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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7

[건강/의학] 눈에 넣는 안약은 어디로 갈까? 눈에 넣는 안약은 어디로 갈까? 눈물이 나오게 되면 콧물이 질끔질끔 나오게 되는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눈에서 코로 이어지는 관이 있는 것이다. 아랫눈꺼풀을 뒤집어 코에 가까운 부분을 잘 보면 작은 구멍이 눈꺼풀위와 아래에 빠끔히 뚫려 있다. 여기에서 눈물이나 안약등이 들어가 콧속으로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세균이 들어가거나 해서 관이 부어 막히면 눈물이 항상 줄줄 흘러나오게 된다.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되기 쉽기 때문에 곤란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2019. 5. 25.
[생활/의학]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피부에 생기는 상처의 종류를 먼저 알아볼까요? 넘어지거나 부딪혔 을때 흔히 입게되는 상처는 피부의 겉부분만이 소실되는 경우로 `찰과 상' 이라고 하고 칼에 베이거나 뾰족한 것에 긁혔을때는 피부의 피하조 직까 지 드러나는 경우로 `열상'이라고 합니다. 칼이나 유리조각등이 피부 깊숙이 상처 를 내었을때는 `자상'이라고 하는데 피하조직 속의 근육, 인대, 혈관, 신경 및 내부 장기 등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지요. 질문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찰과상과 열상은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잘 치유가 되지만 반흔을 남길 수 있으므 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치료의 원칙은 완치가 될 때까지 상처 의 감염등 이차적인 합병증을 막는데 있습니다. 참 .. 2019. 5. 25.
[문화/의학] 밴드 반창고 실수 많은 아내를 위한 발상 일회용 반창고의 탄생은 1900년대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막 신혼의 단꿈에 젖은 어얼 딜슨에게 아내는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였다. 시쳇말로 애처가라고나 할까? 여하튼 딜슨은 아내의 모든 행동을 주시하며 이것저것 도와주기를 좋아했다. 이 때문일까? 딜슨의 아내는 유난히 실수가 많았다. 요리를 하다가도 수없이 데고 베었다. 딜슨이 잠시만 한 눈을 팔면, 아내는 금새 "아야!"라고 작은 비명을 지르거나 손가락을 입에 물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딜슨이 안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붕대와 반창고를 가지고 치료를 한답시고 한바탕 소동을 피기 일쑤였다. 다행히도 딜슨이 그 당시 외과치료용 테이프를 제작하는 '존슨 앤드 존슨' 사에 다니고 있었기에 반창고를 사용.. 2019. 5. 25.
생리통과 치료 생리통과 치료 여자에게 있어 생리는 귀찮은 존재이긴 하지만 자궁 건강상태 뿐만 아니라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금방 생리색이 검어진다든지 생리를 두 번 한다든지 하는 반응이 온다. 또, 건강한 생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동의보감에서도 “자식을 얻으려면 생리를 고르게 해야 한다. 생리가 고르지 않으면 혈기가 어그러져 자식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생리는 한의학에서 그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데 먼저 생리통에 대해 알아보자. 생리통은 생리 전에 나타나느냐? 생리 후에 나타나느냐가 중요하다. 생리 전에 나타난다면 노폐물이 많이 생성되어 있는데 좁은 자궁입구를 통해 많은 양의 노폐물들을 내보내다 보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생.. 2019. 1. 24.
구피의 질병과 예방 그리고 치료 구피의 질병과 예방 그리고 치료 "우리집 구피가 3일만에 다죽었어요.", "급해요 구피들이 죽어나가고 있어요" 각종 물생활 게시판에 수없이 올라오는 글들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 답변을 읽기도 전에 다죽거나(이미 죽은상태에서 글을 올리는분이 많죠) 전멸이 확실한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구피는 오직 관상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지느러미를 신장시키거나 특정부위를 발전시키는 등 변종을 끊임없이 만들어온 어종입니다. 따라서 개체저체가 상당히 열성화 돼 있는 셈입니다. 때문에 각종 질병에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또 단독 발생 보다는 집단 발생으로 말그대로 '툭하면' 전멸을 해버리는 아주 까탈스런 모습을 보이곤합니다. 가장 초보적인 어종이면서 가장 어려운 물고기란 소리를 듣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 2018. 10. 14.
[의료/건강]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다 [의료/건강] 자가진단 - 손발이 저리다 손발이 저리다 손이 저리자 뇌졸중 (중풍)이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던 P씨(45). 그러나 뇌촬영 결과는 어이없게도 간질이었다. 거품을 물고 기절을 해야 간질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전신성보다 부분성 간질이 4배나 되고, 많은 경우 감각성 간질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감각성은 운동성의 상대되는 말. 뇌졸중의 전조증상처럼 팔 뿐 아니라 얼굴 (특히 입)까지 저리지만 증상을 나타내는 시간이 1분 이내로 극히 짧다. 기생충·종양이 감각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인 경우도 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손발 저림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교수는 "저림 증상은 신경 그 자체의 손..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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