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더십] 기획서를 쓰는 이유가
기획서... 20대에는 꼭 계획,요구사항분석,기획,설계,구현,운영,유지보수를 거치는 IT 회사를 꿈꿔왔었다.
하지만 이건 이상적인 경우라는 것을 안다.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하다.
요구사항분석은 확실하게 프로젝트를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가 어디에서 사용할지도 알아야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는 포석이된다.
그렇다면 기획, 설계 단계는 꼭 정규화된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경우에 따라서는 세미 플랜, 세미 디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구두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적절한 시간배분과 문서화가 필요하다.
어느 글에서 좋은 의견이 있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내가 기획서를 왜,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을 하게 한다.
아래 글을 보자.
기획서를 써야 하는 이유는 당신의 처지에 달렸다.
▷ 당신이 조직에 속한 실무자라면 기획서를 써야 한다. 그것도 잘 써야 한다. 대개 상사는 일의 진행에 대해 과정이 아닌 구체적인 결과를 알고 싶어 한다. 실행에 필요한 결제를 득하기 위해 정확한 보고와 설득이 필요하다.
▷ 당신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상사라면 기획서는 간단할 수 있다. 권위를 굳이 문서로 표현하지 않아도 당신의 부하직원들은 잘 알아 들을 것이다. (최소한 잘 알아듣는 척은 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 당신이 스타트업의 경영자라면 기획서는 선택의 문제다. 기획과 실행을 직접하는 해야하는 경우 기획서에 공을 들일 필요가 없다. 머리속의 생각을 직접 구현하면 된다. 냅킨에 끄적거린 아이디어 하나로도 충분하다.
출처: http://techit.co.kr/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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