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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4

[위생/상식] 탈모 증상땐 구기자 달인 물에 머리 감으면 .. 탈모 증상땐 구기자 달인 물에 머리 감으면 .. 남녀 불문하고 머리칼이 빠지게 되면 나이가 더 들어보이는 등 미용면에서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구기자잎(한약재 파는 곳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을 넣고 달인물에 매일 머리를 감아보자. 이렇게 여러날 계속하다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019. 9. 18.
[건강/의학] [황치혁의 건강백세] 氣의 실체 [황치혁의 건강백세] 氣의 실체 진료실에서 환자들과 대화할 때에 당황스런 때가 있다. 양방 의학 지식에 익숙하지만 한방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과의 대화가 그렇다. 한의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노골적으로 한의학을 폄하하는 이야길 하면 참기 힘들어 진다. 잘 풀어서 설명을 해 주자니 밖에서 기다리는 환자들이 불평을 할 것이고, 그냥 보내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잘못된 인식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한의학에 대해 가장 이해를 못하는 개념은 바로 기(氣)다. 기에 대해서 이야길 하면 한의학을 무속신앙의 푸닥거리 수준이라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학력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못 미더운 표정을 짓는다. 원시 의학이라는 반응이다. 기가 존재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받아들.. 2019. 8. 18.
한약과 무! 왜 같이 먹으면 안될까? 한약과 무! 왜 같이 먹으면 안될까? 한약을 먹을때 제일 많이 들어본 말이 무로 만든 깍두기나 생채등을 같이 먹지 말라는 말이다. 한약과 무는 상극일까? 흔히 쓰는 한약재 중에 숙지황이라는 약재가 있는데, 이 약재는 치료약, 보약을 막론하고 감초만큼이나 많이 쓰이는 약재이다.그런데 이 약재가 바로 무와 서로 상극관계에 있는 것이다. 즉 무를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게 되는 셈이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그래서 한약을 먹을때 무를 먹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해 한약을 먹을때 무를 먹으면 안되는 것이 아니고, 숙지황이 들어간 약을 먹을때 생무를 먹으면 안되는 것이다. 먹는다고 해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다만 약효가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약 ≠ 숙지황 2017. 5. 29.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사군자탕(四君子湯), 사물탕(四物湯) 한방에서 보약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십전대보탕은 한의학에서는 가장 많이 애용하는 처방 중의 하나다. 단순히 허약체질을 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만성피로와 과로, 스트레스 등 각종 질병과 여러 증상에 아주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십전대보탕이다. 십전대보탕에서 십전(十全)이란 ‘열가지의 약재로 구성된 완전한 처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보탕이란 ‘크게 보(補)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는 기(氣)와 혈(血)로 이루어졌다고 본다. 십전대보탕이란 기를 보하는 사군자탕(四君子湯)과 혈을 보하는 사물탕(四物湯)에 황기와 육계가 더해진 한약이다. 십전대보탕은 응용 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몸이 피로하고 무기력할 때나 소.. 201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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