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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두 달 뒤 코스피 600p 급락" CLSA '셀 코리아' 왜?

출처: 머니투데이, 2012년2월9일7시54분


 [6개월만의 2000 회복에도 부정 전망 고수]
  
'두 달 안에 코스피 지수가 600포인트 급락할 수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크레디리요네(CLSA)가 제시한 국내 증시 전망치가 현실화하면 그렇다.
  
CLSA는 올 들어 국내 증시가 상반기 약세를 보이며 2분기에는 1400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이를 아직 고수하고 있다. 8일 코스피지수가 6개월 만에 2000을 회복한 데서 보면 두 달여 뒤엔 코스피지수가 600포인트 넘게 폭락한다는 얘기다.
  
CLSA는 한 달 나아가 최근 LG전자, S-oil, 한국타이어, 만도, 현대중공업 등 국내 블루칩을 매도하라는 의견을 줄줄이 내놨다.
  
올해 글로벌 증시가 유동성 장세 조짐을 보이면서 외국계 증권사의 입김이 적잖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외국계 증권사의 잇단 '셀 코리아' 의견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국내 증시에 대한 전망이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다.
  



◇ 씨티·골드만·노무라도 "1400 전망 지나치다"

  
CLSA가 제시하는 2분기 코스피지수 1400 전망의 근거는 국내 증권사가 내놓은 상반기 기업 실적 전망이 터무니없이 높은 데다 주가가 이미 상당히 올랐다는 점이다.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제 악화를 고려할 때 한국 증권사의 올해 실적 전망은 꿈나라에 가있는 듯하다"는 것.
  
CLSA는 환율이 2분기 1280원까지 급등하면서 증시에 압박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놨다.
  
국내 증시전문가들은 그러나 코스피지수 1400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경우에나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해 8월 폭락장에서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1400~1500 저점에 대한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연말부터 유럽과 미국의 유동성 조치가 나오면서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CLSA를 제외한 다른 외국계 증권사들의 전망도 국내 증권사들의 전망(1700~2200)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바클레이스가 올해말 코스피 전망치를2270으로 제시한 데 이어 도이치뱅크(2250), 크레디트스위스(1650~2170), 씨티그룹(1600~2140) 순이다.
  
바클레이스,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 노무라금융투자 등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특히 노무라금융투자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에만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김지성 노무라금융투자 한국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위기로부터의 안정성, 밸류에이션, 개별 기업의 위상을 고려할 때 한국은 분명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투자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삭티 시바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이머징마켓 대표도 "한국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에 이르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아시아에서 한국 시장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 공매도세일즈 전략?

  
일각에서는 잇단 '셀 코리아' 보고서가 공매도 세일즈 전략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증권사 투자정보팀 관계자는 "코스피지수 1400은 '매수 세일즈'를 하는 국내 증권사 입장에서는 불가능한 전망치"라며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매도 세일즈'에 적극적인 외국계증권사만 내놓을 수 있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매도 세일즈'는 공매도를 타깃으로 하는 세일즈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매도는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주식을 매도하는 기법을 말한다. 2만 원에 특정 종목을 판 뒤 주가가 하락해 1만5000원이 되면 주식을 사 결제하고 5000원의 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도 세일즈는 주가가 많이 하락할 전망이니 팔라는 권고를 하면서 주문 수수료를 받는 것"이라며 "하락에 대한 예측이기 때문에 매도 세일즈를 하는 회사는 하락장을 예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CLSA는 이달 들어 국내 유망 대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당수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던 LG전자와 S-oil, 한국타이어, 만도, 현대중공업이 매도 종목에 올랐다.
  
숀 코크렌 CLSA 리서치헤드는 이와 관련, "홍콩 본사의 투자의견 규정 변경에 따라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이 일제히 매도로 조정됐다"며 "본사 차원의 글로벌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글로벌 조치라는 설명과 달리 지난 1~6일 사이 나온 중국, 홍콩, 대만의 보고서에는 이에 따라투자의견이 조정된 사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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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 2012년 한국 증시 전망의 6가지 근거

1. 환율 : 향후 6개월 동안 10% 하락이 예상되며 2분기 1280원 기록
2. 기업 실적 : 유로존 예상치(컨센서스)를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
3. 1월 초 기준 주가 : 주가는 낮지만 실적전망을 고려할 때 충분히 낮지 않음
4. 인플레이션 :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3%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 낮음
5. 유동성 : balances of margin lending와 머니마켓펀드(MMF)잔고 지표가 아직 주식시장이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함
6. 기술적 추세 : 견조한 약세장을 가리키고 있음
 
외국계 증권사 2012년 코스피 증시전망

(증권사명 : 전망치)
CLSA : 1400 - 1600
씨티그룹 : 1600 - 2140
CS : 1650 - 2170
노무라 : 1760 - 2050
골드만삭스 : 1800 - 2100
다이와 : 1700 - 2100


Posted by SB패밀리

CDS프리미엄 [ Credit Default Swap Premium ]

 
요즘  유럽경제 악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악화로 한국 경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환율이 급등하고 주식시장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우리나라의 부도율을 나타내고 있는 CDS프리미엄이 프랑스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그럼 CDS프리미엄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가 나더라도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 금융파생상품이다.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프리미엄(보험료)을 지급하고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했을 때 약정한 원금(보험금)을 보장받는 구조로 설계됐다. CDS 프리미엄은 사실상 부도 위험이 없는 미국 국채와의 금리 격차를 의미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라는 용어 대신 '스프레드'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CDS는 1997년 JP모건의 블라이드 마스터스 글로벌상품부문 대표가 탄생시켰다. 보험료 격인 수수료만 지급하면 어떤 대출금도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금융사들은 부도가 나지 않으면 수수료를 고스란히 챙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의 파산 위험에 대한 보험료 성격과 함께 그 자체로 거래가 되는 금융상품이기도 하다. 채권 발행회사의 신용 위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게 되는데, 통상 CDS 프리미엄이 10%포인트 이상이면 부도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00달러의 회사채를 보증받기 위해 10%에 해당하는 10달러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2009년 3월초 당시 제너럴모터스(GM)의 CDS 프리미엄은 파산보호 신청설 여파로 85%포인트까지 치솟기도 했다.


CDS 거래 예시 1만달러를 보증받기 위해 매년 지급해야 하는 프리미엄이 450bp(1bp=0.01%포인트)라고 가정하면, 투자자는 손실보전을 약속한 금융회사에 매년 450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보통 5년 계약이므로 총 2250달러 비용을 들여 1만달러의 지급보증을 받는 것이다.



CDS 규모 CDS 거래는 채권 브로커를 통해 장외에서 이루어지고, 계약체결 이후 자유롭게 제 3자에게 되팔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거래규모나 실거래 주체도 파악하기가 힘들다.

대략 CDS 잔액은 2005년말 17조 1000억달러에서 2006년 말 34조 4000억달러,2007년말엔 62조 2000억달러로 불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2007년 말 미국 회사채 발행잔액(4조달러)의 무려 15배 이상 규모로 전 세계 GDP(54조 3000억달러)를 합친 것보다 큰 액수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 한국의 신용위험도를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뉴욕 금융시장에서 거래된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을 쓴다.

2008년초 100bp 수준을 유지했던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2008년 9월 리먼사태가 터진 이후 한때 699bp(2008.10.27)까지 올라가며 최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아래그림 참조) 그러나 한미 통화스왑 체결, 국제 금융시장 안정,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출처:http://bluemarbles.tistory.com/558

Posted by SB패밀리
달러 유입이 많다는 건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단기성 투기자금이 많다는 것 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될 것 같다. 미국, 유럽, 중국의 금리 인상이 발표될 쯤에는 우리나라에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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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과도한 달러 유출입 차단 필요

연초부터 외환시장이 출렁거렸다.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가 수직 상승함에 따라 환율은 수직 낙하했다. 환율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7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51.40원의 낙폭을 기록했다. 1월 11일에는 1110원대로 진입해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환율 급락은 회복세를 탄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수가 취약한 상황에서 원화 강세는 중소 수출기업의 채산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환율이 떨어지면 원유와 원자재 수입가격이 싸져 물가 안정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12일부터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환율 급락세는 진정됐지만 기조가 바뀐 것은 아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한국이 원화가치 강세를 제어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다. 한국 경제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원화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절상 폭과 속도가 너무 가파르다는 점이다. 새해 벽두부터 인도나 대만 등 다른 아시아권 신흥시장보다 원화가치 상승폭이 두 배를 넘었다.

그만큼 투기성 단기자금 이동이 많다는 이야기다. 시장 쏠림이 심하고 경제규모에 비해 거래량이 빈약한 우리 외환시장의 취약성을 보여준다. 아시아권의 다른 신흥시장보다 왜 우리 외환시장이 유달리 요동칠까? 외화자금시장에 달러가 일방적으로 급격하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달러 유입 요인은 무역수지 흑자와 달러 캐리 투자다. 금리가 사상 최저인 달러로 돈을 빌려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국가의 통화로 바꿔 그 나라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투자하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본격 유입됐다. 지난해 단기 채권 투자용으로 국내에 들어온 외화자금은 약 200억 달러. 올해도 이런 추세는 이어질 듯하다.

고용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등 미국 경제 상황이 나빠 저금리 기조는 지속될 것이고, 다른 신흥국가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한국이 매력적이라서 그렇다. 국외 투자자의 국내 채권 투자에는 세제 혜택을 주면서 해외펀드 비과세 조치는 지난해 말로 끝낸 점도 달러 홍수를 부채질한다.

달러가 부족해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해 달러를 빌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달러가 넘쳐난다. 그러니 1년 전까지만 해도 환율이 폭등하더니만 이번에는 폭락이다. 폭등과 폭락이 반복되는 것은 그만큼 정부의 환율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달러가 부족해 외환보유액이 바닥을 보이는 것만 외환위기가 아니다.

환율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해 기업과 가계 등 경제주체들이 예측을 못하는 것도 일종의 외환위기다. 더구나 지금 밀려드는 단기 투기성 자금은 언제 썰물처럼 빠져나가 시장을 교란시킬지 모른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셉 스티글리츠 교수는 지난해 이미 아시아권의 달러 캐리 트레이드에 따른 급격한 자본 유출입을 경고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연초 “올해 금융회사들은 외화자금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관이 참여하는 외환정책협의회가 20일 열린다. 여기서 과연 어떤 정책 결정으로 시장의 쏠림현상을 차단할 수 있을까. 차익을 노리고 밀려드는 달러 캐리 자금에 대해선 거래세(토빈세)를 매기거나 이자가 없는 추가 예치금을 요구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브라질은 외국인 투자자금에 2%의 세금을 물려 급격한 달러 유입 속도를 늦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정부가 비상경제 체제를 6개월 더 유지하겠다는 각오만 다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양재찬 이코노미스트 편집위원·jayang@joongang.co.kr

출처: http://www.economistn.com/ContentManager?forward_page=/jsp/board/boardView.jsp&prc_name=biz.board.BoardPrc&command=boardView&board_no=1732&currentPage=1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