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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1200km 충전, 전고체 배터리 2년내 출시..한국 배터리 발등에 불

SB리치퍼슨 2024. 1. 21. 14:39

10분 1200km 충전, 전고체 배터리 2년내 출시..한국 배터리 발등에 불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면에서 다른 리튬, LFP에 비해 탁월해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입니다.

바이브란트 구자라트 서밋에서 더 빠르게 충전되고 수명이 긴 첨단 전고체 배터리 탑재 자동차를 2년 내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는 연설이 있었습니다.
또, 배터리 완충 시간이 10분이고 한 번의 충전으로 12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도 상당히 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소식은 인도 토요타 자회사인 토요타 키를로스카르 모터의 비크람 굴라티 대표가 바이브란트 구자라트 서밋에서 한 연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양산 계획을 살펴보면 2027년 배터리가 출시되고 2028년부터는 대량 생산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두 가지 유형의 고체 배터리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 중 하나는 WLTP 기준 최대 621마일(약 1,000km), 다른 하나는 최대 750마일(약 1,2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배터리 모두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10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요타 포함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대량 생산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요타는 이 기술을 선도함으로써 테슬라나 BYD 같은 전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토요타의 한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은 2030년이나 그 이후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CATL도 연말까지 반고체 배터리 양산을 준비 중이며,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를 위한 완전 자동화된 파일럿 라인을 완공한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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