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2023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WTA 2023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코리아오픈은 오는 10월 7일(토)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9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립니다.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대회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올해 대회는 10월7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9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립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개인 통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제시카 페굴라(세계 4위)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코리아오픈에 참가합니다. 2019년 첫 출전 당시 1회전 탈락하였던 페굴라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페굴라는 대회 기간 중에 팬미팅 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2017년 롤랑가로스 우승 후 서울을 찾아서 신드롬을 일으킨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세계 16위)가 단골손님으로 안방을 찾습니다. 현역 최고령 선수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세계 411위)와 디펜딩 챔피언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세계 19위), 베아트리즈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세계 20위)도 출전합니다.
주최측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도 준비하고 있어서 테니스 팬들에게 관전과 더불어 레슨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WTA’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여자 프로 테니스 대회
2023년 WTA 코리아 오픈 대회는 250레벨로 열리는 마지막 경기가 됩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투어 대회인 여자프로테니스(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내년부터 500시리즈 대회로 승격돼 열리게 됩니 다.
500시리즈 대회는 시즌 4개의 메이저대회, 9개의 1000시리즈 다음 등급의 큰 대회다. 500시리즈 등급 대회는 한 시즌 12번만 열립니다. 250시리즈 대회로 열리는 올해 코리아오픈 총상금이 25만9303달러인데, 500시리즈 대회로 격상되면 총상금이 최소 3배 가까이 커진다. 멋진 경기와 멋진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집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열리는 WTA(Women's Tennis Association) 정규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예매서비스가 오는 14일부터 개시됩니다.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티켓 예매서비스가 오픈되며,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응모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계 테니스 스타와 함께하는 팬미팅 참여 ▲전현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9월 25일자 WTA 싱글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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