경지'에 오른 '훌륭한 낚시꾼'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린 폴 앞에 메트로늄을 놓고 정확한 박자와 리듬에 맞춰 낚시하는 법을 가르쳤던 아버지.  폴은 질서와 규칙을 강조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초월해 '자기 자신만의 낚시법'을 체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아버지로부터 '훌륭한 낚시꾼'이라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폴의 꿈은 '물고기 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낚시꾼' 폴은 그 꿈을 이루려면 3년이 더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두가 길었네요...
물생활과 같은 취미생활을 하든 직장에서 일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든
그냥 수조에 물과 고기만 넣어두고 보고 계신가요?
직장에서는 시간 때우기는 아니죠?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밀어부치기 식으로 일하고 계시지는 않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한해의 초반입니다. 
작심 삼일은 한 번이 아니라 수십번 수백번을 해도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라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진정한 낚시꾼(비유인거 아시죠!)이 되어 얻을 수 있다면 말이죠...

저두 요즘 내가 무엇을 하고자 했었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려 합니다만.
메멘토처럼 자꾸 잊어버리는 기억때문에 작심삼일을 계속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간절히 원한다면 이루어 지지 않는건 없을 테니 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도록 
다시 또 노력해 볼랍니다.

Posted by SB패밀리



영화 머니볼 대사중에서...



명대사가... "이러니 야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지만


이런 낭만적인 감상은 잠시 뒤로 하고


경영적인면에서 수긍할 수 있는 대사가 있어서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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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네도 알다시피.. 

돈이 많다는 건 말이야

뭐든 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거라네 


비싼 것도 살 수 있지만

남들이 무시를 하든, 싫어하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일단

뭐든 가질 수가 있단 말이야 


  


하하, 그거 멋지네요 


  


뭐 어쨌든 


  


제의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사했다..?

-예 


  


4천 백만 달러였지

팀을 플레이오프에 보내는 데 쓴 돈 말이네 


자네는 데이먼도, 지암비도

이스링하우센도, 페냐도 뺏겼어 


그러고선 걔들도 없이

훨씬 더 많은 경기를 이겼다고 


따져보니 수치로는

정확히 양키즈랑 똑같은 횟수를 이겼더군 


하지만 양키즈는 한 번 우승을 하는데

140만 달러를 썼고 


자네는 26만을 썼어 


자네가 뒤에 뭘 숨겨뒀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자네는 개척자야 


그래서 피를 본 걸 테고 말이야 


원래 그렇잖아

자네를 보고 사람들은 


아마도 상당한 위협을 느꼈을 거야 


상당하지. 뭐니뭐니 해도

자기 밥줄이 걸린 거 아닌가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을 뒤집는 일이니 


그런 경우에 말이야 


정치가 됐건, 사업이 됐건, 여튼 간에 


거기에는 고삐를 쥐고 있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방향을 바꾸게 되면 


그 다음엔 질주하는 것 말곤 남질 않아 

  


무슨 소리냐면 말이야

누구든 이제 자기 팀을 다 찢어버리고 


-자네 모델을 이용해서 새롭게 팀을 구성하면 

  


이제부터는 진짜 막을 수가 없게 된다는 거지 


  


사람들은 10월이 되면 다들

자기 집 소파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걸 보게 될 거라고 ... ... 







(스크린 자막)


그리고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의

단장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어쩔 수도 없고 그래서 점점 힘들어지고요 


2년 후 레드삭스는 오클랜드 방식을 수용해

그냥 가만히 둬야한다는 걸 알아요 


2년 후 레드삭스는 오클랜드 방식을 수용해

1918년 이후 월드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냥 쇼를 즐기는 거예요 


2년 후 레드삭스는 오클랜드 방식을 수용해

1918년 이후 월드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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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회를 바라보면... 보수적인 사람들은 권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을 지키려하고
진보적인 사람들은 능력을 이용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려 한다.
(100%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권위는 존경에서 나오는 것이고... 독선은 자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요즘 권위를 말하는 상당한 인물들이 부정한 권위라고 해야하나요?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권위가 아니라 강제적인 권위라고 해야겠지요.
권위는 그 사람의 권력, 재력이 바닥이여도 존경받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좋은 영화에 딴 이야기만 해부렸네...


아, 머니볼이라는 말은 머니볼이론이라는 것이 있다.

머니볼 이론이란?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게임 이론이다.
즉, 통계에 기반한 승률 게임인것이다.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