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구에 재건축 아파트 562가구 건립
- 신당11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가결
- 2011.06.08 17:47 입력 | 2011.06.08 17:57 수정
[도시재생신문 정훈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과 오류동 일대에 재건축 아파트 56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봉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과 ‘오류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 1만3099㎡를 사업시행구역으로 하는 개봉5구역에는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270가구를 신축한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92가구 ▲60~85㎡ 93가구 ▲85㎡ 초과 8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같은 구 오류동 241-264 일대 2만1728㎡를 사업시행구역으로 하는 오류1구역에는 용적률 202% 이하를 적용해 최고 16층 높이의 공동주택 292가구를 새로 짓는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66가구 ▲60~85㎡ 166가구 ▲85㎡ 초과 6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이 밖에 ‘신당11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중구 신당동 85 일대 8224㎡에는 용적률 256% 이하를 적용해 평균 16층 이하 공동주택 158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32가구 ▲60~85㎡ 이하 111가구 ▲85㎡ 초과 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신당11구역은 평균 층수가 종전 15층 이하에서 16층 이하로 완화됨에 소형주택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원회는 성북구 돈암동 48-2 일대 ‘돈암6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과 성동구 마장동 793-1 일대 ‘마장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 등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렸다.
정훈 기자 jh25@rknews.co.kr
출처 : http://www.rk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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