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건강88

[건강/반려동물] 애완동물과 아기의 알레르기 요즘 가정에서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는 집이 많다. 애완동물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으로는 요즘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요즘 아이들에게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생율이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여러 학설 중 많은 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이 바로 ‘위생설(Hygiene Hypothesis)’이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의 형성에 필요한 외부인자들의 자극이 부족하여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면역체계가 작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여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이나 천식이 나타난다는 것이.. 2011. 1. 6.
[건강] 활성산소(Active oxygen) 처방 항산화제 주사 쌈꼬쪼려 소백촌닭 "복잡하게 설명하지 말고 뽕주사 한 대 줘라." 친구 한 녀석이 막무가내로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우리 병원에서 항산화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 40대 중반부터 피로하고, 성관계가 뜸해졌다는 하소연을 듣고 주사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후 그의 눈이 반짝였다. 피로가 가시니까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활력을 되찾았다는 것이다. 몇 달 뒤 다시 찾아온 그가 하는 말이 "뽕주사를 달라"였다. 그럴수도 있겠다.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기분이 상쾌해졌으면 뽕주사라고 할만도 하다. 비슷한 사례가 또 있다. 대기업의 차장인 42세 K씨는 최근 2년간 몸이 무거운데다 두통, 근육, 관절통을 자주 느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짜증만 늘었다. 발기력이 감퇴된 탓인지 성욕도 없고, 헛배마저 불렀다. 숙면도 취.. 2010. 12. 17.
밀려드는 송년회,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없는 음주법 밀려드는 송년회,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없는 음주법 송년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술 마시는데 몇 가지 사항을 지키면 다음날 컨디션에도 문제가 없는 프로다운 직장인이 될 수 있다. ◇ 송년회 일정, 일주일 2회 이하로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될 수도 있는 술을 마시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능력에 맞게 적당하게 마시는 것으로 송년회 일정은 음주는 주 2회 이하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는 “간에서 술이 주로 처리되므로 술 마신 후에는 일정기간 휴식이 필요한데 주 2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노 교수는 “사람마다 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 양주는 스.. 2010. 12. 2.
[문화/건강] 두부+시금치=결석유발 두부의 칼슘과 시금치의 수산이 결합하면 수산칼슘이 되는데 이것이 불용성이라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거나 체내에 남아서 결석을 유발시킬 수가 있다. 두부와 시금치는 상극인 셈이다.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난소 생성과 폐경기 여성에 좋다. 또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도 준다. 시금치는 항암효과, 즉 영양소중 엽산이라는 것이 여성암 재발 예방과 정자수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단, 혈액응고 방지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시금치처럼 비타민 K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이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어떤 것을 함께 먹을지도 중요하다. 또, 좋은 것을 많이 먹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쌈꼬쪼려 소백촌닭 2010. 1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