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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3

[자연/의학] 감귤이 보약/효능 감귤이 보약 도로변 과수원에 주렁주렁 달린 노란 귤 알들을 보는 제주도의 가을 정취는 우리로 하여금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그 어느 해 보다도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 그리고 WTO의 뉴라운드 출범으로 감귤농가의 시름이 심각한 이 때에 감귤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인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도보되고 있어서 감귤 농가에 한 가닥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 전부터 감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감기 예방, 피부미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왔는데, 최근 들어 과학자들에 의해 감귤의 의학적 효능이 밝혀지고 있어서 반가움을 금할 수가 없다.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이만 하킴과 로빈 해리스 교수는 뜨거운 .. 2019. 7. 9.
[건강/의학]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다. [건강/의학]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다. 손이 저리자 뇌졸중 (중풍)이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던 P씨(45). 그러나 뇌촬영 결과는 어이없게도 간질이었다. 거품을 물고 기절을 해야 간질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전신성보다 부분성 간질이 4배나 되고, 많은 경우 감각성 간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감각성은 운동성의 상대되는 말. 뇌졸중의 전조증상처럼 팔 뿐 아니라 얼굴 (특히 입)까지 저리지만 증상을 나타내는 시간이 1분 이내로 극히 짧다. 기생충·종양이 감각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손발 저림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교수는 "저림 증상은 신경 그 자체의 손상 뿐 아니라.. 2018. 9. 19.
얼굴이 자기도 모르게 떨리는 안면경련 한의학에서 안면경련은 포륜진도(胞輪振跳)라고 하는데, 안면경련을 일종의 ‘풍(風)’의 질환으로 본다. 이때 말하는 풍(風)은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중풍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나뭇잎을 흔들리게 하는 자연 현상과 같이 사람에게도 바람의 기운이 들어와서 근육을 흔들리게 한다는 의미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약 80개 정도의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들을 이용해서 7000여 종류의 표정을 짓게 된다.한의학에서는 안면경련의 원인을 크게 간화(肝火)와 혈허(血虛) 두 가지로 나누어 치료한다. 간화는 간(肝)기운이 뭉쳐서 화(火)가 생기고 그 화(火)가 얼굴로 떠올라서 풍(風)을 일으키면서 얼굴이나 다른 부위의 살이 떨릴 수 있다. 혈허는 우리 몸에 혈(血)이 부족하면, 혈이 근육을 영양 하지 못하게 되어 경련이 .. 201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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