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쌈꼬쪼려 소백촌닭
출처 : 인터넷




[IT/컬럼] 이런 IT 회사 가지마라

그냥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런 생각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1. 직원들 얼굴이 어두운 회사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직원들 얼굴이 현재진행상황을 알려준다.


2. 우수인재 확보 X

쓸만한 인재인데도 기존의 임금수준과 직급을 들먹이며 빈둥빈둥 시간을 끈다.
결국엔 갓 대학 졸업한 싸구려 인력만 뽑는 회사다.

좋은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자체를 하지않는 회사다.
이런 회사는 인재을 코딩하는 소모품으로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도 소모품으로 취급될 것이다. 빨리 나와라.


3. 테스트 기간 없는 회사

겁나게 큰 프로젝트인데도 테스트 기간을 전혀 잡지 않는 회사
이론상 제작 기간의 2배를 테스트 기간으로 잡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_-; 
대부분 열악한 기업들이 그리 길게 잡지 못한다.
3명이상 플젝이면 최소 최소 최소 아주 작게 잡아도 1주이상 잡아야 한다.
1주일이면 정말 미니멈이다. 
설계자가 1주일도 테스트 기간을 잡지 않는다면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라.
각종 버그에 고객 요구사항에 뒤처리만 하느라 두배로 기간이 늘어난 프로젝트에 빠져 허우적 댈것이다.


4. 월급이 안나오는 회사

IT기업은 지금도 수많은 회사들이 창업하고 망한다.
인권비는 IT계열에서 수익을 얻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유지비용이다.
직원들 월급도 못줄 정도라면 정말 회사 사정이 어려워 진거다.
월급이 한달이라도 밀린다면 사정없이 그만둬라.
프로젝트 진행중이라도 상관 없다!!! 무조건 나와라!!

그리고 그만둘때는 다른일을 핑계대고 
그일만 아니라면 무보수로 몇개월씩 있을수 있다고 강조하며
회사가 어려우니 한달 보수 정도는 포기하면서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플젝 진행중일테니 한달동안은 무보수로 반드시 도의적 책임을 다해라~! 꼭 명심해라!! 법정에서 유리하다. -_-;; )
사장과 기분좋게 끝내라.

직원들 월급도 못주는 IT기업이 회생할 가능성은 정말 낮다.
차라리 로또를 사라. 그게 확률이 높다.
괜히 인간관계 생각해서 몇개월 무보수로 더 일하면 좋은 꼴 절대 못본다.
사람은 돈이 관계되면 정말 치사해 진다.
특히 장사를 하는 사람은 정말 그렇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듯 하다가 회사 망해서 돈이 없으면 싹 돌아설 것이다.
밀린월급 받으려고 소송들이대고 합의보고 하다보면
잘 해봐야 몇개월 밀린 금액의 반정도로 합의 볼 것이다.
그동안 사장이랑 싸우고 맘고생하고..... 손해가 막심하다.


ps. 참고로 회사 이전은 왠만하면 재직중에 알아봐라
백수로 있으면 마음이 다급해져서 아무회사나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통 회사는 백수로 있는 인재보다는 재직중에 있는 인재를 좋아한다.

어디에선가 '쓸모'있는 인재라는 보장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에서 일 잘한 인재는 여기서도 일 잘할거야~~)


5. PM이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회사

의사결정을 다른이에게 맡기는 사람은 차라리 낫다.

그런 결정 조차도 하지 않는 PM이다.(지가 못하면 갑한테 물어보든가~ -_-; )

원인은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증상으로 쉽게 진단할수 있다.

여러분이 똑같은 프로그램을 대여섯번 새로 만든다면 
확실이 이런 타입의 PM이다.
PM이 의사결정을 확실히 하지 않아 이렇게 짯다가 뒤엎고 저렇게 짯다가 뒤엎는다.
일하는건 문제가 아니다.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PM은 
나중에 플젝이 아작 났을때 책임이 없다.
심지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IT쪽에서 일 존내 마니 하다 보면
플젝이 진흙탕에서 허우적 대다가 정말로 아작 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이런 PM은 아작나도 책임이 별로 없다.

지가 책임질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아작 났을때 PM을 제외한 하위 직원들이 아~주 난해하다.

조만간 직원들이 임무 %별로 PM보다 많이 프로젝트 보상금을 물고있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돈 벌러 회사 들어가서 꼴아박고 나오는 케이스.)


6. 유지보수는 10분이면 된다는 회사

아마 만줄 코딩하고 허리한번 피게 될거다.

'고생'외에는 별 단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나도 인간이다. 
어떻게 주7일동안 일만할수 있는가.

여자친구랑 놀시간도 필요하고 
주말에 인라인도 타야되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
특별히 프로젝트 마무리단계도 아닌데 평상시에도 
주말보장 안해주는 회사는 개인적으로 '즐'이다.


지금도 수많은 열악한 IT회사들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바닥은 소프트웨어산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줄 알고있는 무식한 사람들이 세운 
열악한 회사가 엄청 많습니다.
IT도 분명히 투자금액이 있습니다.
인권비며 사무실 비용이며 엄청나게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사회적 인식은 소프트웨어는 공짠줄 알죠 -_-;


그래 그런 멍청한 자들이 지돈 존내 꼴아박고 남의 월급도 못주고
남의 경력 걸레로 만드는 겁니다.

물론 좋은 회사면 오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근무년수도 늘고 연봉에도 이익이 많쵸.

그래서 글을 끄적여서 올려봅니다.
이곳 저곳 옮기면서 6개월짜리 경력 5개 가지고 3년 채우면
여러분 IT 경력은 정말 걸레가 되는 겁니다.

그걸 막기 위해
어떤 회사가 좋은건지
어떤 회사가 나쁜건지
어떤 회사에 오래 있어야 되는지



여러분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 봤습니다.

위 글은 저자의 동의 없이 함부로 퍼가셔도 됩니다. -_-)v


2011년에 적은 글이넹.... 

Posted by SB패밀리
쌈꼬쪼려소백촌닭
출처 : 인터넷

[IT/컬럼] 이런 IT 회사 가지마라

그냥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런 생각도 있으니 참고 하세요.

1. 직원들 얼굴이 어두운 회사

더이상 말이 필요없다.
직원들 얼굴이 현재진행상황을 알려준다.


2. 우수인재 확보 X

쓸만한 인재인데도 기존의 임금수준과 직급을 들먹이며 빈둥빈둥 시간을 끈다.
결국엔 갓 대학 졸업한 싸구려 인력만 뽑는 회사다.

좋은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자체를 하지않는 회사다.
이런 회사는 인재을 코딩하는 소모품으로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본인도 소모품으로 취급될 것이다. 빨리 나와라.


3. 테스트 기간 없는 회사

겁나게 큰 프로젝트인데도 테스트 기간을 전혀 잡지 않는 회사
이론상 제작 기간의 2배를 테스트 기간으로 잡아야 정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_-;
대부분 열악한 기업들이 그리 길게 잡지 못한다.
3명이상 플젝이면 최소 최소 최소 아주 작게 잡아도 1주이상 잡아야 한다.
1주일이면 정말 미니멈이다.
설계자가 1주일도 테스트 기간을 잡지 않는다면
내일부터 출근하지 마라.
각종 버그에 고객 요구사항에 뒤처리만 하느라 두배로 기간이 늘어난 프로젝트에 빠져 허우적 댈것이다.


4. 월급이 안나오는 회사

IT기업은 지금도 수많은 회사들이 창업하고 망한다.
인권비는 IT계열에서 수익을 얻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유지비용이다.
직원들 월급도 못줄 정도라면 정말 회사 사정이 어려워 진거다.
월급이 한달이라도 밀린다면 사정없이 그만둬라.
프로젝트 진행중이라도 상관 없다!!! 무조건 나와라!!

그리고 그만둘때는 다른일을 핑계대고
그일만 아니라면 무보수로 몇개월씩 있을수 있다고 강조하며
회사가 어려우니 한달 보수 정도는 포기하면서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
(플젝 진행중일테니 한달동안은 무보수로 반드시 도의적 책임을 다해라~! 꼭 명심해라!! 법정에서 유리하다. -_-;; )
사장과 기분좋게 끝내라.

직원들 월급도 못주는 IT기업이 회생할 가능성은 정말 낮다.
차라리 로또를 사라. 그게 확률이 높다.
괜히 인간관계 생각해서 몇개월 무보수로 더 일하면 좋은 꼴 절대 못본다.
사람은 돈이 관계되면 정말 치사해 진다.
특히 장사를 하는 사람은 정말 그렇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듯 하다가 회사 망해서 돈이 없으면 싹 돌아설 것이다.
밀린월급 받으려고 소송들이대고 합의보고 하다보면
잘 해봐야 몇개월 밀린 금액의 반정도로 합의 볼 것이다.
그동안 사장이랑 싸우고 맘고생하고..... 손해가 막심하다.


ps. 참고로 회사 이전은 왠만하면 재직중에 알아봐라
백수로 있으면 마음이 다급해져서 아무회사나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통 회사는 백수로 있는 인재보다는 재직중에 있는 인재를 좋아한다.

어디에선가 '쓸모'있는 인재라는 보장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회사에서 일 잘한 인재는 여기서도 일 잘할거야~~)


5. PM이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회사

의사결정을 다른이에게 맡기는 사람은 차라리 낫다.

그런 결정 조차도 하지 않는 PM이다.(지가 못하면 갑한테 물어보든가~ -_-; )

원인은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증상으로 쉽게 진단할수 있다.

여러분이 똑같은 프로그램을 대여섯번 새로 만든다면
확실이 이런 타입의 PM이다.
PM이 의사결정을 확실히 하지 않아 이렇게 짯다가 뒤엎고 저렇게 짯다가 뒤엎는다.
일하는건 문제가 아니다.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PM은
나중에 플젝이 아작 났을때 책임이 없다.
심지어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IT쪽에서 일 존내 마니 하다 보면
플젝이 진흙탕에서 허우적 대다가 정말로 아작 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이런 PM은 아작나도 책임이 별로 없다.

지가 책임질 부분이 적기 때문이다.

아작 났을때 PM을 제외한 하위 직원들이 아~주 난해하다.

조만간 직원들이 임무 %별로 PM보다 많이 프로젝트 보상금을 물고있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돈 벌러 회사 들어가서 꼴아박고 나오는 케이스.)


6. 유지보수는 10분이면 된다는 회사

아마 만줄 코딩하고 허리한번 피게 될거다.

'고생'외에는 별 단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나도 인간이다.
어떻게 주7일동안 일만할수 있는가.

여자친구랑 놀시간도 필요하고
주말에 인라인도 타야되고 사진도 찍어야 한다.
특별히 프로젝트 마무리단계도 아닌데 평상시에도
주말보장 안해주는 회사는 개인적으로 '즐'이다.


지금도 수많은 열악한 IT회사들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바닥은 소프트웨어산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줄 알고있는 무식한 사람들이 세운
열악한 회사가 엄청 많습니다.
IT도 분명히 투자금액이 있습니다.
인권비며 사무실 비용이며 엄청나게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아직 사회적 인식은 소프트웨어는 공짠줄 알죠 -_-;


그래 그런 멍청한 자들이 지돈 존내 꼴아박고 남의 월급도 못주고
남의 경력 걸레로 만드는 겁니다.

물론 좋은 회사면 오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근무년수도 늘고 연봉에도 이익이 많쵸.

그래서 글을 끄적여서 올려봅니다.
이곳 저곳 옮기면서 6개월짜리 경력 5개 가지고 3년 채우면
여러분 IT 경력은 정말 걸레가 되는 겁니다.

그걸 막기 위해
어떤 회사가 좋은건지
어떤 회사가 나쁜건지
어떤 회사에 오래 있어야 되는지


여러분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 봤습니다.

위 글은 저자의 동의 없이 함부로 퍼가셔도 됩니다. -_-)v
Posted by SB패밀리

입사면접이라는 것도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면접관들이 원하는 게 뭔가를 답해줘야하는게 맞다는 생각이다.

그들이 원하는 답을 제시해 보도록 노력해야지,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게 아니라 그 면접관들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도록

노력해야 겠다.

 

 

[자기관리] 입사 면접에서 꼭 나오는 질문 10개

 

[중앙일보 이장직]2004년 7월 미국 실리콘 밸리로 가는 캘리포니아 101 고속도로에 수수께끼같은 광고판이 나타났다.

"{first 10-digit prime found in consecutive digits of e}.com"라고 쓴 글씨뿐이었다. 이 숫자를 풀면 어떤 웹사이트(7427466391.com)에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다른 수학적인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이것을 풀고 나면 구글 지사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당시 구글은 웹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었다).

취직하기 위해 모두가 이처럼 기죽이는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면접 시험은 누구나 한번쯤 거쳐야 할 관문이다. 특히 입사 면접 때는 30분 안에 모든 게 판가름난다. 가장 흔하지만 어려운 면접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과, 절대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 틀린 대답(×)을 소개한다.

Q: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A: "안녕하세요. 저는 비둘기에게 모이 주는 것을 좋아해요."(×)

단도직입적이면서도 기본적인 질문임에 틀림없지만 쉽게 오해하기 쉬운 질문이다.

인터뷰하는 사람은 당신이 얼마나 이 직업에 어울리는지를 묻는 것이지 취미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해 달라는 뜻은 아니다.

영국 뉴캐슬에 있는 '나이젤 라이트 리쿠르트먼트' 의 컨설턴트 크리스 본은 "인터뷰하는 사람으로부터 자기 자신에게 어젠다를 옮겨오고 싶어하는(아전인수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며 "자기 소개를 하면서 취직을 희망하는 역할과 자기 경험을 연관지어 말하되 대답은 2~3분 이내로 짧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온 어사인먼트 랩 서포트'의 고용 컨설턴트 크리스 리처드는 "인터뷰 내내 완전히 개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인터뷰하는 사람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 방금 집을 샀다든지 결혼했다든지 하는 일과 관련 없는 중요한 이벤트를 언급하더라도 친근감을 주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Q: "내가 왜 당신을 고용해야 하죠?"

A: "저는 일자리가 꼭 필요해요. 도박 빚을 갚아야 하거든요."(×)

당신을 제대로 선전해보라는(팔아보라는) 얘기다.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예를 제시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 회사를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입증할 수 있는 경력같은 것을 생각해보라. 인터뷰하는 사람(고용주)이 듣고 싶어하는 것은 앞으로 보여줄 도전이나 가망성에 대해 쓸데없이 지껄이는 말이 아니다.

옥스포드에 있는 컨설턴트회사 OPP의 직업 심리학자 롭 베일리는 " '성난 고객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가정이 아니라 '성난 고객을 어떻게 다뤄 보았는가?'하는 실제에 관한 질문"이라고 말한다. 물론 할 말이 많을 것이다.

노팅엄에 있는 IT회사의 HR(Human Resources 인력개발) 자문 수지 존스는 "가장 나쁜 것은 혼자 떠드느라 시간을 다 써버리는 것"이라며 "한번은 면접에서 자신의 설계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파이프 오르간 제조 과정을 설명하는 이를 만났는데 면접이 끝날 때쯤 되니까 나도 오르간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알겠더라"고 말했다.

고용 컨설턴트사 SRG의 이언 맥킨리는 거짓말이나 과장은 금물이라고 경고한다. "정직하게 말하세요. 인터뷰하는 사람이 못 믿겠다고 판단하면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습니다."

Q: "5년 후의 당신의 모습은 어떨까요?"

A: "당신 의자에 앉아 있겠지요."(×)

직장에 얼마나 오래 남아 있을 생각인지 묻는 질문이다. 크리스 리처드는 "18개월 동안 여행도 하고 MBA나 PhD 학위도 따고 싶다고 절대 말하지 말라. 1년 안에 퇴사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어떤 말도 하지 마라"고 충고한다.

그냥 꿈과 야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너무 구체적으로 지적하지는 말라. 특정한 미래의 역할을 말했는데 실제로 그런 직책이 없을 경우엔, 인터뷰하는 사람이 당신이 중도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지도 모른다.

Q: "당신은 팀 플레이어인가?"

A:"처음엔 친구, 두번째는 엔터테이너, 세번째는 보스로서 팀을 이끌어갑니다."(×)

그냥 '예'라고 대답하면 된다.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지 보여주면 된다. 이끌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기록하는 사람도 있다. 창조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분석적인 사람도 있다.

모두 중요한 역할이다."(크리스 본) "다른 사람과 어떻게 지내는가?" "당신의 동료들이 당신을 어떤 식으로 말하는가?"도 같은 질문이다.

Q: "동료와 의견 충돌을 해결해 본 적이 있는가?"

A: "물론 노력했지요. 하지만 그 바보가 내 생각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해요."(×)

절대 투덜거리거나 불평하지 말라. 어떤 의견 차이로 갈등했는지 간단히 설명하고 당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말하면 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의견 충돌 주제를 끄집어내지는 말라. 나쁜 사람처럼 보인다.


Q: "당신의 약점은 무엇인가?"

A: "저는 완벽주의자에다 워크홀릭(일 중독자)입니다."(×)

수지 존슨은 "많은 사람들이 완벽주의자 또는 일 중독자라고 말한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상투적인 대답에 의존하면 또 다른 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독창성이나 개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는 일에 지장을 줄 정도까지는 아닌 사소한 약점 하나를 말하는 게 방법이다. "약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자기 의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크리스 본) 크리스 리처드는 두 개의 장점 사이에 약점 하나를 끼워 넣으라고 권한다.

"내 고객과 정말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보니 고객이 점점 늘어나 바빠졌어요. 하지만 나는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편이어서 모든 일을 기록해야 해요. 그래서 다이어리와 플래너를 쓰고 있습니다"고 대답하는 것이다.

Q:"우리 회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나요?"

A:"혹시 인조인간이세요? 미안합니다만, 오늘이 세번째 면접입니다."(×)

면접장에 도착했으니 누구나 회사 주소쯤은 정확하게 안다. 하지만 이 질문은 그동안 연구해온 것을 보여줄 기회다. 여기서 당신의 능력을 거침없이 보여줘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저는 아랍어를 잘 합니다. 당신 회사가 최근 중동으로 거래선을 넓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산업 부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라. 더 큰 그림을 보여준다면 감동할 것이다.

Q:"왜 현 직장을 그만두려고 합니까?"

A: "어떤 아부쟁이가 저 대신 승진하고 말았어요."(×)

긍정적으로 말하라. 도망 나오려고 하는 것에 대해 말하지 말고 새로 들어가려고 하는 곳에 대해 말하라. "어떤 지원자들은 전 직장에 대해 원한이 사무친 듯이 인터뷰 내내 전 직장의 사장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자기를 소개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수지 존슨)

Q: "기대하는 연봉 액수는?"

A: "전 직장보다는 많이 받고 싶어요."(×)

"만족할만한 연봉 액수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솔직하게 말하라. 어떤 액수 이하를 받고서는 직장을 옮기지 않을 것이라면 다른 방법으로(우회적으로) 말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크리스 본) 특정 액수를 말하는 것보다 범위를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Q: "질문 없습니까?"

A:"화장실이 어디죠?"(×)

질병 수당이나 휴가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이 대목에서 경솔한 짓이다. 이미 앞에서 이야기를 끝냈어야 한다. 회사에 대해 당신이 해온 연구를 보여 줄 수 있는 질문이 좋다. 하지만 인터뷰하는 이도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작년에 경영실적이 저조하던데 무엇 때문이죠?"같은 질문은 피하라. 지원하는 직장(일자리)에 관련된 적절한 질문 몇개를 미리 준비해 가라. 만약 인터뷰 도중 그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면 그냥 면접 과정에서 의문이 다 풀렸다고만 말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일이다.

▨면접에 관한 후일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면접 때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령 "미국에 있는 자동차는 모두 몇대인가?" "저울 없이 어떻게 비행기의 무게를 잴 것인가?"… 요즘엔 다른 회사들도 기발한 질문을 던지는 편이다.

골치 아픈 질문을 던지는 것은 정답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질문에 대해 접근할 때 얼마나 창의성을 발휘하는지를 보기 위해서다. 몇 개만 예를 들어보자.

(Q1) 남쪽으로 5 마일 걸어가서, 왼쪽으로 방향을 튼 다음, 동쪽으로 5 마일 걸어가서, 다시 왼쪽으로 몸을 틀어, 북쪽으로 5 마일 걸어갔다고 하자. 당신은 출발지점과 똑같은 곳에 서있다. 그곳 날씨가 어떤가?

(Q 2) 맨홀(하수구) 두껑은 왜 사각형이 아니고 원형인가?

(Q 3) 지하철 역을 새로 지을 때 건설회사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세 개만 설치한다. 그중 두 개는 항상 올라가고, 한 개만 내려오는 것이다. 왜 그런가?

(A1) 춥다. 북극 아니면 남극 대륙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도를 따라 원을 그리면 둘레가 5마일인 곳에서 북쪽으로 5마일 떨어진 곳이다.

(A2)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원형 맨홀은 어떤 식으로 하든 구멍 속으로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동전을 세우듯 원형의 맨홀 두껑을 세우더라도 맨홀에 빠지지 않는다.

사각형 맨홀 두껑은 가로 세로의 길이가 대각선 길이보다 짧기 때문에 세로로 세웠을 때 맨홀의 대각선 쪽으로 빠져 버릴 수 있다.

또 여름과 겨울에 하수구 두껑이 팽창하고 수축하는데 이 때 사각 맨홀 두껑은 각진 부분이 잘 맞지 않아 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원형 맨홀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수축 팽창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A3) 답은 여러가지다. 하지만 그중 하나는 열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데 반해(10~30초 정차하는 동안 승객이 내리는 시간은 5~15초 정도라고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내린다.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열차를 타기 위해 내려오는 사람들은 열차 정차 시간과는 관계 없이 꾸준하게 분산해서 도착하기 때문이다.

* 이 글은 매튜 킬레야의 'The World's Toughest Interview'를 옮긴 것입니다. 괄호 안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옮긴이가 보탠 말입니다.

 

출처: 2007년 5월 20일(일) 오후 3:30 [중앙일보]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