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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과학365

[자연/의학] 재미있는 뇌 이야기 재미있는 뇌 이야기 운동은 두뇌를 명석하게 한다. 운동은 우리 뇌에 공급될 수 있는 산소의 양을 30%이상 높여준다. 많은 연구결과가 뇌에 보내지는 산소량의 증가는 두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조깅이나 가벼운 산보 등은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빈둥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 생각없이 끄적이는 낙서도 대걸작의 미술작품을 그리는 것과 같은 양의 정신적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낙서하는 것이나 대걸작을 그리는 것이나 같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대작을 그리는 편이 낫지는 않을까? 인간은 만물의 영장 성인의 뇌 속에는 약 2,000억 개의 뉴론(Neuron : 신경단위)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은하계의 별만큼이나 많은 천문학적인 숫자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것은 당.. 2019. 8. 9.
[건강/의학] 하품을 하면 왜 정신이 맑아지는가? 하품을 하면 왜 정신이 맑아지는가?? 졸음이 쏟아지면 하품이 저절로 나오게 마련. 그러나 점잖은 자리나 회의석상에서는 하품을 참으려고 무척 애를 쓴다. 그러나 하품의 생리기능을 알고 나면 서로서로 하품을 권장하는 것이 예의일지 모른다. 하품은 한마디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심호흡.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하품이 나온다. 뇌는 다른 기관보다 산소를 대량으로 소비한다. 호흡으로 흡입하는 산소의 거의 25%를 뇌가 소비한다. 그러므로 산소가 부족해지면 긴급 보충책으로 하품을 유도하는 것. 그리고 하품을 하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맑아지는 부수입이 있다. 이는 입을 크게 벌리면 씹을 때 움직이는 교근(咬筋)이 강하게 움직여져 대뇌피질을 자극하기 때문. 따라서 기왕 하품을 하려면 가능한 한 입을 크게.. 2019. 8. 9.
[자연/과학] 파도는 왜 흰색일까? 우리들은 답답한 일상에 지쳤을 때 바닷가에 가서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며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같은 물방울로 되어 있는데도 얕은 물은 투명하고 파도와 구름은 왜 하얗게 보일까요? 물은 원래 투명합니다. 어떤 물체가 투명하다는 것은 빛이 흡수되거나 반사되지 않고 대부분 그냥 통과한다는 뜻으로 우리 주변에 흔하기로는 유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물이나 유리와 같이 투명한 물체도 표면에서 약간의 빛이 반사하므로 아무리 창문을 깨끗이 닦아도 열어놓은 것처럼 보이기는 어렵습니다. 안경유리로 흔히 얇은 특수 막을 여러 겹 씌운 코팅렌즈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대개 안경유리 표면에서 반사하는 빛의 양을 최소화하여 물체가 더 잘 보이게 하려는 목적에서입니다. 그렇다고 유리전체를.. 2019. 8. 9.
[과학/생활] 냉장고에 바나나를 넣으면 검게 변하는 이유 냉장고에 바나나를 넣으면 검게 변하는 이유? 일단 다른 과일들을 냉장고에 넣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보통 대부분의 과일은 반드시 차게 해서 먹는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일을 차게 해서 먹으면 맛이 훨씬 달라지며, 단맛이 온도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입니다.과일의 단맛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에 의한 것으로, 저온일수록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5℃일 때는 30℃일때의 약 20%나 상승합니다. 반면 신맛은 온도가 낮을수록 약해지므로 과일을 차게 해서 먹는 것이 단연 맛있습니다. 단 차게 한다고 해도 10℃전후의 온도가 적절합니다. 너무 차게 하면 향기가 없어지고 혀의 감각도 마비되어 모처럼 준비된 단맛을 맛볼 수 없습니다. 먹기 2~3시간 전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으로 적당합니다.그러나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2019. 8. 4.
[자연/과학] 야광물질의 원리 야광물질의 원리 교통표지나 시계, 계기의 문자판 등에 있는 야광물질은 정확히 말하면 인광을 내는 물질입니다. 어떤 물질에 빛을 쪼일 경우 쪼인 빛과 다른 빛이 그 물질에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형광이라 합니다. 인광이란 쪼이던 빛을 제거해도 계속 빛을 내는 것입니다. 인광을 내는 인광체는 어떻게 오랫동안 빛을 발할까요? 인광체가 빛을 흡수하면 이를 구성하는 물질의 전자는 들뜬 상태가 됩니다. 전자는 에너지를 받으면 들뜬 상태가 되었다가 에너지를 방출하며 바닥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이때 전자가 방출한 에너지가 빛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인광체가 빛을 제거한 후에도 계속 빛을 내는 것은 전자가 바로 바닥상태로 떨어지지 않고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먼저 중간상태를 거친 다음 다시 바닥상태로 돌아가면서.. 2019. 8. 4.
[생활/의학] 벌레 물린데 침 바르면 효과 있나? 벌레 물린데 침 바르면 효과 있나?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침을 바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침을 바르면 가려운 것도 줄어 들고 상처도 빨리 아무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침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아물게 할까요? 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 센터 이상일 소장은 벌레 물린데 침을 바르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침 속의 세균으로 인해 상처가 덧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침을 발랐을 때 가려움이 줄어드는 것은 침이 알카리성이어서 산성인 벌레의 독을 중화시켜 자극을 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침은 90%의 물과 유기, 무기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항균, 소화촉진, 혈액 응고 촉진등의 작용을 합니다. 침의 성분 중 면역글로블린 이라는 단백질이 항균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이 단백질의 양은 극히 적기 때문에.. 2019.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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