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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건강] 찬바람 불면 걱정되는 뇌졸중 공포

by SB리치퍼슨 2010. 11. 30.

나이들면 갑자기 찬바람을 쐬게 될 때 걱정되는게 뇌졸중이다.
갑작스런 운동에도 심장마비가 걱정되기도 한다.
또,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뇌졸중이 오기도 하니... 겁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 뇌졸중에 대해서 실제로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많은데
그중 몇가지를 알아본다.

잘 못 알고 있는 뇌졸중 상식

- 뒷목이 당기면, 뇌졸중 전조 증상이다

뒷목이 당기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후두부 근육의 경직에 따른 긴장성 두통인 경우가 대다수다. 뇌졸중 전조 증상과는 거의 무관하다는 이야기다. 허나 아주 심한 두통이 갑작스럽게 생기면 출혈성 뇌졸중의 증상일 수 있다.

- 뇌졸중은 겨울에만 주의하면 된다

겨울철이 다른 계절보다 특히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높다. 하지만 봄 가을을 비롯해 여름철에도 출혈성 뇌졸중은 적지않게 생기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뇌경색과 더불어 뇌출혈 등의 뇌졸중은 일년 내내 발생하는 응급 질환임을 명심하자.

- 신체 마비는 한 번 오면 회복되지 않는다

아주 심한 마비일 경우 회복하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심하지 않은 마비는 초기 적극적인 치료와 재활 처방을 통해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뇌졸중에 앞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만약을 대비해 잘 알아두자.

1 손발이 저리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온다.
2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어눌해진다.
3 눈이 침침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4 현기증이 나서 정신이 아찔해진다.
5 평소와 달리 격렬한 두통이 발생한다.
6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
7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잘 안들린다.
8 나도 모르게 침을 흘릴 때가 있다.

뇌졸증에 걸리고 나면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부분 마비 등 신체 장애를 갖고 온다.
뇌졸증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가족력이 있거나 나이가 55세이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 당뇨볍 환자나 흡연자도 상대적으로 발병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바른 식습관과 운동으로 에방할 수 있다는 지루한 말을 항상 한다.
하지만 충언은 쓰고 간언은 달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하겠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라고 하지만 10분이라도 장난스럽게라도 웃으면서 즐겁게 운동을 해보자.


쌈꼬쪼려 소백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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