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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2

[성공투자] 주식과 채권의 차이 채권은 주식과 함께 기업에서 필요한 돈을 조달할 때에 주로 사용되는 증권이다. 이렇게 기업이 채권이나 주식을 통해 돈을 조달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 둘 다 자본이 되는데 주식 발행과 채권 발행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식 소유자는 기업의 소유자로서 주주총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채권 소유자는 경영에 대한 참여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채권 소유자는 채권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발행기업이 이자만 제대로 지급한다면 기업의 경영에 간섭할 수 없다. 또한, 돈을 빌려 준 사람의 입장에서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준다. 주식은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과 기업의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을 받지만, 채권은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 2012. 1. 16.
[경제/경영]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과 채권의 두 얼굴을 가진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는 원래 기업의 자금조달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의 표적이 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 경영권 방어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는 Convertible Bond라고도 하는데 줄여서 흔히 CB라고 부른다. 이것은 말 그대로 일단 채권은 채권인데 주식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채권이다. 전환권 행사 이전에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채로서 존재하고, 전환권 행사시에는 사채가 소멸되고 발행회사의 영업실적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전환사채는 법적으로는 사채이나, 경제적 의미로는 잠재적 주식의 성격을 ..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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