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주론2

피로스의 승리(Pyrrhos victory) 피로스의 승리(Pyrrhos victory) 피로스(Pyrrhos, BC 318?~272)는 그리스 북서쪽의 소국 에페이로스 군주이다. 로마세력의 침공에 대항하는 마그나 그라키아(Magna Gracia)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타렌툼(Tarentum) 시를 경유해 281년 이탈리아로 출병했다.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시칠리아에서는 카르타고에 대적해 싸웠다. 몇 차례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손실이 너무 컸다. 첩보를 접한 뒤 "이런 승리 하나면 우리는 망하고 만다."고 탄식한게 그렇다. 상처뿐인 승리를 뜻하는 "피로스의 승리" 용어가 나온 이유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 중에서 - 2019. 10. 5.
[시사] 우리시대의 영웅 시사주간지 2010년 10월18일 30여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상대로 '우리 시대 영웅'을 묻는 설문 조사를 하여... 결과가 나왔다. 1위 노무현 전대통령 11.1%(167명) 2위 김대중 전대통령 9.5% 3위 박정희 전대통령 9.2% 4위 김구 임시정부주석 6.4% 5위 김수환 추기경 6.1% 6위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5.7% 7위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4.9% 8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4.9% 9위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 3.5% 10위 박지성 축구선수 3.4% 흠... 3위에 박정희가 오른건.. 이해가 안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군주론, 마키아벨리 이 말이 생각난다. 나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 무자비한 희생은 당연하다는 논리... 쩝...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2010. 10.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