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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솔루스첨단소재, 100%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by SB리치퍼슨 2023. 12. 24.

솔루스첨단소재, 100%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100%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26분 솔루스첨단소재는 전날 대비 4200원(18.26%)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와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도 각각 23.42%, 15.57% 오르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사회를 열고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자는 자사주를 제외한 보통주, 1우선주, 2우선주에 소유주식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총발행 주식수는 9090만4406주로 증가하게 됩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30일입니다.
무상증자 목적은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로, 주주가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한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주식 유동성 확보로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며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차트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전지박, 동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주력 제품이고, 반도체용 초극박과 고굴절 충전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동성 위기를 겪던 두산그룹이 2020년 두산솔루스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약 7000억원에 매각하면서 새출발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동박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을 펼치는 회사다. 올 3분기 매출 비중은 전지박·동박(74.4%·2429억원)이 첨단소재(25.3%·822억원)보다 약 3배가량 높습니다. 최대주주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스카이레이크의 특수목적법인(SPC) '스카이레이크 롱텀 스트래티직 인베스트먼트'입니다. 전체 지분의 41.1%를 보유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업계 전반에 동박 공급 과잉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경쟁사보다 가동률이 높은 편"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사업성이 증명되면 주가 부양 정책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지박 출하량 증가로 올 3분기보다 매출이 늘겠지만 헝가리 2공장 초기 가동 비용이 발생, 100억~2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됩니다. 유럽 단기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 동박 불황도 흑자 전환을 미루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호재와 악재가 함께 알려져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들을 주의깊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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