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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초비상! 무조건 IE9이나 IE8 깔겠다"

13일부터 한국서도 강제 업데이트 시작

오는 13일부터는 한국에서도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강제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돼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당장 IE8이나 IE9에 호환되지 않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나 기업 인트라넷 입장에서는 강제 업데이트를 임시로 막거나, 최신 IE환경에 맞게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테크트렌드팀이 1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MS는 지난달 27일 고객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강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윈도XP 사용자 중 IE6와 IE7 사용자는 IE8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고, 윈도7 사용자 중 IE8 사용자는 IE9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한국MS 측은 "HTML5 등 웹표준 지원 및 보안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래된 IE 버전에 대한 개선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3일에 당장 모든 사용자들이 IE8이나 IE9 화면을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약 6개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설명.

◆뭐가 달라지나 = 기존에 윈도 자동 업데이트시에는 IE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에게 '선택'을 반드시 묻고 이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IE8이나 IE9을 사용하기 싫으면 계속 업데이트 거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이번에 적용되는 자동 업데이트 정책은, 기존 IE업그레이드를 거부한 적이 없는 모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괄 적용된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컴퓨터들이 IE8이나 IE9으로 바뀌게 된다는 의미다.

MS는 "다만, 기업 고객의 경우 'IE8-IE9 Blocker Toolkit'을 통해 IE 업데이트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MS본사 공식공지 http://windowsteamblog.com/ie/b/ie/archive/2011/12/15/ie-to-start-automatic-upgrades-across-windows-xp-windows-vista-and-windows-7.aspx

[공문 전문]

안녕하세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

Internet Explorer 자동 업데이트 관련 안내 공문 보내 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HTML5 등 웹표준 지원 및 보안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래된 Internet Explorer(이하, IE) 버전에 대한 개선조치의 일환으로 Windows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한 Internet Explorer 8(이하, IE8) 및 Internet Explorer 9(이하, IE9)의 자동 배포를 오는 2012년 2월 13일부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금번IE 자동 배포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HTML5 등 새로운 웹표준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보안이 강화된 최신 버전의 IE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IE 자동배포는 IE8 또는 IE9이 아닌 버전으로 작성된 웹사이트가 현재와는 다르게 표시되거나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오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첨부와 같이 IE8 및 IE9의Windows 자동 업데이트 일정과 준비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오니 귀사의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HTML5 등 새로운 웹표준 적용을 위해 IE9 도입을 고려하신다면, IE9 환경 하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하 자세한 사항은 첨부해드리는 공문 참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배경:

HTML5 등 웹표준 지원 및 보안 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오래된 IE 버전에 대한 개선조치의 일환으로

Windows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IE8 및IE9의 자동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Windows XP에서 IE6/IE7사용자: IE8으로 자동 업데이트

- Windows 7에서 IE8 사용자: IE9으로 자동 업데이트

2. 시기: 2012년 2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약 6개월에 걸쳐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날짜는 변경될 수도 있음)

3. 특이사항:

1) 기존 Windows 자동 업데이트 시에는 IE 업데이트에 대해 사용자의 선택을 물었으나,

이번 Windows 자동 업데이트에서는 기존에 IE 업그레이드를 거부한 적이 없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괄 적용될 예정입니다.

2) 기업 고객의 경우 IE8 / IE9 Blocker Toolkit을 통해 IE 업데이트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사전 차단 방법 안내_공문 참조) <끝>

Posted by SB패밀리
2010.02.02
출처: ZDNetKorea

빌게이츠는 리눅스 기반 서버로 자기 웹사이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더 게이츠 노츠'는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은퇴한 뒤 개설한 개인 홈페이지이자 블로그다. 사이트 상단에는 얼마 전 그가 친구등록수 25만명을 돌파한 트위터 계정도 보여주고 있다. 
 

서버 운영체제(OS)로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물론 그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라는 사실 때문에 아이러니할 수도 있다. 서버OS 시장에서 MS는 리눅스 진영에 큰 경쟁자였으니. 테크크런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건 회의장에서 맥북을 사용하는 게이츠 전 MS 회장이나 스티브 발머 현 MS 최고경영자(CEO)를 보는 것과 맞먹는 사건일 수도 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날 테크크런치는 "빌게이츠가 새로 만든 웹사이트는 정말 리눅스에서 돌아가는지" 확인하려고 영국 SW 및 인터넷 조사업체 넷크래프트 사이트에서 게이츠노츠 사이트에 관한 정보를 찾았다. 넷크래프트는 인터넷 사이트들로부터 공인 IP주소, 사용중인 서버 운영체제(OS)와 그 안에 돌아가는 웹서버 등 시스템 정보를 보여준다. 
 

사용자가 요청한 웹사이트 정보를 상품이라고 하면 서버OS는 매장이다. 빌게이츠 사이트 OS 정보는 즉 사용자가 요청한 데이터를 어떤 서버에서 받아오는지 보여준다. 또 웹서버 정보는 원산지에 비유할 수 있다. 사용자가 요청한 데이터를 어디서 만들었는지 보여준다. 넷크래프트 자료에 따르면, 게이츠노츠 사이트(http://www.thegatesnotes.com)는 리눅스 OS를 사용하고 웹서버 시스템이 'MS 인터넷 인포메이션 서비스(IIS) 7.0'인 서버에서 운영된다. 다시말해 리눅스 OS 서버에서 IIS 7.0 웹서버에서 만든 데이터를 받아왔다는 얘기다.

그런데 리눅스 환경에서는 IIS를 못돌린다. IIS는 MS 윈도 OS에서만 돌아가는 웹서버다.

넷크래프트 자료가 틀린건 아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빌게이츠는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 '캐시' 서버를 쓴다. 캐시서버란 원본 서버까지 가지 않고 자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미리 복제(캐시) 데이터를 보관해둔 서버를 가리킨다.

 캐시서버를 여러 곳에 두면 사용자들이 자료를 요청한 신호들이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 여러 캐시서버에 나뉘어 찾아가게 된다. 도시 사람들이 지역 특산품을 원산지까지 찾아가지 않고 각 지역 매장에서 구입하듯이 네트워크 트래픽과 서버 부담이 분산된다. 많은 부하를 감당하기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투자할 부담이 줄어드니 사이트 운영측은 관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캐시서버 사업자에게 절약한 관리비용보다 적은 대가를 주면 남는 장사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이런 사업모델을 갖고있다. 캐시서버를 대규모로 깔아놓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하는 전세계 기업들을 고객으로 삼는다. 기업들이 인프라를 투자하고 관리하는 비용보다 아카마이에게 돈을 주고 캐시서버를 빌리는게 더 싸다.

 아카마이가 원본 웹사이트와 방문자 사이에서 이를 중계해 준다. 즉 인터넷에서 게이츠노츠 사이트를 방문한 사람들은 먼저 아카마이 서버에 찾아온 것이다. 아카마이 서버는 미리 비축해놓은 자료를 보여준다. 아카마이에서 직접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아카마이 리눅스 OS가 서버 운영체제로 나오는 것이다. 한편 아카마이가 비축한 데이터에 원본 웹서버 정보가 들어있다. 웹서버 정보를 요청하면 원본 자료를 가져왔던 게이츠노츠 사이트에 대한 웹서버를 보여준다. 게이츠노츠 사이트에 실제 운영중인 서버는 IIS로 웹서비스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지난 2003년 8월쯤 MS가 리눅스 서버를 사용해 MS 웹사이트(microsoft.com)를 운영한다고 알려졌다. 당시 MS는 자사 웹사이트에 아카마이 캐시서버를 썼다. 지금은 서버를 확충해 자체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 넷크래프트에서 MS 웹사이트 정보를 열어보면 '윈도 서버 2003' OS와 'IIS 6.0' 웹서버를 사용한다고 나온다.

 MS가 IIS를 윈도OS에서만 쓸 수 있게 해놓으니 이런 소동도 있었던 것이다. 게이츠 전 MS 회장이 나중에 자기 개인 사이트를 '윈도 서버 2008 R2'로 바꿀지는 알 수 없지만.

 알고보면 놀랄 일도 아니다. 수타면 전문가도 인스턴트 짜장라면 끓여먹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

트랙백 주소 : http://www.zdnet.co.kr/Reply/trackback.aspx?key=20100202142318


자세한 내용은 출처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2/02/zdnet20100202142318.htm 에서 확인하면됩니다.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