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침입 예방하기, 퇴치하기
바퀴벌레 침입 예방하기, 퇴치하기
더운 날씨가 다가오면서 해충인 바퀴벌레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의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가 오래가기 때문에 해충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야외의 쓰레기가 모이는 곳 음식물 쓰레기가 모이는 곳, 하수구나 식당, 카페 주변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에 사셔도 모기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지만 집안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바퀴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분의 집안으로 침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바퀴벌레가 집으로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100% 완벽한 방법은 없지만 잘 통하는 방법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 붕산에 밀가루, 감자 등과 설탕을 버무린 다음 조그마한 콩 크기로 뭉쳐줍니다. 이 것을 배수구 연결부분이 있는 싱크대 안이나 가스렌지 바닥/뒤, 전자렌지 뒤, 냉장고 뒤에 놓아둡니다. 집안에 식료품 보관하는 곳이 있다면 바닥의 구석에 놓아둡니다. 2~3일 지나서 붕산 뭉치가 마르면 다시 만들어서 놓아둡니다.
◇ 은행잎(낙엽)을 양파망이나 스타킹 같은 망에 넣어 바퀴가 다닐 만한 곳에 놓아둡니다.
◇ 집안 구석구석에 겨자가루를 뿌려두면 효과적입니다. 탈취제 케이스 같은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케이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 저렴한 포도주를 사다가 큰 그릇에 붓고 바퀴가 많이 다닌는 곳이나 짐작이 가는 곳에 놓아둡니다. 하루정도 지나보면 바퀴가 포도주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 눈에 띄는 모든 틈새를 살충제를 뿌린 후에 실리콘(살충제를 약간 섞은 뒤)으로 틈새를 막는 방법입니다. 바퀴가 잘 다닐 만한 통로나 싱크대 연결부위, 배수구, 연결부위, 벽 틈새, 나무 금간 부위 등에 바르면 됩니다.
◇ 아파트에 살고 계시면 아파트에서 방역차원에서 바퀴나 개미 퇴치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를 받아서 바퀴가 있을 만한 곳에 놓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에 바퀴까지 집안으로 들어온다면 더욱 짜증이 밀려오겠죠.
약간의 대비로 바퀴가 집안에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차원에서 여러 방법 중 하나라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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