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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20 고양이 중성화/불임수술

김명호씨(오른쪽)는 국내 유일의 고양이 전문 포획인이다. 수원,과천시 등 7개 시로부터 고양이 한 마리를 잡는 데 2만5천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배회하는 고양이를 단계적으로 불임수술한 뒤 방사하고 있다. 사업비는 포획비와 불임수술비를 합쳐 1마리당 10만원.

수원시가 동물병원에 불임수술로 지급하는 비용은 수컷은 5만원, 암컷은 10만원이다. 반면 인간한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집고양이는 ‘옵션’에 따라 고급 수술을 받기도 한다. 송 원장은 “고양이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흡입 마취제를 쓰면 수컷은 10만원, 암컷은 30만원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배회하는 고양이는 종합검사나 예방접종의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불임수술비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중성수술을 시킨 뒤 방사하는 것은 고양이가 그곳에 가서 자기 영역을 잘 지키라는 거예요. 안 그러면 다른 영역의 고양이들이 쳐들어와서 되레 고양이가 더 많아지거든요.” 

사진출처: 노른자네 (사진은 이 글과 관계없음)



불임 수술 받으면 교미음 내지 않고 온순해져

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에는 흔히 TNR(Trap-Neuter-Return)이라 불리는 ‘포획-중성화(불임수술)-방사’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포획된 배회 고양이들은 불임수술을 거친 뒤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낸다. 암컷은 난소를 제거하고, 수컷은 정관을 자르거나 거세한다. ‘중성’이라는 새 성을 부여받은 배회 고양이는 그 표식으로 왼쪽 귀 끝이 잘린다. 이것은 배회 고양이를 관리하는 나라들의 ‘국제적 표준’이기도 하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특유의 교미음도 내지 않는다.

미국인도주의협회(HSUS)는 TTVARM 프로그램에서 좀더 구체적인 대응요령을 제시한다. 배회 고양이를 포획(trap)하면, 검사(test)와 예방접종(vaccinate), 불임수술(alter)을 한 뒤 방사(release)하고 지속적으로 관찰(monitor)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 △고양이 덫 근처에는 표식을 해둬야 하며 △고양이에게 영구적인 신원확인 수단을 부착하고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는 고양이 집단을 부양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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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