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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158

[경제] 저성장 이력효과(hysteresis) 저성장 이력효과'(hysteresis·저성장이 길어지면서 경제주체들이 성장에 대한 확신을 잃어버려 실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현상)와 급속한 고령화 진전에서 그 원인을 찾기도 한다. 2014. 3. 24.
[경제] 부자들의 가훈은 뭘까? [경제] 부자들의 가훈은 뭘까? 지금 이 시각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만, 세상 사람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왜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 늘 고민하고 많지 않은 수입을 쪼개고 쪼개서 저축도 하고 여기저기 좋은 수익률을 낼 만한 투자처를 찾기 위해서 늘 두리번거리지만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 그 해답은 부자가 된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차이점에 있다.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긍정적 마인드와 부정적 마인드의 차이 또는 적극적 삶의 자세와 소극적 삶의 자세에서 기인한다. 필자가 아는 지인 중에 매우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K교수가 있는데, 그의 집 거실 벽에는 특이하게도 영어로 된 가훈을 담은 커다란 액자가 걸려 있다.. 2014. 2. 14.
[경제] 백만장자란 [경제] 백만장자란 백만장자는 일반적으로 부자라는 의미의 상징이다. 그런데.. 백만장자는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자일까? 이번에 미국에서 '백만장자(Millionaire)'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것이 있어 참조해보자.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미국 백만장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재산이 750만달러(약 85억원) 이상은 돼야 부자라고 느낄 수 있다고 답했다고 14일(현지시각) 포천 등 외신은 전했다. 설문 대상자들은 부동산과 은퇴연금 등을 뺀 순수 투자성 자산만 100만달러 이상이지만, 이들 가운데 42%는 자신이 부자라고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인 가운데 자산 규모가 100달러 이상인 이른바 '백만장자'는 전체 인구의 약 5%인 550.. 2013. 9. 10.
[경제] 역선택(adverse selection ) 역선택adverse selection 보험가입자의 사고율에 대하여 보험회사가 완전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고 그 정보를 얻는 데 커다란 비용이 든다고 하자. 이 때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를 식별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보험가입자별로 보험료에 차등을 두지 못하고 일률적인 평균보험료율로 계약을 맺는다. 그러나 그 경우 위험도가 낮은 보험가입자는 보험계약에 불만을 갖게 되고 보험회사에 자신을 사고율이 낮은 주체로 취급할 것을 요구하나, 보험회사는 이러한 식별에 높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 결국 이 위험도가 낮은 보험가입자는 보험시장에서 퇴장하고 높은 사고율을 가지는 보험가입자만 시장에 남아 균형이 성립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사고율이 낮은(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양질의) 보험가입자는 시장으로.. 2013. 7. 23.
[경제] 레몬시장 (Lemon market ) 레몬시장 Lemon market : 판매자와 구매자 서로가 동일한 정보를 교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지 않은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 레몬마켓은 판매자보다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은 소비자(정보의 비대칭성)들이 속아서 살 가능성을 우려해 싼값만 지불하려 하고, 이로 인해 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을 말한다. 이처럼 불량품이 넘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소비자도 외면하게 되는 시장이 된다는 것이다. 레몬은 미국 속어로 불량품을 뜻하는데, '시큼하고 맛없는 과일'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레몬이 서양에 처음 들어왔을 때 오렌지보다 쓰고 신맛이 강해 맛없는 과일로 알려졌다. 이를 빗대 경제 분야에서는 쓸모없는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을 레몬마켓이라 이르게 되었다. 이처럼 레몬마켓에 저급의 물건만이 나오.. 2013. 7. 23.
[경제] 레몬의 문제(Lemons Problem)란 [경제] 레몬의 문제(Lemons Problem)란 레몬의 문제(Lemons Problem)란 'Lemon Problem' 이라는 경제용어는 겉은 아름다우나 속은 눈물 빠지게 신 레몬을 닮은 중고차 이야기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엔진이 불량한 상태의 포르쉐가 있고 3만km를 뛴 것으로 조작된 전국일주 10여번 경력의 택시도 겉 보기로는 알 수 없는 것이 중고차 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용어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비교해 보아도 이 이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문제(Lemons Problem)란 '정보의 불균형을 방치하면 시장이 붕괴된다' 라는 이론입니다. 투자자와 기업가 사이의 정보불균형은 레몬의 문제를 야기해서 결국 자본시장의 기능을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레몬의 문제란 정보불균형에 의한 시장실패를 의.. 201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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