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겹살1 [삼겹살] 어허~ 팔 아프게 왜 자꾸 뒤집으시나 더도 말고 딱 한번만! [삼겹살] 어허~ 팔 아파게 왜 자꾸 뒤집으시나 더도 말고 딱 한번만! S #1: 시내 모 식당. 지글지글 불판 위에 핑크빛 삼겹살이 노릇노릇 “치이~익” 익어간다 (대뜸) “어허, 육즙이 흘러나올 때를 기다렸다 한 번만 뒤집어야 합니다.” (흠칫) “아, 예….” 뭣 모르고 친절하고 부지런하게 삼겹살 뒤집으려던 기자를 향해 다급하게 외치는 박성우, 양민우, 김성호씨. 삼겹살을 논하는 데 있어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박사님들이다. 도톰한 삼겹살 맛있게 구워가며 이들에게 삼겹살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이들 못지 않는 삼겹살 마니아인 석창인, 강지영, 서원예씨는 이메일로 의견을 보내왔다. 삼겹살의 매력은 박·양·김: 다른 고기에 비해 고소하고 서민적이란 이미지가 강해 친근하게 느껴진다. 또 정답이 없고 언제 .. 2016. 11.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