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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방미, 한미 반도체·배터리·로봇·원전·SMR·수소·K컨텐츠 등 업무협약 체결

by SB리치퍼슨 2023. 4. 26.

방미, 한미 반도체·배터리·로봇·원전·SMR·수소·K컨텐츠 등 업무협약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양국이 첨단산업과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분야까지 총 23건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애스토리아 호텔(Waldorf Astoria Hotel)에서 한미 양국 기업 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한 계기로 한미 양국 간 첨단분야의 미래 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MOU는 분야별로 배터리와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원전·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 포함됐습니다.

 

첨단산업,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10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배터리·바이오·자율주행차·항공·로봇 등에서 연구소·공공기관들이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제품 개발, 인증·표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은 "코닝은 지난 50년간 한국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수천 명의 고용 창출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 앞으로 5년간 한국에 1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모시 아처 램리서치 회장도 "그동안 한국 반도체 공급망에 45억달러 투자했습니다. 아시아로선 최초로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해 2030년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게 될 한국에서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터리에서는 첨단산업의 대표적 분야인 2차전지 분야에서 양국 협회·기관·연구소 사이 협력 MOU가 체결됐습니다. 시장진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상호 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분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기업 교류 지원과 국내 산학연-미 대학 사이 국제공동연구, 인적교류, 진단 시약 등 체외진단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양국 시험인증기관 상호협력 등 3건이 체결됐습니다.

당장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바이오USA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관과 한-미 기업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며,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X에서는 미국바이오협회가 'BIO 디브리핑' 세션에 참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한국 바이오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발표합니다.

아울러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기술연구소-미국 협회 간 공동연구, 표준개발 협력과 인증관련 협력을 위한 양국 기관 사이 협력 등 MOU 2건이 체결됐다. 항공분야에서는 보잉사의 프로젝트에 국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MOU가 체결됐습니다.

로봇분야에서는 제품·기술 공동 개발과 글로벌 판매 협력을 위한 기업간 MOU도 체결됐습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보안 기술교류와 북미통신산업협회(CTIA)의 국내 시험기관 지정을 위한 협력 MOU가 체결됐습니다. 이 밖에 첨단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개발 협력 MOU도 국내 연구지원기관과 미국유수의 연구소 사이 체결됐습니다.

청정에너지, 수소·암모니아·핵심광물 등 

SMR분야에서는 미국 측의 설계 역량을 우리나라 측의 제작과 운영·관리, 금융 역량을 활용한 제3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간 협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원전연료 분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미 원전연료 업체인 센트러스 사이 수급 협력 MOU 체결 등 동맹국 사이 공조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미국 뉴스케일파워·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소형모듈원자로(SMR)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금융·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마케팅·현지 공급망 개발·수출 금융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협력하게 됩니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인 미국의 테라파워사(TP), SK·SK이노베이션과 함께 글로벌 사업을 협력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 후 TP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결과에 따라 TP의 SFR(Sodium Fast Reactor·소듐고속로) 노형인 나트륨(NATRIUM) 실증로, 해외 후속로 등에 참여할 가능성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TP는 차세대 SMR상용화 기술 중 하나인 SFR 노형의 대표 개발사다. 4세대 SMR개발사 중 상대적으로 빠른 상용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한수원은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 기업 센트러스(Centrus)와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사업기회 확대 논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총 13건 MOU가 체결됐다. 구체적으로 석유와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SMR과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 신재생, 핵심광물 분야 등입니다. 양국 기업과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정에너지·수소 분야에서는 특히 수소·암모니아 혼소기술과 CCUS 등 첨단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기술 협력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향후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미 청정수소 생산 경쟁력이 확보되면서 해당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국 기업들 사이 협력 MOU도 체결됐습니다.

수소 분야 기업인 에어 프로덕츠와 플러그 파워, 반도체 분야의 온 세미컨덕터와 그린 트위드, 친환경 분야의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스, EMP벨스타 등 6개 기업의 투자신고식에 참석해 총 19억 달러(약 2조5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광물 분야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제투자보증기구인 MIGA가 우리기업의 해외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추진합니다.

 

방산, K컨텐츠 투자 약속

올란드 산채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FA-50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인데 양국 우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양국 안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최 수석은 "KAI는 원래 록히드마틴과 FA-50 미국 수출을 추진 중이며 500대 규모의 미국 사업, 나아가 1천300대 규모의 세계 수출까지 성공하면 최대 340조원에 달하는 산업 파급효과 예상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넷플릭스의 테드 서랜도스 공동 대표(CEO)를 만나 K콘텐츠에 4년간 25억 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받았습니다.


아직 방미 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위의 계약들은 모두 사우디 네옴시티와 같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으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좋아보입니다만 실질적인 계약 이행을 할 때 정치/외교/경제의 이해관계나 경쟁업체 로비로 경쟁사에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계기로 어떤 것을 내어줄 지는 아직 모릅니다만 모쪼록 좋은 성과를 이루고 차후에 실질적인 경제/외교 실적과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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