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2019/08'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9.08.19 [자동차/생활] 자동차의 부분 명칭(용어)에 대한 분석
  2. 2019.08.18 [음식/위생] 과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3. 2019.08.18 [하드웨어/컴퓨터] UMD 스펙
  4. 2019.08.18 [건강/의학] [황치혁의 건강백세] 氣의 실체
  5. 2019.08.18 [건강/의학] 체했을 때 손을 따는 이유?
  6. 2019.08.18 [건강/의학] 곱슬머리의 원인은?
  7. 2019.08.16 [건강/의학] 배가 고플때 왜 '꼬르륵'소리가 나는걸까?
  8. 2019.08.16 [건강/의학] 검지가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이유는?
  9. 2019.08.13 [건강/의학] 손톱 자라는 속도 각기 달라
  10. 2019.08.13 [건강/의학] 뒷통수를 맞으면 별이 번쩍이는 이유?
  11. 2019.08.13 [건강/의학] 알코올로 소독을 하는 이유는?
  12. 2019.08.13 [생활/상식] 크레용과 크레파스
  13. 2019.08.11 He is not what he used to be.
  14. 2019.08.11 [문화/경제] 일제때 조선은행에서 발행된 10원짜리 지폐의 현재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15. 2019.08.11 [건강/위생] 양치질을 하고 나서 바로 음식을 먹으면 왜 맛이 이상할까요?
  16. 2019.08.11 [생활/상식]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7. 2019.08.10 [건강/의학] 추우면 입술이 파래지는 이유?
  18. 2019.08.09 [생활/자연] 입체영화는 어떠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가?
  19. 2019.08.09 [생활/자연] 다리위가 지상도로보다 빨리 어는 이유
  20. 2019.08.09 [건강/의학] 입김이 "하"하고 할 때는 따뜻하고,"후"하고 할 때는 왜 차가울까?

자동차의 부분 명칭(용어)에 대한 분석



속도, RMM, 연료, 수온 등이 나오는 곳 : 계기판



 맨 앞 윗쪽 철판 : 본네트(=후드,본닛)



맨 앞 좌, 우측 바퀴 윗쪽 철판 : 앞 휀더



앞 휀더에 있는 램프 : 휀더 시그널(=휀더 깜빡이)



앞 헤드라이트 아래 : 앞범퍼



앞범퍼에 박혀있는 램프 : 안개등



앞유리와 양쪽 앞옆유리 사이 기둥 : A필러



앞옆유리와 뒷옆유리 사이 기둥 : B필러



뒷옆유리와 뒷유리 사이 기둥 : C필러(차종에 따라 D필러가 있을수도 있음)



양쪽 헤드라이트 사이 : 라지에이터 그릴.



라지에이터 그릴 양쪽 : 헤드라이트(=전조등)



헤드라이트 옆 : 프론트 시그널(=앞 깜빡이)



바깥쪽에 돌출된 거울 : 사이드 미러(=빽미러)



열고 닫는것 : 도어(=문짝)



맨 윗 철판 : 루프(=천장)



문 아랫쪽 돌출부 : 사이드 가니쉬.



뒷바퀴 윗쪽 철판 : 뒷 휀더.



뒷 휀더 윗쪽 : 트렁크



뒷 램프 : 브레이크등(=데루등,리어램프)



브레이크등 사이 번호판 있는부위 : 리어가니쉬



브레이크등 아랫쪽 : 뒷범퍼



뒷범퍼 아랫쪽 매연나오는곳 : 머플러(=앤드머플러,테일머플러)



트렁크 위에 붙은것 : 리어스포일러



의자 : 시트



실내 가운데 거울 : 룸미러



페달 3개 : 악셀, 브레이크, 클러치



손으로 잡고 변속하는 장치 : 기어노브



오디오, 공조장치 등을 둘러싼 판넬 : 센터페시아 판넬



에어컨, 히터 등을 작동하는곳 : 공조장치



속도, RPM, 연료, 수온 등등이 나오는곳 : 계기판



사물함 : 콘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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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혹 내용 불문하고 비닐 봉지째 냉장고 야채 박스 한 구석에 아무렇게나 넣어 두지는 않는가. 과일도 저마다 궁합 맞는 보관법이 있다. 올바른 보관은 맛은 물론 영양도 높인다. 

◆ 파인애플… 아래가 펑퍼짐한게 맛있어

보관하기 만만치 않은 과일이다. 덩치도 크고 잎도 억세다. 그래서 보통 사오자마자 왕관처럼 생긴 잎 부분을 잘라내고 덩이 내 옆으로 눕혀 보관한다.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으려면 파인애플 밑둥치를 위로 세워서 보관해 보자. 고추 끝부분이 더 매운 것처럼 파인애플 역시 당분은 아래쪽에 몰려 있다. 거꾸로 세워 보관하면 끝에 몰려있던 당분이 아래로 퍼지며 골고루 단맛을 내게 된다는 말씀.

껍질의 3분의 1 정도가 노란색으로 바뀔 무렵이 제일 맛있다. 맛 좋은 파인애플은 잎이 작고 야무지다. 아래가 뾰족한 것보다는 펑퍼짐한 게 달다.


복숭아… 차게 보관하면 퍼석해져

과일은 무조건 차게 보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복숭아는 열대 작물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냉장고에 넣어 너무 차게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진다. 시원하게 먹을 수는 있지만 퍼석퍼석하게 변해 맛이 없어진다.

맛과 향을 즐기려면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서 보관했다가 먹기 2~3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약간 차게 해 먹어 보자. 속살이 살살 녹는다.


딸기… 소금물로 씻어내면 곤란

딸기 표면에 묻은 농약을 깨끗이 씻어 내려 소금물로 딸기를 닦는 주부들이 많지만 잘못된 상식! 소금물을 쓰면 삼투현상 때문에 표면의 농약이 딸기 속으로 스며들고, 딸기 안의 수용성 성분은 밖으로 나올 우려가 있다.

소쿠리에 담아 꼭지를 따지 않은 채로 흐르는 수돗물에 세 번 정도 씻어준다.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이나 비닐로 씌워 보관하자.

팁 하나 더. 딸기에 설탕을 뿌려 먹지 말 것. 설탕이 딸기에 있는 비타민 B1(티아민)을 녹여버린다. 대신 우유나 크림이 제격이다.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 칼슘의 흡수를,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도와준다.


사과… 함께둔 과일 시들게 해

야채 박스에 사과와 다른 과일을 섞어 보관하고 있다면, 빨리 그들 사이를 갈라놓아야 한다. 사과는 냉장고 안 ‘무법자’. 다른 과일을 쉽게 시들게 하고 맛을 떨어뜨리는 못된 버릇이 있다. 사과가 내뿜는 에틸렌이 주범.

에틸렌은 식물 호르몬의 일종으로 씨앗의 싹을 돋게 하기도 하고, 잎을 떨어뜨리거나 열매를 잘 익게 한다. 이런 까다로운 사과와도 찰떡 궁합이 있으니 바로 감이다. 덜 익은 감을 사과과 함께 4~5일 정도 넣어두면 달달해진다. 


바나나… '슈거 스폿'보이면 당도 최고

바나나는 수확 후에도 호흡을 계속하면서 익어가는 ‘후숙’ 과일이므로 냉장 보관은 절대 금물! 냉장고에 가두지 말고 상온에서 충분히 숨쉬도록 해줘야 한다. 꼭지에 약간 녹색빛이 남아있는 걸 사서 사나흘 동안 두고 먹는 게 좋다.

껍질에 거뭇거뭇 좁쌀만한 점이 생길 때 제일 맛있다. 이 갈색 점은 바나나의 당도가 절정에 달했다는 신호. 이름도 ‘슈거 스폿(sugar spot)’이다.

단, 당뇨병 환자는 녹색빛이 남아있고 반점 없이 매끈한 노란 바나나를 먹자. ‘슈거 스폿’이 있는 바나나는 당 성분의 흡수가 빨라 혈당이 빨리 증가한다.


키위… 상온에 이틀 둔뒤 냉장고에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후숙 과일.딱딱한 키위를 사왔다면 상온에 이틀 정도 둔 다음 냉장 보관하면 좋다. 빨리 익혀 먹고 싶을 때는 사과 하나와 같이 비닐 봉지 안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다 익은 키위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이상 보관할 수 있다. 천천히 익혀 먹고 싶으면 느슨하게 밀폐된 용기나 비닐 봉지에 넣어 다른 과일과 분리해 냉장 보관해 보자. 유통기한을 한 달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


포도… 씻지않고 물기없는 상태로

씻지 말고 물기 없는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직전 찬물에 작은 송이로 조각내어 씻는다. 사이사이 농약을 씻어낼 수 있다. 살살 흔들면서 먼지를 떨어내듯 씻어내는 게 좋다. 먹고 남은 포도는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 먹으면 별미다.

Posted by SB패밀리


외형 치수;약65mm(가로)*64mm(세로)*4.2mm(두께)

질량;약10g

디스크 직경;60mm

최대 저장용량;단면 2층 1.8G

레이져;660nm(적색)

암호방식;AES128비트

프로필;PSP게임(전기능 대응),UMD오디오(코덱:ATRAC3plus,PCM),UMD비디오(코덱:MPEG4AVC.ATRAC3plus,자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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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혁의 건강백세] 氣의 실체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대화할 때에 당황스런 때가 있다. 양방 의학 지식에 익숙하지만 한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과의 대화가 그렇다. 한의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노골적으로 한의학을 폄하하는 이야길 하면 참기 힘들어 진다. 잘 풀어서 설명을 해 주자니 밖에서 기다리는 환자들이 불평을 할 것이고, 그냥 보내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잘못된 인식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한의학에 대해 가장 이해를 못하는 개념은 바로 기(氣)다. 기에 대해서 이야길 하면 한의학을 무속신앙의 푸닥거리 수준이라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학력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못 미더운 표정을 짓는다. 원시 의학이라는 반응이다. 기가 존재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21세기에 뭔 헛소리냐라는 식이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한다. 

일요일, 예약도 없이 젊은 부부가 불쑥 한의원으로 찾아 왔다. 목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부인이 걱정스러워 인터넷으로 검색까지 한 끝에 치료를 받으러 온 것. 잠을 잘 못 자서 목을 움직이기 힘든 환자는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꼼짝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다. 잠시 생각한 후에 손에 있는 후계라는 혈에 침 하나를 놓고 목을 움직여 보라고 했다. 그 순간 부부도 놀라고 나도 놀랐다. 부부는 목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에 경탄했고 나는 기(氣)의 소통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기뻤다. 

“손바닥에 침을 놓았는데 어떻게 굳은 목이 풀리느냐”는 질문에 자신있게 기의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척추선을 따라 흐르는 독맥에 막힌 기를 뚫어주기 위해 독맥의 원격 조정 혈(穴)자리인 손바닥 후계에 침을 놓았다고 말해 주었다. “자기 전에 화가 아주 많이 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멋적은 표정을 지으며 “부부 싸움을 심하게 했었다”는 대답. 한마디로 ‘기가 막혀’ 생긴 증상이었다고 설명해 주었다. 진료도 단 한 차례로 종료됐다. 

침을 배우던 시절, 구안와사로 입술이 치켜 올라가고 눈이 반쯤 감긴 환자를 치료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경탄한 적이 있다. 얼굴과는 멀리 떨어진 무릎 아래의 족삼리혈을 강하게 자극하자 삐뚤어진 입술이 스르르 제자리를 찾아 돌아왔던 것. 놀라기도 했지만 한 편으론 참 고민스러웠다. 환자들에게 이런 치료를 양방의 신경, 호르몬, 혈관계 등 어떤 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갑갑했다. 내 머리의 지식으로는 기 밖의 다른 방법을 동원해 봤자 설명할 수 없다.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에 아픈 곳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 침을 맞은 경우가 있다면 좌우 경락의 기를 조절하는 치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아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이 답답할 때에 정수리에 있는 백회에 침과 뜸 치료를 하는 이유는 몸의 정중앙선을 타고 흐르는 임맥과 독맥의 기를 소통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것으로, 민간의 익숙한 치료법도 있다. 체했을 때에 손가락을 따는 행동은 기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체했다는 말은 “기가 정체됐다”는 의미이고 손가락에서 피를 내는 치료가 정체된 기의 움직임을 자극하기 위한 치료라고 보면 된다. 침치료를 통해 막힌 기를 제대로 뚫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급할 때는 손가락 사혈을 해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침은 단순히 동통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의 기의 순환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침이다. 막힌 기의 흐름을 뚫고, 정체된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편중된 기를 고루 나누는 게 침치료의 목적이다. 기의 흐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기가 부족할 수도 있다. 

기운이 떨어지고, 안면의 색이 누렇고, 말소리도 미약해지고, 몸을 움직이기 귀찮다면 기가 부족하다고 보면 된다. 기가 부족한 사람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도 한다. 기허가 심해지면 추위를 많이 탄다. 기허일 경우엔 침보단 약을 쓴다. 인삼, 황기 등이 대표적인 보기(補氣)약이다. 

이처럼 기는 한의학의 진단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체이다. 진료를 하다보면 기의 실체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단지 현대 과학으로 규명하지 못 한다는 게 문제일 뿐이다. 북한 평양의대의 김봉한 교수가 40여년 전에 기 흐름의 통로인 경락을 발견했다고 밝힌 적이 있지만 아직 인정되고 있지는 않다.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 중국 등에서 기와 경락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실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체 의학을 하는 유명한 의대 교수님은 “경락과 기의 실체를 밝힌다면 노벨의학상 이상의 것도 수상할 수 있는 대단한 발견이 될 것”이란 말도 했다. 

누가, 어느 나라 연구팀이 기를 밝혀 주어도 좋다. 한의사들이 진료할 때에 항상 거론할 수 밖에 없는 기의 실체를 증명해 준다면 한의학은 변방의 의학에서 주류 의학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한다. 

Posted by SB패밀리

일단 체 했다는 것은 기운의 흐름이 막혔다는 얘기입니다. 

소위 '기가 막힌다'는 거지요. 자동차 흐름이 정'체'된다 할 때 쓰는 한자와 같은 자를 씁니다.

무언가를 잘못 먹어서 소화기능에 장애를 받거나 식사 전후에 정신적인 충격 등 여러가지 정서적 원인 때문에 기운의 원활한 흐름이 막히기에 '체'하는 겁니다. 그럼 그 막힌 기운을 어떻게 뚫어주고 다시 원활하게 흐르게 하느냐? 침으로 관련이 있는 혈자리를 자극하는 겁니다. 

경혈을 자극해서 우리 몸의 기운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침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 자리에 뜸을 뜨기도 합니다. 또 그냥 침보다 훨씬 굵은 침(삼릉침) 또는 바늘 등으로 아예 구멍을 뚫어 방울방울 피를 내는 경우도 있지요. 

엄지 손가락 손톱 부분 안쪽을 주로 '따'는데 거기는 폐의 기능과 관계되며 모든 맥의 집합체가 되는 경락의 중요한 경혈자리입니다. 소상이라고 부르는데요. 바늘로 거길 푹 찌르면 검은 피가 주루룩 나죠.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따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사혈'한다고 하는데 급성으로 기운이 막혀 있는 경우에 손가락 끝에 있는 요혈들을 사혈해서 기운의 소통을 원활히 합니다. 꼭 엄지 손가락만 해당하는 건 아니구요. 그게 한의학적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민들, 우리 할머님들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손가락 따기로 바뀐거지요. 

게다가 붉은 피가 아닌 검은 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소위 '죽은 피'가 체하게 한다고, 그래서 그 피를 흘려 주면 낫는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체하게 되면 기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따라서 혈액의 순환도 따라주지 못합니다. 체하면 왜 손발이 싸늘하고 식은 땀 나죠? 손가락 등 말초에서 혈액이 천천히 순환을 하면 혈액 속에 있는 산소는 다 뺏기고 이산화 탄소랑 노폐물만 가득하게 되어서 피가 검붉게 보이는거죠. 그 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Posted by SB패밀리

곱슬머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모발이 곱슬머리로 생겨나는 이유는 유전성이 주요 원인이고, 모발의 곱슬거림은 생태학적으로는 모발의 유두돌기 안에서의 세포분열 때문이다. 유두돌기에 있는 발모판의 세포가 똑같은 비율의 속도로 분열하면 직모이고, 특정부분의 세포가 다른 부분의 세포와 다른 속도로 분열하게 되면 곱슬머리가 된다.

여자의 경우에는 사춘기, 갱년기를 전후로 곱슬거리는 정도와 형태가 변화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가 그 원인, 그외에 음식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도 그 원인중의 하나이다.

식물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근, 그 모근을 감싸는 모낭의 형태가 정상모발과 달라 모근에서부터 껶여져 성장을 한다. 또한 모발의 조직과 구조면에서도 정상모발과 판이하게 다르다. 정상모발은 조직의 구조가 일정한 크기의 원통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곱슬머리의 조직은 그 크기가 작게 이루어져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쏠려 있다. 이것이 모발의 외형(모표피)에도 영향을 주어 원통형으로 곧은 정상모발과 달리 울퉁불퉁하게 뒤틀려 있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모발의 외형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곱슬머리는 광택이 없고 항상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항상 수분을 많이 함유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모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간중간 유난히 반짝이는 광택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발이 뒤틀려 있기 때문에 그렇다.

Posted by SB패밀리

공복인 상태에서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는다거나 혹은 생각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배에서 꼬르륵하고 소리가 납니다.
이는 실제로 음식물이 위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조건반사로 인해 위가 저절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음식과 관계된 시각이나 후각적 자극이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는 위가 동작하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이 신호에 의해 비어 있는 위가 운동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빈 위에 모인 공기가 소장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꼬르륵’ 소리를 내는 것은 한편으로는 위장이 건강해서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이와는 달리 장에서 ‘우르릉’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이는 대장을 지나는 내용물에 가스가 섞여있을 경우 이것이 연동운동으로 장을 지나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Posted by SB패밀리

손에는 정중신경(median nerve), 자신경(radial nerve), 노신경(ulnar nerve)의 가지들이 분포해 있습니다. 이들 신경에 의해 근육의 수축, 이완이 일어나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이지요.



근육은 손가락마다 독립적으로 분포해 있으나, 이들 신경의 가지들이 각각의 근육에 개별적으로 붙어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어느정도 오버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손가락도 100% 단독으로 움직이진 않지요. (손가락을 쫙 편 상태에서 엄지를 뺀 나머지들 중 하나만 굽힐 수 있나 해보세요.) 둘째손가락은 비교적 혼자서 굽혀지는 이유는 둘째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이 다른 손가락 근육에는 덜 분포하기 때문이구요, 넷째 손가락이 상대적으로 잘 안되는 이유는 넷째 손가락에 분포하는 신경이 다른 손가락 근육에도 많이 분포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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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제일 빠릅니다. 

  손톱은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나이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에 약 0.1 mm, 한 달에 3~6 mm 가량 자라는데요...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자라고, 밤보다는 낮에 잘 자란답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대개 30 세 정도까지는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이후에는 노화의 영향으로 더디게 자란답니다.



모든 손가락의 손톱이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외부 자극에 따라 다른데요. 

가장 길어서 외부의 위험이 더 많은 가운데 손가락이 가장 빨리 자란답니다.

그리고 가장 짧고 단단한 엄지손가락의 손톱이 그 속도가 가장 늦답니다.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자라는것에 비하면 엄지 손가락의 손톱은 반밖에 자라지 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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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구별하는 원추 세포에 장애가 생길 때 색맹 혹은 색약이 나타난다. 유전성 질환이므로 현재 치료방법이 없다. 색약은 원추세포의 역치가 높아서 아주 밝은 곳에서만 색깔을 구분할 수 있고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색깔을 구분할 수 없는 경우이다. 

뇌안에서 시각 중추는 후두엽(머리 뒷부분)에 있다. 뒷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것은 시각 중추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출생시에는 단지 명암만을 식별할 수 있고 몇 달 동안은 동굴에 살던 조상과 마찬가지로 원시여서 가까운 것은 보지 못한다. 여섯살이 되어야 제대로 된 시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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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여서 감기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요.^ㅡ^


주사를 맞을 때, 먼저 알코올 솜으로 소독을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면 시원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우리 몸의 열을 알코올 분자에 빼앗겨서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액체였던 알코올이 기체로 증발하면서 그에 필요한 열에너지를 우리 몸에서 충당하는 것이다. 이것은 더운 여름날, 마당에 물을 뿌리면 물이 날아가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해 시원해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피부 소독을 할 때 왜 알코올을 사용하는가? 그 이유는 알코올의 살균력 때문이다. 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알코올은 에탄올(에틸알코올, C5H5OH)인데, 에탄올은 삼투능력이 매우 커서 세균 표면의 막을 잘 뚫고 들어간다. 그렇게 막을 뚫고 들어가서 세균의 생명 기초인 단백질을 응고시켜 세균을 죽인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100% 순수한 에탄올은 세균을 죽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100% 에탄올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능력이 너무 탁월하여 세균 표면의 단백질을 한꺼번에 응고시켜서 세균 표면에 단단한 막을 만든다. 

이 막은 에탄올 분자가 세균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세균이 죽지 않는다. 따라서 살균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게 하려면 순수한 에탄올에 물을 섞어서 세균 표면의 막을 한꺼번에 응고시키지 못하게 하여, 에탄올 분자가 세균의 체내에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가장 살균력이 강한 에탄올 용액의 농도는 75%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소독용 알코올은 에탄올 75%와 물 25%로 되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알코올을 사용하는 예는 이외에도 많다.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알코올 램프속의 알코올은 에탄올이 아니고 메탄올(메틸알코올, CH3OH)이다. 같은 알코올이라고 해서 술처럼 마셨다간 큰일난다. 메탄올은 독성이 강해 눈이 멀거나,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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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의 기원으로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앙코스틱과 고대 이집트인들이 기원전부터 사용한 상아판 위에 홈을 파고 거기에 초(wax)를 녹여 부은 뒤 안료를 섞어서 만든 필기구를 들고 있다. 

앙코스틱은 파라틴과 안료를 혼합한 것으로서, 고대의 화가들은 그것으로 그림을 그릴때 열을 가하여 녹인 후 붓으로 찍어서 그렸다고 한다. 쉽게 굳어 버리는 단점을 지닌 앙코스틱은 그림을 그릴 때면 뜨거운 쇠막대기를 준비해 놓고 그것을 문질러 녹여가며 그림을 그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각지에 전파되었지만, 9세기부터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제품은 19세기 말 프랑스의 한 화가에 의해 개발되었다.

한편 17세기 무렵에는 형광안료의 분말을 응축해 만든 파스텔(pastel)이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1926년에는 일본의 사쿠라상회가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성질을 가진 파스를 개발한 것이 파스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오늘날 부르는 "크레파스"라는 용어는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로 한 업체에서 '크레파스'라는 브랜드로 제품판매에 성공하자 제품명으로 굳어져 버리게 된 것이며, 크레파스의 정식 명칭은 오일파스텔(Oil Pastel)이다.



<특징>

크레파스: 연질의 왁스(wax)상으로서 색칠이 부드럽고 혼색 및 겹색이 잘된다.이 같은 특징으로 고학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크레용: 중질의 왁스(wax)상으로서 색칠이 다소 거칠고 혼겹색이 잘 되지 않는다. 잘 부러지지 않고 손에 잘 묻지 않아 유아 및 저학년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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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not what he used to be.

'사랑해도 괜찮아' 에서

그는 더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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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점 물가조사과를 통하여 1919년 당시 물가 거래량을 문의하였는 데 현재 환율과는 정확히 맞출 수는 없고 당시 쌀 한석(140kg) 도매가격으로 46환(현재 원) 28전에 거래되었다고 응답해 주었습니다. 

고증된 실증을 찾기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보았으나 찾아보기 어려워 연로하신 어른 들께 문의도 해보고, 흔한 대화중에서도 본 의문사항에 대한 화두를 꺼내어 문의를 해 오던 중 고증이 될법한 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증언하시는 말씀에‘친정 어머니께서 포덕 46년(1905)생이신데, 19세(1924)시 초등학교 교사를 5년간 역임하였는데, 퇴직할 당시 퇴직금으로 60원을 받으셨다고 하며 당시 소 한 마리에 15원이면 살수있었다고 하니, 60원이면 소 네 마리를 살 수 있는 금액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7∼8십 년전 10원이면, 현재 통화가치 약 10만원에서 15만원선, 현 인플레이션 가치 기준으로는 약 1백만원에서 1백 5십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가치금액 기준이 된다는 것이 가장 신빙성에 가깝 다는 것으로 고증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돈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귀중하던 시대인지라, 당시 10원이면 현 1천만원 상당의 가치금액 기준이라는 의미로 생각해보면 납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당시 금액 10원이 현재 통화가치 기준 1십만원으로 환산하자면 경술국치 때 도탄중에 빠진 만고역적 이완용이란 인물이 일제로부터 건네받은 금액이 5천원이었다는 사실을 삼척동자도 능히 알고있는 바, 당시 5천원이면 현 통화 가치로 환산하게 되면 겨우 5천만원에 국권을 넘겨 주었다는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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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하고 나서 바로 음식을 먹으면 그 사이 다르게 느껴지는 현상은 전문 용어로 '주시 이펙트'라고 합니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요?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우선 치약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성분 중 향료 성분이 혀에 남아 맛을 느끼는 기관인 미뢰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치약에 향료 성분으로 많이 쓰이는 박하향은 입 냄새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승화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지요. 

치약에는 박하와 같은 향료 이외에도 플라크를 제거하는 연마제, 거품을 잘 나게 하고 치약의 성분이 골고루 치아에 퍼지도록 도와주는 세정제, 입안의 미생물을 없애 주고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약효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또한 칫솔질에 의해서도 미뢰가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도 맛이 다르게 느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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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영어명인 'paper'는 약 4천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기록을 위해 사용한 '파피루스'(papyrus)라는 식물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문자를 기록할 수 있는 최첨단 기구인 디스켓과 CD가 등장한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종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가 가진 결정적인 약점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한다는 점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종이가 부서지기까지 하는데, 그 이유는 공기나 자외선에 의해 종이의 주성분인 펄프섬유가 산화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이에는 습기에 잘 견디도록 백반과 같은 산성성분을 첨가하는데, 이 때문에 종이가 산화되는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1950년대 중반부터는 산성물질을 첨가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가 제기돼 백반 대신 중성인 송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송진을 종이에 들러붙게 하기 위해 다시 '반토'라 불리는 산화알루미늄을 첨가했는데, 반토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 분해돼 산성화되고, 산성화된 반토는 종이의 탄수화물을 분해시킵니다. 이런 화학작용의 결과로 종이는 누렇게 변하면서 너덜너덜해지는 것입니다. 

또 원목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산성약품을 첨가하기 때문에 종이에는 기본적으로 산 성분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중성지는 제지과정에서 사용되는 산 성분을 줄여서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 한지가 오래 보존되는 이유도 한지가 중성지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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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의 늦은 밤 귀가 길은 겨울 정취로 가득하다. 포장마차와 어묵, 군밤과 군고구마의 냄새가 그러하다. 그리고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발을 동동 굴리고 입김을 연신 불어대고 있는 우리네 이웃이 그러하다. 그런데 추운 곳에서 떨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입술은 파래져있고 얼굴은 하얗게 변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밤이라 눈이 어두운 사람에게는 잘 안 보이겠지만! 



우리가 흔히 입술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해부학적으로 말하는 입술의 아주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해부학적으로 입술은 윗입술과 아래입술로 구분하는데, 코옆에서 좌우로 내려가 있는 도랑안쪽 전체를 윗입술,아래턱 중앙에 있는 도랑으로부터 위를 아래 입술이라고 하며 이것들은 피부와 연속적인 외피부, 입안의 점막부, 그리고 피부와 점막의 연결부인 붉은 입술부, 3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이 입술연지를 바르는 부분은 붉은입술부 또는 적순연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이 부분의 피부는 그 각질화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혈관의 혈액이 비쳐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입술이 붉게 보이는데 입술이 붉게 보이는 것은 사람에게서만 나타난다. 그리고 인종의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 붉게 보인다. 건강한 사람의 입술은 붉게 보이지만, 빈혈등이 있는 경우에는 붉은 색이 엷어지고 혈액중의 산소가 부족하면 자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입술색은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입술색과 추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왜 건강한 사람도 추위에 떨게되면 입술이 파래지는 것일까? 



찬 공기에 피부가 노출되면 신체는 체열이 밖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기위해 피부에 있는 혈관을 수축하여 달아나는 열을 줄인다. 그러나 혈관이 수축하면 입술의 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흐름이 느려진다. 따라서 산소와 결합하여 붉게 보이던 동맥피의 붉은 빛은 엷어지게 되고 반대로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푸른색을 보이는 정맥피의 색이 부각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입술자체가 새파랗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손등위의 정맥이 새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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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화는 어떠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가? 

 

보통의 영화는 앞에서 말한 한쪽 눈으로 보는 것(영화 촬영 시에 한대의 촬영기로 촬영하는 것)과 같이 거리감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반하여 입체영화는 스크린과의 거리보단 화면에 구성되어 있는 영화장면이 마치 창을 통하여 보고 있는 것처럼 완전한 거리감이 생기게 된다. 입체영화를 촬영하려면 두 대의 촬영기로 우리 눈이 양쪽 눈으로 물체를 바라볼 때처럼 좌 우 동시에 촬영을 한다. 



촬영한 두개의 필름은 좌 우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이 두 장면의 그림 사이에 검은 종이를 세우고 왼쪽 그림은 왼쪽 눈으로 오른쪽 그림은 오른쪽 눈으로 동시에 보게 되면 입체로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극장에서는 촬영된 필름을 어떻게 왼쪽 눈 과 오른쪽 눈 따로해서 볼 수 있을까? 일반 입체영화에서는 빛의 성질 중에서 편광이란 성질을 이용하여 좌,우의 눈이 그림을 다르게 하여 볼 수 있다. 빛은 사방으로 진동하면서 진행하다가 편광물질을 지나게 되면 한 방향으로만 진동을 하게 되는데 진행 도중 현재의 진행방향과 직각으로 놓인 편광물질을 만나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게 된다.



영화의 영사기 앞에 편광판을 삽입하면 그 편광판의 편광방향으로만 진동하는 빛이 영사 스크린에 비춰지게 되는데 그와 직각방향의 편광안경을 착용하고 보면 보이지 않고 영사기의 편광판과 같은 방향의 편광안경으로 보면 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 안경의 왼쪽 눈에는 수평방향의 편광안경의 렌즈를 끼우고 안경의 오른쪽 눈에는 수직방향의 편광안경의 렌즈를 끼우고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면 두 대의 영사기가 각 각 수직방향의 빛과 수평방향의 빛을 투사시키면 왼쪽 눈은 수평방향의 영상만을 보게되고 오른쪽 눈은 수직방향의 영상만을 보게됨으로 각가의 눈은 다른 영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영사기와 안경에 편광판을 설치 함으로써 좌우 두 눈은 틀린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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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위가 지상도로보다 빨리 어는 이유   

겨울철 차를 운전하다 교량을 통과할 때는 혹시 길이 얼어있을지도 모르니 주의하라고 한다. 지상 도로는 아무렇지 않은데도 다리 위는 빙판길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왜 다리 위의 도로가 지상 도로보다 얼기 쉬울까? 세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할 수 있다. 

첫번째로는 지열의 영향 때문이다. 지구는 끊임없이 열을 방출하는 거대한 열원으로 볼 수 있다. 땅 위의 물은 주위의 찬 공기로 열을 방출하는 반면 지구로부터 전달되는 열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더디게 언다. 그러나 다리 위의 경우에는 지구로부터 받아들이는 열에너지가 극히 작고 오히려 다리 밑의 공기가 더 차갑기 때문에 먼저 빙판길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 다리는 표면적에 비해서 부피가 상대적으로 매우 크기 때문이다. 지상 도로의 경우에는 표면적은 도로 표면 자체이고 부피는 길 아래의 땅 전체이다. 반면 다리의 부피는 땅보다 훨씬 적을 뿐더러 다리 위와 아래 양쪽에 표면이 있다. 길이 그만큼 넓기 때문에 열이 빨리 빠져나가고, 부피가 작기 때문에 약간의 열이 방출되더라도 온도가 쉽게 떨어진다. 방이 추우면 간난아기의 체온이 빨리 떨어져서 위험하게 되는 것도 같은 이치로 부피에 비해 표면적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열 전도율의 문제이다. 다리를 이루고 있는 철골 및 콘크리트는 열 전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열을 더 빨리 잃어버리게 된다. 뚝배기에 비해 냄비에 담긴 찌개가 훨씬 빨리 식는 이유도 금속이 열전도율이 더 크다는 데 있다. 


기층이 안정하여 공기의 흐름이 적은 날에는 설사 영상의 기온이라고 해도 다리 위는 빙판인 경우가 생긴다. 이 때는 복사(輻射)에 의해 빠져나간 에너지를 대류(對流)로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여 도로 표면의 온도가 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다. 복사란 물체로부터 빛의 형태로 에너지가 방출되는 현상인데, 물체의 온도에 따라 방출되는 빛의 파장이 다를 뿐, 모든 물체는 복사 현상을 일으킨다. 겨울철 기온이 0℃ 이하로 쉽게 내려가는 우리나라에는 다리 입구에 빙판길을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조심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반드시 추운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기온이 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사막지방에도 복사 효과 때문에 다리 위에 서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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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하"하고 할 때는 따뜻하고,"후"하고 할 때는 왜 차가울까?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고 벌써 겨울이 온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이다. 너무 일찍 겨울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겨울을 생각하면 지금은 많이 볼 수 없지만 양지바른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손이 시리면, "하"하고 입김으로 손을 따뜻하게 하면서 놀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같은 입김이지만 "후"하고 불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왜 그런 차이가 날까? 


사람들이 들이마시는 기체는 공기 그 자체이다. 따라서 성분도 공기와 같다. 그것은 산소가 21%, 이산화탄소가 3%에 지나지 않는다. 내쉴 때 호흡은 상황에 따라 꽤 다르지만 보통 바르게 앉아 있을 경우에는 수증기를 제외하고 산소가 16.5%, 이산화탄소가 4%정도이다. 이와같이 들이마신 산소가 전부 이산화탄소로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 일부가 신체속의 포도당(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과 화학반응을 하여, 이산화탄소나 수증기가 되는 것이 확실하다. 우리 몸은 표면을 제외하고 체온을 늘 36 ∼ 37℃로 유지된다. 그러면 내쉬는 숨도 36 ∼ 37℃라고 생각해도 좋다. 36℃ 전후의 기체는 인간의 피부에는 꽤 따뜻하게 느껴진다. 특히 추운 겨울날에는 차가운 손끝을 "하"하고 조용히 불면, 잠깐이기는 하지만 손끝이 따뜻해진다. 그리고 입김은 뿌연 연기로 나온다. 입김속의 수증기가 외기에 닿으면 갑자기 차가워지기 때문에 작은 물방울로 되어 안개처럼 우리 눈에 보인다. 이와같이 내쉬는 숨 그 자체는 따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을 오므려 "후"하고 내쉬면 시원하게 느껴지는 데는 그 이유는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피부 근처의 공기를 확산해버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기온이 20℃이지만 피부에 접촉하는 공기까지 완전히 20℃인 것은 아니다. 공기가 조용한 상태에서 사람의 체온때문에 피부 근처의 공기 온도는 20℃보다 높다. "후"하고 부는 입김은 이 안정된 옅은 공기층을 없애 20℃의 공기와 직접 접촉하므로 쉬원하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겨울등산에서 조난을 당해 동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온뿐만아니라 바람때문에 얼어 죽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방한을 위해 옷을 입는 것은 옷 그 자체가 열을 차단하는 효과때문이기도 있지만, 옷과 옷사이, 또는 옷과 피부 사이의 공기층이 열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 공기가 옷의 빈틈 사이로 들어와 옷안쪽의 공기를 휘저어 공기층의 열차단 효과가 나빠진다. 체온을 급격하게 외부에 빼앗기게 된다. 즉 옷을 입고 있어도 강한 공기의 흐름이 몸을 식히는 것이다. 그래서 기온이 낮아지는 요즈음부터 봄까지는 등산을 할 때에 방풍효과가 있는 방한복을 입어야 한다. 


두 번째 이유는 빠른 기체의 흐름이 피부에서 땀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기화열을 빼앗긴다. 기온이나 습도가 같아도 바람부는 날 빨래가 잘 마르는 사실에서도 잘 알수 있을 것이다. 더운 날에는 "후"하고 부는 호흡보다 산들바람이나 선풍기의 기류가 훨씬 효과가 큰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같은 입김이지만 서로 다른 효과를 낸다는 것이 참으로 흥미롭다.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