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코노미클래스1 항상 이코노믹클래스를 타는 한 대기업 회장의 마인드 항상 이코노믹클래스를 타는 한 대기업 회장의 마인드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8.26)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1년 중 절반을 해외에서 보낸다. 패션 전문기업을 이끄는 수장으로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이탈리아나 미국 등 해외 패션쇼와 전시회를 수시로 찾기 때문이다. 박 회장의 출장 비행기 좌석은 줄곧 이코노믹클래스. 올 매출 2조 2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대기업 총수로서는 파격적이다. 또 특급 호텔에서 당연히 숙박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박 회장은 깨끗한 일반 호텔을 찾는다. 잦은 출장과 나이를 감안하면 불편함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박 회장은 남 신경쓸 시간에 자신에게 충실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매일유업 김복용 회장도 근검절약이 몸에 밴 CEO다. 결재 서류가 이면지가 아닐 경우에는 아직도 호.. 2018.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