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꽃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0.27 민물게 기르기
  2. 2017.01.06 [소래포구] 주변 맛집 & 교통
민물게 기르기



붉은발 사각게의 사육환경



레드크랩과는 달리 붉은발사각게는 반수생입니다. 그러므로 물과 육지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있으면 가끔 들어가 아가미가 마르지 않게 몸을 축이고
헤엄도 치고 놀며, 육지에 올라와서는 몸도 말립니다.




사육환경은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물과 육지가 해안선으로 연결되게



자연상태처럼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안선을 따라 갯벌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한자반(45cm)정도 수조에 기른다면 흑사나 산호사 1봉지(4kg) 정도를 부으면
바닥에 3-4cm 정도 찹니다. 모래를 한쪽으로 쏠리게 밀어내고 물을 깊이
3-4cm 정도로 해서 게가 몸이 잠길 정도 깊이로 만듭니다.
모래를 쌓아 올린 언덕은 물에서는 조금 경사지게 올라가게 만들고
그 다음부터는 평평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신나게 헤엄치고 놀다가 모래사장으로 기어올라와서 굴을 파기도 하고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먹이는 육지에 얕은 접시를 놓고 거기에 주면 됩니다.



장점: 자연과 가장 가깝다, 먹이주기 편하다
단점: 물 오염이 잘 된다, 물 갈아주기 어렵다



2. 육지 가운데 연못 만들기



모래를 전부다 평평하게 깔아놓습니다. 깊지 않은 사각형 플라스틱 그릇
(도시락 뚜껑이 제일 만만하지요)을 육지 한 가운데 땅을 파고 얕게 묻은 다음
그 안에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장점: 육지 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 물 갈아주기가 편하다.
단점: 습도가 부족할 수 있다(그러므로 맨땅 밑에도 물을 약간 부어준다)



3. 물 가운데 섬 만들기



수조에 물을 붓고 한 가운데에 크고 넓적한 돌을 만들어 게들이 쉴 수 있는
곳을 만듭니다. 물이 너무 깊지 않도록 합니다. 게들이 다리를 들고 걸을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에서 헤엄쳐서 돌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돌의 가장자리 높이와 수면이 잘 맞아야 합니다.



장점: 수중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자연환경과 비슷해서 게들이 좋아한다.
      육지청소는 간편하다(돌만 닦으면 됨).
단점: 파고들 모래사장이 없다. 먹이주기가 어렵다.
      물이 쉽게 오염되므로 3-4일에 한 번 갈아주어야 한다.
      
저의 경우 1번 + 2번 + 3번을 모두 쓰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그릇으로 수영장을 벽면 모서리에 설치하고 거기서부터 비스듬히
모래 언덕을 쌓아 육지를 꾸밉니다. 자연스럽게 육지와 해안선이 연결되었지만
청소하려면 물통의 물만 따라내고 새 물을 채우면 됩니다.(1+2)
그리고, 그 플라스틱 그릇 안에 큰 소라껍질과 돌을 넣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섬 위로 올라가서 쉴 수 있게 했습니다.(3번)



육지에는 자갈이나 조개껍질 등을 이용해서 은신처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한 곳에 몰려서 숨기도 하고, 대개는 서열을 따라 자기 자리를 따로 차지합니다.
현재 한 마리는 큰 소라껍질, 한 마리는 물 가운데 있는 섬 위, 한 마리는
육지의 나무토막 위를 자기 자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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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B패밀리
[소래포구] 주변 맛집 & 교통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포구 여행 '소래포구' 

소래, 이름만 들어도 낭만이 느껴진다. 훈훈한 인심 덕에 어시장은 북적이는 사람으로 활기가 넘친다. 1만~2만원으로 실속 있게 활어회도 맛보고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도 마음에 담아 보자. 


소문난 맛집>>
신선한 꽃게요리 월미회집

꽃게는 5월에 살이 올라 요즘이 제철이다. 월미회집은 꽃게찜, 꽃게탕, 해물잡탕으로 인기 있는 식당. 소래수협 어촌계에서 직영하는 공판장에서 새벽마다 수산물을 사 오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있는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꽃게요리는 살이 꽉 찬 5월이 제 맛이고 단맛이 난다. 해물잡탕은 주꾸미, 우럭, 백합, 맛 등을 듬뿍 넣고 끓여 낸다. 우럭을 넣어 담백하고 푸짐해 해물잡탕 맛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 032-446-8152 ● 09:30~21:30 ● 주차 가능 ● 꽃게찜 (1kg) 7만원, 해물잡탕 (3인) 4만원, 신용카드 가능

물오른 조개구이 태평양 조개구이집

지금 소래에 가면 속이 꽉 찬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소래어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조개의 종류가 수십 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래포구의 조개구잇집 중에는 큰 화덕을 갖춘 곳이 많지 않은데 소래수협 옆의 태평양숯불 조개구이집은 소래어시장에서 직접 좌판을 운영하므로 싱싱한 조개를 먹을 수 있다. 화덕에 푸짐하게 조개를 구워 먹고 난 다음 해물칼국수를 한 그릇 주문해 먹는 것도 좋다.
● 032-441-6429 ● 09:30~22:00 ● 조개구이 2만~3만원 선, 해물칼국수 5000원, 신용카드 가능


야간 데이트 필수 코스 카페 소래역사

소래에서 하나뿐인 레스토랑을 겸한 카페. 한라아파트 맞은편에 사라진 소래역을 추억하듯 기차 두 냥을 붙여 만든 기차 카페가 있다. 주인이 직접 칵테일을 개발해 기념일을 맞은 커플에게 색다른 맛을 선물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실내가 넓고 좌석도 편안하다. 주인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하다. 시장 구경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마친 연인들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 032-446-7891 ● 11:00~02:00 ● 주차 가능 ● 안심스테이크정식 1만8000원, 각종 칵테일 5000원, 커피 4000원


찾아가는 길>>
자가용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서부간선도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남동 IC에서 빠져 나와 소래 구도로를 따라가면 소래포구. 외곽순환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안산 분기점에서 월곶 IC로 나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소래포구가 나온다. 하지만 이 구간은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에 상시 정체 구역이므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국철(1호선) 제물포역에서 21번 버스를 타거나 부평역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소래포구에서 내리면 된다.
2004.05.11 




소래포구 제철 해산물 


1~2월 : 새우(젓갈용), 참망둑어, 웅어

3월 : 새우, 꽃게, 민어, 농어, 광어, 주꾸미, 낙지, 소라

4월 : 새우, 꽃게, 민어, 농어, 광어, 주꾸미, 낙지, 우럭, 노래미, 소라, 대하, 아귀, 장대

5~7월 : 휴어기

8월 : 꽃게, 기타 잡어

9~10월 : 동백하(새우), 기타 잡어 

11~12월 참새우, 농어


Posted by SB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