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손정은 아나운서











Posted by SB패밀리
배신은 배신을 부른다고 하죠.
김우룡 이사람도 나중에는 지금의 정부(여당)측 섬기는 주인한테 잡아 먹힐 때가 올 겁니다.
자기안위만 생각하는 이기적이지 않고 정직하고 민주주의적인 투표를 해야만
제대로된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2010-02-24

민주 최문순 의원 통화내용 공개

“김우룡 이사장한테 완전히 속았다. 정말 부도덕한 사람이다. MBC 선배라 믿었는데….”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방금 엄기영 전 MBC 사장과 통화를 했다”며 그의 말을 대신 전했다. 지난 8일 엄 전 사장의 전격 퇴진으로 불거진 MBC 사태 이후 처음 국회에서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현안보고에서다.

야당 의원들은 MBC 대주주인 방문진이 ‘20년 관행’을 깨고 MBC 사장의 고유권한이었던 임원 인사에 개입한 것은 엄 전 사장을 쫓아내기 위한 속셈이었다며 김 이사장 퇴진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MBC 사장 출신인 최 의원은 “저는 방문진 간섭 없이 임원 인사를 마음대로 했었다”며 “엄 전 사장에게 온갖 모욕과 굴욕감을 안긴 뒤 쫓아낸 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의원들도 “정치적 외풍에 방패막이 역할을 해야 할 방문진이 오히려 창이 되고 있다”(전병헌 의원), “촛불정국을 초래한 MBC에 대한 보복과 응징을 기대했던 권력 핵심의 의지가 작용한 것”(조영택 의원)이라며 엄 전 사장 퇴진에 가려진 정치적 배경을 따졌다.

무소속 송훈석 의원은 “엄 전 사장 사퇴로 현 정권의 MBC 민영화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의원들은 “(인사에 대한) 최종 권한은 방문진에 있는 것”(이경재 의원)이라며 김 이사장을 두둔했지만, 울림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엄 전 사장 사퇴와 관련, “자신이 제시한 MBC 혁신안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자책감을 느끼고 스스로 물러난 것”이라고 말했다가 일부 의원들로부터 “똑바로 대답하라”는 핀잔을 들었다.

양원보 기자 wonbo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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