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사람이 놀라면 왜 얼굴이 하얗게 될까요? 
 

갑자기 무서운 맹수를 만나거나 겁이 날 때는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어째서 긴장하면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공포에 싸일 때 얼굴의 혈관들이 순식간에 오므라들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혈관이 오므라들면 혈액이 평소보다 적게 흐르게 되어 자연히 얼굴이 창백해지는 것입니다. 갑자기 놀라게 되면 심장이 빠르게 뛰기도 하는데 심장이 빠르게 뛰면 혈관이 오므라들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교감심경의 작용이라 하는데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놀라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수도 있으니 항상 침착해야 합니다//

 

 

Posted by SB패밀리

우승 후보였던 육상 선수가 갑자기 쥐가 나는 바람에 등수에도 들지 못하고, 컴퓨터 통신망이 뒤죽박죽 되고, 여행 취소와 거래 일정 연기 등으로 수백 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날. 영국 선원들은 출어를 하지 않으며,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수상은 차나 비행기로 가는 모든 여행 일정을 취소시켰다는 날. 이 날이 바로 불길한 날의 대명사인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이다.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여기는 미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날이 금요일이었고, 최후의 만찬에 모두 13명이 자리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하여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 식사를 한 직후 살해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 후 유럽에서는 공교롭게도 13명이 식사를 할 경우에 의자를 하나 더 가져다 놓고 그 의자에 Kasper라는 검은 고양이 조각상을 앉혀 두어 불운을 피했다고 한다. 13이라는 숫자와 금요일에 대한 불길한 미신은 차츰 사람들의 뇌리에 스며들었으며, 아이스하키용 마스크를 쓴 미치광이 제이슨(Jason)을 주인공으로 한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은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해에 평균적으로 세 번씩 찾아오는 13일의 금요일을 그리 불길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영국의 한 사업가는 13일의 금요일에 대서양 횡단 비행기를 탈 때마다 좌석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비어 복잡하지 않아 이런 날을 더 선호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서양인들은 13을 아주 불길한 숫자로 여기는 반면, 숫자 12는 행운의 숫자로 생각한다. 이스라엘에는 모두 12부족이 있었으며, 게르만 신화에서도 모두 12신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