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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7

슬로바키아 경제부총리의 열정 슬로바키아 경제부총리의 열정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4.8) "기아자동차 공장 유치는 슬로바키아의 '국가사업'입니다. 공사에 차질이 생기면 말씀하세요. 곧바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파볼 루스코 슬로바키아 경제부총리) 7일 슬로바키아 북부 질리나에서 열린 기아차 유럽공장 기공식은 이 나라 공무원들이 기업 유치에 얼마나 적극적인지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에 앞서 기아차의 유럽공장 부지 조사단은 슬로바키아를 방문할 때마다 국빈 대접을 받았다. 유럽에서 '미스터 투자'로 유명한 미쿨라스 주린다 총리는 현대·기아차의 경영진을 수차례 관저로 초청,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게 직접 말해달라"고 했다. 루스코 경제부총리는 처음 만난 기아차의 부장급 실무자에게 휴대폰 번호를 적어 주면서 "밤이건 낮이건 궁금한 .. 2018. 7. 18.
[Lady’s Report]당신은,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Lady’s Report]당신은,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 종달새형이든 올빼미형이든 자기 페이스가 중요하다! 지난 연말부터 불어닥친 ‘아침형 인간’ 열풍이 잦아들 줄 모르고 있다. 여기에 ‘저녁형 인간’론도 맞불을 놓고 있다. 인생을 두 배로 산다는 아침형 인간, 퇴근 후 3시간을 활용한다는 저녁형 인간. 유행처럼 번지는 인간형 논쟁에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말자. 내 몸에 맞는 수면 패턴이 자신의 생활 패턴을 결정한다. 아침형 인간VS 저녁형 인간 전형적인 야행성 생활을 해온 5년 차 직장인 박수진씨(30). 서른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그동안의 야행성 생활을 청산하기로 마음먹고 새해 초부터 아침형 인간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들고 아침 8시 이후에나 일어났던 수면습관부터.. 2018. 7. 18.
아마존의 선물 아마존의 선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4.4.9) 인터넷을 통해 자주 책을 구매하는 국내의 한 가입자는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단 한번의 클릭으로 구매신청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키를 잘못 누르고 말았다. 곡절 끝에 그는 다음과 같은 전자우편을 받았다. "귀하가 거래실적이 있는 아마존의 고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새로운 주문기능을 한번도 써보지 않은 점도 확인했습니다. 주문은 취소될 것입니다. 하지만 책은 이미 발송됐으며, 아마존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무상으로 받아주십시오. 만약 그 책이 필요없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람에게 전해 주십시오." 한기호의 '희망의 출판' 중에서 (창해, 52p) "동네의 단골 양복점처럼, 손님의 취향을 사전에 파악해 안성마춤의 정보를 제공한다." 인.. 2018. 7. 18.
[리더십]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의 법칙 [리더십]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의 법칙 2004-04-02 거의 모든 사람들은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성공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위대한 성공은 실패를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성공'과 '실패'라는 말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여기에서는 찰스 C. 만즈의 ‘The Power of failure’에서 제시되는 ‘성공과 실패의 재정의’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때로 실패는 실패일 뿐이다.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당신이 인생에서 필수적인 한 부분으로서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것이 제공하는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우리는 실패를 변화시킬 수 있다. 종종 미래의 성공을 위해서 실패를 부정.. 2018. 7. 17.
[리더십]현실과 적당하게 타협하지 않기 [리더십] 현실과 적당하게 타협하지 않기 2004-04-07 사회생활을 하면서 선듯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소외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버리고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면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만족감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에서 마이클 린버그는 당나귀를 몰고 가는 아버지와 아들의 우화를 통해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며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한 농부가 아들과 함께 당나귀를 몰고 시장에 가고 있었다. 이 때 그 길을 지나가던 누군가가 혼잣말로 말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군. 당나귀를 타고 가면 훨씬 편할 것을.” 이 .. 2018. 7. 17.
[휴넷] 조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 [휴넷] 조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 2001-11-25 19세기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그의 명저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절망’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원인으로 지목한 바 있습니다. 절망이 자아의 상실에서 비롯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라면, 무관심은 사회적 측면에서 본 인간상실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직에 있어서도 과연 조직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병이 있을까요? 일본의 堺屋太一(Sakaiya Taichi)는 [조직의 성쇄(組織の盛衰, The Rise & Fall Of Organizations)]에서 그 원인으로 ①기능체의 공동체화, ②환경에의 부적응 또는 과잉적응, ③과거 성공체험에의 몰입 을 들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조직의 영속성을 위하여 ①무능한 경영진의 조기퇴진, ②..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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