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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49

[생활/음식]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 라면이 꼬불꼬불한 이유 라면이 국수처럼 일직선이라면 유통 과정 중에 다 부숴지고 모양도 커져서 다루기 불편하기 때문에 잘 부숴지지 않고 다루기도 편하도록 면을 꼬불꼬불하게 만들었으며 라면을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방법은 라면을 날라주는 컨테이너 벨트의 속도를 라면이 나오는 속도보다 느리게 함으로써 라면가닥이 위로 겹쳐 올라가도록 만드는 것이다. 라면이 꼬불꼬불하면 그 사이의 공간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가 라면 끓이는 시간을 보다 짧게 해주기도 한다. 2019. 5. 25.
[건강/의학] 녹차로 여드름 치료 녹차에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의 제니퍼 간웡 박사는 24일 미국피부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녹차가 현재 여드름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벤조일페록시드에 못지 않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간웡 박사는 여드름 환자 10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겐 녹차 추출물로 만든 연고를, 다른 그룹에겐 벤조일 퍼록시드를 매일 두 번씩 12주 동안 바르게했다. 이들은 자신이 바르는 연고가 무엇인지, 누가 무엇을 발랐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조사에 참여했고, 피부과 전문의가 매주 이들의 피부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녹차연고 그룹이 얼굴피부의 색과 모양이 전체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건조, 가려움, 알레르기 .. 2019. 5. 25.
[생활/의학]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상처가 난후 가려워 지는 까닭은?? 피부에 생기는 상처의 종류를 먼저 알아볼까요? 넘어지거나 부딪혔 을때 흔히 입게되는 상처는 피부의 겉부분만이 소실되는 경우로 `찰과 상' 이라고 하고 칼에 베이거나 뾰족한 것에 긁혔을때는 피부의 피하조 직까 지 드러나는 경우로 `열상'이라고 합니다. 칼이나 유리조각등이 피부 깊숙이 상처 를 내었을때는 `자상'이라고 하는데 피하조직 속의 근육, 인대, 혈관, 신경 및 내부 장기 등을 손상시켰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지요. 질문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찰과상과 열상은 일반적으로 1-2주 내에 잘 치유가 되지만 반흔을 남길 수 있으므 로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치료의 원칙은 완치가 될 때까지 상처 의 감염등 이차적인 합병증을 막는데 있습니다. 참 .. 2019. 5. 25.
[의학/생활] 머리카락을 뽑아도 왜 피가 안날까요 머리카락을 뽑아도 왜 피가 안날까요? --- 머리카락이 만들어지는 장소는 두피의 안쪽에 있고,만들어진 머리카락은 피부 표면으로 나오는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옵니다. 머리카락이 밖으로 나오는 통로의 위쪽에는 피지선이라는 기름샘이 연결되어 있고, 통로의 아래쪽에는 기모근이라고 하는 아주 작은 근육이 붙어 있습니다. 두피 안쪽의 머리카락 끝에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공장인 모낭이 있고 그 모낭에는 세포 분열을 하는 세포가 있어서 이들에 의해 머리카락 수가 늘어납니다. 그러면 이 세포들이 옆의 세포와 달라붙어 단단해지며 죽게 됩니다. 또 머리카락은 직접 혈관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머리카락을 뽑아도 피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2019. 5. 25.
[음식/문화] 라면의 개발,발견 밀가루를 이용한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라 중국의 상용 식품인 건면에서 유래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믿을만한 기록은 없다. 우리 나라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60년대 초로, 그 인기는 가이 폭발적이었다. 라면이 발명된 1950년대는 일본에 있어서 건국 이후 최대의 고난기였다. 1945년 세계 제2차 대전 패배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의 6.25 전쟁이라는 반사이익과 끈질긴 전후복구가 계속되어 겉으로는 동경 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유까지 보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다. 식량이 부족하다 보니 당시 지구촌 대부분의 가난한 나라들이 그랬듯이 일본도 미국의 잉여농산물인 밀가루를 지원받아 빵을 만들어 먹으며 연명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다. 그러나 쌀밥을 주식으로 삼던 .. 2019. 5. 25.
[문화/의학] 밴드 반창고 실수 많은 아내를 위한 발상 일회용 반창고의 탄생은 1900년대 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막 신혼의 단꿈에 젖은 어얼 딜슨에게 아내는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였다. 시쳇말로 애처가라고나 할까? 여하튼 딜슨은 아내의 모든 행동을 주시하며 이것저것 도와주기를 좋아했다. 이 때문일까? 딜슨의 아내는 유난히 실수가 많았다. 요리를 하다가도 수없이 데고 베었다. 딜슨이 잠시만 한 눈을 팔면, 아내는 금새 "아야!"라고 작은 비명을 지르거나 손가락을 입에 물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딜슨이 안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붕대와 반창고를 가지고 치료를 한답시고 한바탕 소동을 피기 일쑤였다. 다행히도 딜슨이 그 당시 외과치료용 테이프를 제작하는 '존슨 앤드 존슨' 사에 다니고 있었기에 반창고를 사용..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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