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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30

[건강/의학] 변을 봐도 개운치가 않아요...변이 가늘게 나와요. 까다롭고 애매한 증상입니다. 변을 본후 남아있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아래를 제대로 안닦고 나온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변이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러한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는 대장직장암, 과민성장증후군, 궤양성대장염,치열,진행된 3-4도 치핵 등 많은 대장항문질환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를 호소하는 분이 본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는 일단 병력조사 및 문진을 하고, 직장수지검사(항문부위를 손가락으로 넣는 검사), 항문경검사 및 대장내시경,대장촬영등을 하여 기질적인 질환 즉 대장직장암,궤양성대장염,치핵,치열 등의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기질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수술 또는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으나 기질적인 원인이 아니라면 약물 및 식이요법등으로 오랜기간.. 2019. 4. 7.
[건강/의학] 대장암의 증상을 알고 싶어요 대장의 시작은 복부 오른쪽에 위치한 맹장부에서 시작하여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으로 이어지며 S자 모양으로 구부러진 S상 결장 및 대장의 마지막 부분인 약 15cm가량의 직장이 있고 항문이 있습니다. 대장의 길이는 130-150 cm 정도이고, 소장을 둘러 쌓고 있을 정도로 배속을 거의 일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장암으로 나타나는 증세도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나 대개의 경우 70%가 직장과 s상 결장에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 및 S상 결장에 생긴 암의 증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혈변, 변의 굵기가 가늘어 지거나, 변을 보고도 남아있는 느낌이 있고, 복통, 설사 변비가 되풀이 되는 등의 배변에 관계하는 증상이 많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변증상이며, 이는 암의 중심부에 .. 2019. 4. 7.
[건강/의학] 나도 모르게 변이 나와 속옷을 더럽히는 변실금 흔히 보는 경우로서 노화현상에 따른 생리적, 육체적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항문근육 약화로 인한 변실금입니다. 또한 고령자는 대장기능이 약화되어 이완성 변비, 직장형 변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직장내에 수일간 변을 보지 못해 딱딱한 덩어리가 들어있는 상태를 분변매복이라고 하며 이때도 역시 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나오는 변실금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증세가 있는 소아에서도 이와같은 이유로서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그밖의 원인으로 어려운 분만, 직장 항문수술의 후유증인 괄약근 손상에 의해 항문을 조이고 변을 참는 기능이 약해져서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변실금에 대한 진단 및 치료는 우선 직장 수지 진찰, 직장항문 내압검사, 배변조영술등을 종합해서 판정하며, 항문괄약근 기능저하에 따른 변.. 2019. 4. 7.
[건강/의학] 건강검진에서 잠혈반응이 양성이라는데 변잠혈 검사란 대변중의 눈에 안보이는 혈액을 검출해서 대장항문의 출혈성 질환유무를 밝혀내는 검사입니다. 잠혈반응검사에서 양성인 환자의 약2%에서만 암이 발견되며, 대부분은 암이 아닌 출혈성질환으로 인해 나타난잠혈인 것입니다. 또한 양성반응을 보이는 분의 약 10-20%에서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용종(폴립)은 종류에 따라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상담 및 검사를 통하여 대장항문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직장암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암조직의 궤양이 생겨야만 출혈이 생기기 때문에 초기인 경우에는 잠혈반응이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대장질환의 조기발견,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상담 대장.. 2019. 4. 2.
[건강/의학] 항문질환 진찰은 어떻게 하나요? 항문, 또는 대장의 어떤 증세를 경험했던 분들의 심리상태는 "병원에 가는 것이 두렵다" "어떻게 엉덩이를 보여주어야 되는지" "너무 창피스럽다" " 진찰할 때는 아프다던데" "혹시 암은 아닐까" 등의 나름대로 상상하면서 수치스럽게 느끼고 차일피일하다가 결국 증세가 심해져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가 생기던가, 또는 몆번을 망설인 끝에 큰 결심을 하고 병원에 옵니다. 그러나 엉덩이를 보여주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또 불과 수십 분만에 확실한 해결을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하면 "이제는 어쩔 수 없고 기왕 여기까지 왔는데, 일단 한번 의사한테 맡겨보자" 라고 하는 마음자세로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진찰시 항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 2019. 4. 2.
[건강/의학] 치질 대부분은 약으로 좋아진다? 성인 두세명중 한사람은 치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경우가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좌욕, 내복약, 좌약 및 연고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병원에서는 수술외에 경화제 주사요법, 결찰요법, 동결요법, 적외선 응고 요법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 대부분의 치질은 수술하지 않고 보존적인 방법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며 또한 치질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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