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팝꽃1 [문화/꽃] 조팝꽃, 유래 조팝꽃, 유래 4월인 요즘 벚꽃이 지면서 아파트 단지, 빌딩 화단, 길가에 울긋불긋 철쭉꽃과 하얀 조팝꽃이 즐비하다. 4월부터 피기 시작하는 조팝꽃은 하얀 화려함과 아름다운 슬픔을 간직한 꽃이다.산들 어디에도 흔하게 피어나기에 이름조차 모른체 지내왔지만 좁쌀을 튀겨 놓은 것 같다 여겨왔고쌀밥(이밥)을 빼 닮은 이팝나무를 알게 되면서 이것은 조팝나무렸다 짚었는데 그렇단다. 조팝꽃 / 김은영 동무네 놀러 가는 산길줄달음쳐서 숨이 가쁜데누군가 나를 부르네뒤돌아보니산너머 뻐꾸기 울고한낮 해는 산밭에 쏟아지는데 누구였을까돌아오는 길 두근두근 걷는데바람결에 스며 오는 꽃향기아까 그 목소리 산길 양지쪽하얀 조팝꽃저 좀 보고 가라고함박눈처럼눈부시게 피었네 이런 꽃, 조팝나무에 슬픈 전설이 어려 있음을 이제야 알았다. .. 2015.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