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경제성장률 1.9%로 상향 조정...선진국 평균 상회
IMF, 한국 경제성장률 1.9%로 상향 조정...선진국 평균 상회

IMF, 0.1%p ↑… 정부 목표치 2%엔 못 미쳐
AI 투자·재정 완화 효과 반영…선진국 전망 1.8%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1.9%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선진국 평균을 웃도는 성장 경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IMF는 19일(현지시각)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을 기존 전망보다 0.2%포인트(p) 상향한 3.3%로 제시했다.
올해는 작년 10월 전망(1.8%)보다 0.1%p 상향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올해 전망치(1.9%)는 선진국 평균(1.8%)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IMF는 작년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계속 상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보다는 낮은 수치다.
정부는 지난 9일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2.0%로 예측했다. 작년 12월 OECD 전망치는 2.1%, 이달 투자은행(IB) 평균은 2.0%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이보다 낮은 1.8%를 제시했다.
IMF는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직전 전망보다 0.1%p 낮은 2.1%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2.0%) 보다 높은 수준이다. 작년 성장률은 1.0%로 0.1%p 높여 잡았다.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3.3%로 제시했다. 종전보다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IMF는 “무역정책 변화에 따른 하방요인과 AI 투자 증가와 재정·통화지원, 완화적 금융여건 등의 상방요인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국 그룹에 속한 41개국의 올해 성장률은 종전보다 0.2%포인트 올린 1.8%로 전망했다. 지난해 성장률 역시 0.1%포인트 올린 1.7%로 분석했다.
미국의 경우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무역장벽에 따른 하방압력이 완화하며 올해 2.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종전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한 수치다. 유로존은 높은 에너지비용과 유로화 절상 등의 제약에도 독일의 재정부양, 아일랜드와 스페인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3%(0.2%포인트↑)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새 정부의 경기부양 대책 효과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올해 전망률이 0.1%포인트 오른 0.7%로 전망됐다.

신흥개도국 성장률은 올해 4.2%로 0.2%p 상향됐다. 신흥개도국 그룹에 속하는 중국의 경우 재정부양과 미국의 관세유예 효과로 지난해와 올해에 각각 5.0%(0.2%포인트↑), 4.5%(0.3%포인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는 7.3%(0.7%포인트↑), 6.4%(0.2%포인트↑)로 내다봤다.
IMF는 세계 경제의 위험이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하방 요인으로 소수의 인공지능(AI)·첨단기술 기업에 투자집중, 여전히 높은 무역 불확실성 및 지정학적 긴장, 주요국의 높은 부채 수준 등을 제시했다.
특히 AI의 생산성·수익성 기대가 약화할 경우 급격한 자산 가격 조정이 발생하면서 금융리스크가 전이·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무역 긴장이 지속해 완화되고 각국이 AI 도입을 통해 중기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세계 경제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세계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하락 등에 힘입어 작년 4.1%에서 올해 3.8% 수준으로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국가별 물가 흐름은 차별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은 관세의 물가 전가 효과로 2% 목표 달성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은 현재의 낮은 물가 수준이 점차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각 기관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 기관(발표일) \ 연도 | 2025년 | 2026년 | 2027년 |
|||
| 한국(이전치) | 세계(이전치) | 한국(이전치) | 세계(이전치) | 한국(이전치) | 세계(이전치) | |
| KDI(한국개발연구원, 11.11) | 0.8%(1.6%) | N/A | N/A | |||
| IMF(국제통화기금, 1.19) | 1.0%(0.9%) | 3.0% (2.8%) | 1.9%(1.8%) | 3.3% (3.1%) | 2.1%(2.2%) | |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2.2) | 1.0%(1.0%) | 3.2%(3.1%) | 2.1%(2.2%) | 2.9% (3.0%) | ||
| ADB(아시아개발은행, 12.10) | 0.9%(0.8%) | 1.7%(1.6%) | ||||
| 한국은행 (11.27) | 1.0%(0.9%) | 1.8%(1.6%) | ||||
| 무디스(11.14) | 1.0%(1.6%) | 1.6% | ||||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12.10) | 1.2%(2.0%) | 2.0%(2.2%) | 2.3%(2.1%) | |||
| 피치(11.7) | 1.0%(0.9%) | 1.9%(1.8%) | ||||
| 골드만삭스(11.30) | 1.2%(1.1%) | 2.2%(2.2%) | ||||
| 모건스탠리(10.31) | 1.1%(1.0%) | 1.6~1.7%(1.4%) | ||||
| JP모건(11.30) | 0.7%(0.5%) | 2.2%(2.0%) | ||||
| 노무라(11.30) | 1.0%(1.1%) | 1.9%(2.3%) | ||||
| HSBC(11.30) | 0.7%(1.4%) | 1.7%(1.7%) | ||||
| 씨티(11.30) | 0.9%(0.6%) | 2.2%(2.2%) | ||||
| 바클레이즈(11.30) | 1.0%(1.0%) | 2.1%(1.7%) | ||||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11.30) | 1.0%(1.0%) | 1.6%(1.6%) | ||||
| UBS(11.30) | 1.2%(1.2%) | 1.8%(2.0%) | ||||
| 캐피탈이코노믹스(CE, 8.28) | 0.9%(1.5%) | 1.4% | ||||
※ 국제금융센터
1981년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미만을 기록한 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8%),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0.7%) 그리고 2023년(1.4%)로 4 번 뿐이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은 2.0% 기록하였습니다.
📊 GDP 성장률로 보는 경기 순환 판단(경기 확장, 경기 수축, 경기 침체)
| 국면 | 개념 | 주요 경제 현상 | 실질 GDP 흐름 |
| 1. 회복기 (Recovery) |
경기 저점을 지나 서서히 경제가 살아나는 시기 | - 기업 투자 증가 - 고용 회복 시작 - 생산 소비 증가 - 소비자 신뢰 지수 개선 - 금리 낮음 (완화적 정책 유지) |
GDP 성장률이 0% 이상으로 상승 |
| 2. 확장기 (Expansion) |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활황을 누리는 시기 | - 투자 증가 - 고용률 상승 - 생산 소비 증가 - 주식시장 활황 - 인플레이션 가능성 증가 |
GDP 성장률이 2분기 이상 상승 |
| 3. 후퇴기 (Recession) |
경기 정점을 지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하강하는 시기 | - 기업 투자 감소 - 실업률 증가 - 생산 소비 감소 - 금리 인하 시도 |
GDP 성장률이 2분기 이상 둔화 또는 감소 |
| 4. 침체기 (Depression or Trough) |
경기의 바닥, 경제활동이 매우 위축된 상태 | - 기업 도산 증가 - 실업률 고공행진 - 생산 소비 위축 - 정부 재정지출 확대 - 디플레이션 가능성 |
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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