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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3

[자연/생활] 토마토, 수박, 딸기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 과일은 사람이 먹는 열매를 말합니다. 그런 의미로 보면 딸기, 수박, 참외 등도 과일의 범주에 포함시켜야겠죠. 그렇지만 과일은 먹는 열매중에서도 나무에서 얻은 열매를 말합니다. 토마토, 딸기, 수박 등은 나무가 아닌 초본류의 열매입니다. 채소의 의미는 부식이나 간식으로 이용되는 초본성의 재배식물 입니다. 나무가 아닌 풀의 속성을 지녔다는 것이죠. 나무는 다년생이고 줄기가 목질화되어 단단합니다. 채소의 경우도 다년생이 있지만, 단단한 줄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취나물, 참나물, 고사리 등은 초본류이지만 재배하지 않으므로 채소의 범주에 들지 않습니다. 따로 산채라고 부릅니다. 채소는 대략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잎을 먹는 경엽채류로는 배추, 상추, 시금치 등이.. 2019. 6. 16.
야채비빔소면 야채비빔소면 - 재료 - 생소면 4인분, 김치 200g, 오이 1개, 당근 60g, 양배추 2장, 깻잎 12장, 풋고추 4개, 상추 4장, 깨소금&참기름 약간 초고추장 : 고추장 1/2컵, 식초 1/2컵, 설탕 1/4컵, 사이다 약간 곁들이 : 김 1장, 실파 2뿌리, 통깨 2큰술 - 조리법 - 1. 오이, 당근, 양배추, 깻잎, 상추는 채썰어 찬물에 담가 두고 풋고추는 어슷 썰기를 한다. 2. 김치는 송송 썬 후,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3. 고추장에 식초, 설탕을 넣어 비빔장을 만든다. 4. 끓는 물에 생소면을 넣고 젓가락으로 저으며 3분 동안 삶는다. 5. 그릇에 국수를 담고 야채와 김치를 보기 좋게 얹은 뒤, 초고추장을 곁들이고, 고명으로 채 썬 김과 실파, 통깨를 얹는다. 2018. 12. 16.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제1탄]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토마토에 설탕뿌려 먹는 것은 피해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도 유래 없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근래 TV프로에서 음식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은 것도 아마 이런 세태를 반영하는 것일 것이다. 얼마 전 진료실을 찾은 최 여사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질문을 자주 하는 분이다. “선생님! 음식사이에도 궁합이 좋은 것이 있고 나쁜 것이 있다면서요?”라며 대답을 재촉한다. 평소 약물과 약물사이의 궁합에 대해서는 연구를 많이 하고 있지만 음식의 궁합에 대해서는 특별히 생각했던 바가 없던 지라 순간 당황하며 얼버무릴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의사의 체면이 있는지라 자료를 찾아보니 의외로 음식에도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이 있다는 것을 알게..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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