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정상회담: 글로벌 경제·증시 동시 작동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정상회담: 글로벌 경제·증시 동시 작동
“경주에서 불붙는 글로벌 경제전쟁? 2025 APEC 정상회담과 증시 흐름 분석”
경주에서 세계가 만난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골드만삭스’ 전략처럼 경주는 세계 무대에 한껏 쌓아올린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이틀간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21개 회원경제체의 정상급 리더들이 모여 “연결·혁신·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제·통상·디지털·기후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글로벌 증시·자금의 흐름에 적잖은 영향을 줄 ‘이벤트 리스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참가 회원경제체
🇦🇺 호주 (Australia)
🇧🇳 브루나이 (Brunei Darussalam)
🇨🇦 캐나다 (Canada)
🇨🇱 칠레 (Chile)
🇨🇳 중국 (People’s Republic of China)
🇭🇰 홍콩, 중국 (Hong Kong, China)
🇮🇩 인도네시아 (Indonesia)
🇯🇵 일본 (Japan)
🇲🇾 말레이시아 (Malaysia)
🇲🇽 멕시코 (Mexico)
🇳🇿 뉴질랜드 (New Zealand)
🇵🇬 파푸아뉴기니 (Papua New Guinea)
🇵🇪 페루 (Peru)
🇰🇷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 필리핀 (The Philippines)
🇷🇺 러시아 (Russian Federation)
🇸🇬 싱가포르 (Singapore)
🇹🇼 대만 (Chinese Taipei)
🇹🇭 태국 (Thailand)
🇺🇸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 베트남 (Viet Nam)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주요일정
아래는 이번 APEC 정상회의 계기 일정 중 확인된 주요 일정입니다.
- 10월 29일: APEC CEO 서밋 개막식 (경주)
- 10월 31일: 정상회의 본격 개막 (경주)
- 11월 1일: 정상회의 종료 및 의장국(한국) → 차기 의장국(예정 중국) 인계식 등 주요 리더 양자회담 예정
🌏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주요국가별 특화 일정
🇰🇷 대한민국(호스트)
-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10월 29일부터 정상 및 기업인 행사에 공식 참여
- 10월 27일 오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해 APEC 준비 모드 돌입
- 일정 : 10월 29일경부터 정상회의 주최 역할 및 주요 회담 준비체제 가동
- 주요 역할 및 배경 : 이번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연결·혁신·번영(Connect, Innovate, Prosper)’을 슬로건으로 설정했고, 디지털 전환·공급망 강화 등이 한국 정부의 핵심 과제
🇺🇸 미국
- 일정 : 10월 29일 또는 10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방문하여 한국 정부 및 기업과의 회담을 예정
- 10월 29일 한국과의 양자 정상회담을 APEC 계기로 갖는 것이 유력시
- 10월 30일 중국 정상과 회담할 가능성
- 배경 및 주목 포인트 : 미·중 간 무역·기술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APEC 계기로 한국과의 무역 및 투자 협력,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이 주목됨.
🇨🇳 중국 (비회원국)
- 시진핑 국가주석도 방한하여, 11월 1일 경주에서 정상회의 종료 직후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됨
- 일정 : 10월 31일~11월 1일 개최되는 정상회의 기간에 방한해 한국 정상 및 미국 정상과 연쇄 회담 가능성이 보도됨
- 배경 및 주목 포인트 : 한국·미국과의 공급망·디지털·기술 이슈에서 핵심 변수로 작용 가능성이 크며, 한국이 ‘미·중 사이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 세부 양자회담 일정 및 주요 담판 기대사안
“세계 정상 21명이 경주에 모인다 — 경제와 증시가 함께 움직이는 APEC 시즌이 도래했다.”
🇰🇷 한국 (호스트) vs. 🇺🇸 미국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월 29일경 한국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주 또는 인근에서 이재명 대통령(대한민국)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350 억 달러 투자 대비 관세 인하가 논점이 되어 왔으며, 이번 APEC 계기를 통해 진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 기대 담판 이슈: 한국 수출주(반도체·배터리 등) 관세 인하, 미국의 무역조건 강화 or 완화,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방향 등.
🇰🇷 한국 vs. 🇨🇳 중국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한국과의 정상회담이 APEC 기간 또는 직전·직후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 이 회담에서 중‧한 간의 공급망, 철강·소재 분야 협력, 기후·디지털 이슈 등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 기대 담판 이슈: 중국의 소재·희토류 수출 통제, 한국 기업의 중국 투자 환경 개선, 한·중 간 디지털·기후 협력 확대.
🇺🇸 미국 vs. 🇨🇳 중국
-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의 10월 30일 전후 회담이 예상되며, 이는 양국 간 ‘첫 대면’으로 대형 이벤트로 평가됩니다.
- 이 회담은 무역·기술·희토류·안보 등 고강도 이슈가 포함될 가능성이 크며, 한국(호스트) 입장에서는 중재자 역할 또는 플랫폼 역할이 주목됩니다.
- 기대 담판 이슈: 미·중 기술패권 경쟁(반도체/AI), 희토류 수출통제, 무역관세 인하 또는 신규 관세 발표.
🌏 시장 변수별 체크리스트 및 주간 일정
이번 APEC 개최 시점은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변수(미·중 무역, 디지털·기후·에너지 정책)가 겹쳐 있어 ‘증시 이벤트’로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 주(월요일 기준)부터 정상회의 종료 시점까지 주의해야 할 증시 일정과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 체크리스트
- 정상회의 기간(10월 31일–11월 1일) 이전: 각국 양자회담 일정 발표 여부.
- 정상회의 본 세션 중: 공동성명·언론발표·정책발표 등 주요 결과물이 어떤 식으로 발표되는지.
- 기술·무역·기후·디지털 분야에서의 구체적 합의 또는 발표가 있을지 여부.
- 미·중 간 무역·기술 갈등이 개선되는 신호 또는 반대로 강경 입장 발표 가능성.
- 각국 증시 반응: 한국·미국·중국 시장이 발표 직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증시 이슈
- 미국 증시: 10월 20일주 보도에서 “미국 주식이 3분기 실적 호조로 반등했고, 중국 증시는 변동성 확대”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아시아 증시: “다음 주 중국 3분기 GDP 발표 예정” 등 언급되어 있으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중 정상회담 변수: 트럼프-시진핑 회담 가능성이 시장에서 ‘리스크 완화 혹은 고조’ 변수로 주목됩니다.
🗓 주간 일정
- 10월 27일(월): 이재명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방문 및 귀국 후 정상회의 준비 모드 진입.
- 10월 28일(화): 미국-일본 정상회담(도쿄) 예정(다카이치 사나에-도널드 트럼프)
- 10월 29일(수): 트럼프 대통령 한국 도착 예정, 한국–미국 정상회담 예정(이재명-도널드 트럼프).
→ 이 대통령, APEC CEO 서밋 개막식 특별연설 - 10월 30일(목): 미국–중국 정상회담(도널드 트럼프–시진핑)
→ 한국-일본 정상회담(이재명-다카이치 사나에)
→ 한국-캐나다 정상회담(이재명-마크 카니) - 10월 31일(금)–11월 1일(토): 본 정상회의(2025 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개최 및 정상회담·공동성명 발표.
- 11월 1일(토): 한국–중국 정상회담(이재명–시진핑)
- 11월 2일(일):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이재명-로런스 웡)
🎯 전략적 포인트
- 한국 및 아시아 증시는 APEC 기대감 혹은 교역·관세 리스크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 미·중 무역관계에 대한 해빙 또는 경고 발언이 나오면 글로벌 수출주, 반도체·배터리 종목 등이 반응 가능성이 있습니다.
- APEC 기간 중, 러트닉 미 상무장관, 국내 조선소 방문 검토, 관세 협상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로 진척 기대
- APEC 정상회의 직후 공동성명이나 발표 내용(디지털 안보, 반도체 공급망, 기후·에너지 협력 등)이 나오면 이에 연계된 기업 또는 테마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 APEC 정상회의 이후 마스가의 총 1500억달러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식, 투자 대상, 수익 배분 구조 등이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
🌏 기업·산업 테마별 대응 전략
“정상회의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3가지 테마주” (반도체, 배터리·소재, 수출주)"
🎯 테마 A : 반도체·메모리
- 이번 회의에서 디지털·AI·공급망 안정성이 핵심의제로 부각돼 있습니다.
- 특히 NVIDIA CEO가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한국 메모리 업체(삼성전자, SK 하이닉스)와 만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대응 전략: 메모리 수혜 기대 기업 중심으로 테마주 구성 → 정상회의 발표 시 공급망 강화/디지털 전환 관련 수혜 가능성.
- 리스크 요소: 미·중 기술갈등이 격화될 경우 한국기업이 글로벌 제재·수출통제 대상이 될 수 있음.
🎯 테마 B : 배터리·소재·희토류
-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술소재·배터리 산업군이 리스크와 기회 양면에서 주목됩니다.
- 대응 전략: 희토류 관련 소재기업, 2차전지·배터리 업체에 대한 중장기 주목 → 한편 회담에서 협력 발표가 나오면 테마주 급등 가능성 존재.
- 리스크 요소: 중국이 수출통제 카드를 꺼내면 글로벌 공급망 차질 → 한국기업 영향 가능.
🎯 테마 C : 교역·수출주(자동차·부품)
-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계기로 관세완화 또는 수출확대 논의 중입니다.
- 대응 전략: 수출비중 높은 자동차·차량부품·정유·화학 산업군 주목 → 정상회의 발표 직후 수출 기대감으로 주가 반응 가능.
- 리스크 요소: 회담 결과가 기대에 못미칠 경우 실망매물 출회 가능성 있음.
이 번 경주 APEC은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들의 정상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이 있을지도 모를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담은 여러 중요한 이슈들이 다양하게 기대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로서는 “놓치면 손해보는 리스크 & 기회”가 될 겉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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