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관련주...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 치료제
비만치료제 관련주...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 치료제

"주사기 필요 없다"...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 치료제 임상 성공
'마운자로'로 위고비와 맞불 경쟁에 나서고 있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경구용(알약) 비만·제2형 당뇨 치료제 '오포르글리프론(orforglipron)'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규제 당국에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르면 내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릴리의 신약이 승인되면 '바늘 없는 대안'으로 시장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라이 릴리는 새로운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이 후기 3상 임상에서 평균 체중의 약 10.5% 감소, 즉 23파운드(약 10.5 kg) 감량을 확인했습니다. 모든 환자를 포함한 분석에서도 평균 9.6% 감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들어 세 차례 후기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이번 성과로 모든 승인 요건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2025년 말까지 FDA 등 규제를 위한 승인 신청, 그리고 2026년 글로벌 시장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뿐 아니라 노보노디스크도 알약 형태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후기 단계 시험에서 약 15% 체중 감소를 보여준 바 있다.
머크도 중국 한소파마와 경구용 소분자 GLP-1 작용제인 ‘HS-10535’를 중기 단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새로운 전환점, 경구용 비만 치료제의 시대
- 일라이 릴리(Eli Lily)의 혁신
GLP‑1 계열 주사제가 주를 이루던 비만 치료 시장에 경구용 약물이 출현하며 풍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3상 임상에서 오르포글리프론을 통해 비만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하루 한 알 복용만으로 체중을 평균 10.5% 감량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혈당과 심혈관 지표 개선도 확인되었다는 소식입니다. - 국내 대응 움직임
웨이스트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글로벌 빅파마 외에도 국내에서도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더블유에스아이의 자회사인 인트로바이오파마가 경구용 GLP‑1 유사체 개발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또한, 관련 기술 개발 완료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 보조 제품 시장도 활황
네오크레마는 비만 치료제를 보조하는 제품 덕분에 공장 가동률이 285%에 이르렀다는 분석까지 나왔습니다. - 복용 편의성의 경쟁
경구제의 편의성이 강조되며, 릴리뿐 아니라 노보 노디스크도 연내 먹는 형태 위고비(oral semaglutide)의 FDA 승인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주의 사항도 함께 고려되어야
GLP‑1 계열 약물은 골격근량 감소나 관절 이슈 등 일부 위험을 내포한다는 최근 연구도 있습니다.
👩🏻⚕️ 국내 ‘비만치료제 테마주’ 주요 기업 및 특징
대표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비만치료제 관련 테마주로 주목받는 기업들을 아래에 정리해 드립니다.
- 인벤티지랩
- 자체 DDS 플랫폼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IVL3021 등) 개발 중,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을 보유.
- 펩트론
- 스마트데포 기술을 활용한 1개월 지속형 GLP‑1 펩타이드 개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기대.
- 지투지바이오 (G2G 바이오)
- ‘이노램프(InnoLAMP)’라는 미립구 기반 장기 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보유.
-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제휴, 다양한 적응증(비만, 당뇨, 치매 등)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중.
- 대원제약 & 라파스
- 붙이는 패치 형태(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위고비 개발 협업 진행. 2024년 임상 1상 종료 예정으로,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
- 샤페론
- 경구용 후보물질 ‘누베신’ 개발 중, 전임상 단계 진입.
- 삼천당제약
-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제형 개발 및 일본 제약사와 독점판매 가계약 체결 이력.
- 고바이오랩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3종 균주 확보, GLP‑1 분비 유도 경구용 후보물질 연구 중.
- 더블유에스아이 (WSI)
- WSI가 지분 77%를 보유한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는, GLP‑1 유사체 기반 경구용 비만 치료제 핵심 기술을 개발 완료하고 현재 비임상(동물실험) 단계.
- 빠르면 올해 3분기 내 비임상을 마치고 특허 출원 및 임상으로 이어질 계획.
- 네오크레마
- 글로벌 인증 확보 DNF-10 원료, 실적과 수출 성장 강력, 공장 가동률 285%, 증설 모멘텀 유망.
- 디앤디파마텍
- 경구용 비만치료제 DD02 포함, 전통적 약보다 흡수율 10배 높은 경구제 개발 목표. 2026년 기술이전·흑자 전환 계획.
- 기타: 한독(리라글루티드 국내 유통), 블루엠텍(삭센다 바이오시밀러 유통 준비), 한국비엔씨, 대봉엘에스 등도 테마군에 포진
전일 급등한 인벤티지랩·큐라티스·지투지바이오 등이 있으며 장기적 수혜 기대주로서 펩트론, 한미약품 등이 보이는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경구용 비만치료제 핵심 기술 개발” 소식에 주가 ‘활활’. 관련 상승 종목은 고바이오랩, 네오크레마, 더블유에스아이 등이 있습니다. 개장 전 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인트로바이오파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경구용 비만치료제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비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임상시험수탁(CRO) 자회사 아이비피랩을 통해 비만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액 분석법을 확립했으며 현재 동물실험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빠르면 3분기 내 동물실험을 완료하고 특허출원 등 기술기반을 확보한 뒤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상반기 비만 치료제 처방 건수가 114만 건을 넘어섰고, 특히 위고비가 34만 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7배 급증한 수치입니다.
투자 판단은 독자님의 몫이지만 이 정보가 도움이 되실 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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