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급등주라 하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을 하는 종목과
상한가는 아니지만 시장상황에 크게 여의치 않고 꾸준하게 상승하여
일정기간후 엄청난 상승을 이루어내는 종목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런 급등주는 예외적으로 기업가치의 폭등으로 인한 급등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위적인 주가관리로 인한 경우입니다.
급등주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갖추어 져야 합니다.
첫째, 일정기간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이여야 합니다.
시장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을 급등주가 될수 없습니다.
이는 급등을 유도해내는 집단(이하 세력)이 매집을 함에 있어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겠죠.
둘째, 시총이 작은 비교적 중소형주이여야 합니다.
시총이 큰 종목은 세력이 관리하기에 힘이 많이 드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셋째, 대주주나 기관의 대기 매물이 없어야 합니다.
세력이 매집을 하거나 급등을 시키려 할때 예상치못한 대주주나 기관의 매도가 없어야 하겠죠.
넷째, 숨은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급등후 매집물량을 개미들에게 넘길만한 재료가 당연히 있어야겠죠.
이외에도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또, 이런 급등주는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상승초기 강력한 상승 또는 점상을 보이며 이후 점상으로 거래량 없는 상승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점상으로 강력한 상승후 일정한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을 하게 되고 대량거래 분출의 고점형성후
급락의 패턴을 가집니다. 이후 일정기간 하락을 하게 되는데 1차 고점을 형성한후 1~2달을 기점으로
다시 2차 상승을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이도 1차 상승에서 모두 정리하지 못한 세력의 매집물량을
다시 매도하기 위한 매도시점형성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 2차 상승의 경우 1차상승과는 다르게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개미과 기타 매수매도세의 개입 때문이며
이때문에 1차 상승때보다 상승폭이 작은것이 보통입니다.
최근의 대표적 사례는 플래닛82를 보시면 됩니다.
급등후 입성한 개미들중 일부는 플래닛82의 나노이미지센서로 기업가치가 폭등할 것이라
말하며 폭등을 합리화 시키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절대 잘못된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하루아침에 나노이미지센서를 개발해낸 것도 아닐뿐더러 극비리에 개발하여 세상에 공개한것도 아닙니다.
개발에서부터 현재까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가 급등후에서야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각광받게 된것이지요.
기업의 가치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평가되어 왔습니다.
단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의 엄청난 주가폭등은 기업가치와는 동떨어진 결과지요.
마지막으로 개미들의 가장큰 잘못된 점은
자기종목을 이뻐하는 점입니다. 자기종목은 잘될것이라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것이라
자기암시를 걸며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저또한 물론 머리로는 알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기도 하지만
머리로도 아직 알지못하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짧은 지식 이렇게 주절거려 봅니다.
많은 분들께 작은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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