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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

[시사/정치] 나 태어나 처음으로 지지하지 말아야 할 ...

by SB리치퍼슨 2009. 12. 4.

경북에서 태어나 어머니는 무조건  ㅎ나라당 찍으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그냥 여당이려니 싶었지요....
그러나, 서울 상경해서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일제 수구세력이나 사기꾼, 권위주의, 탐관오리들이 많은 세력을 알아버렸습니다.
그들의 얼굴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 심술보가 가득한 편이었습니다.
일일이 설명하지 않겠지만...

나 태어나 처음으로 지지하지 말아야 할 당파가 생겼습니다.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

지금 현 정부는 국민의 머슴이라는 말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머슴이 주인 잡습니다. 꼭두각시처럼 볼모로 협박하는 모양새라고 여겨집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은 2관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친일,군부,독재 벗어나나 싶었는데... 안타깝습니다.
다 자기만 잘 먹고 잘 살자는 사람들... 결국 잘 해달라며 뽑아주고 강압에 세금까지 더 내게 생겼지요.

국민과 함께한 멋진 기념사 하나 첨부합니다.

2007년 6월10일..6.10항쟁 20주년 노무현대통령 기념사..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4.13 호헌조치는 서슬이 시퍼랬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소망은 간절했고,분노는 뜨거웠습니다.마침내,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났습니다.그리고 군사독재를 무너뜨렸습니다.

국민이 승리한 것입니다.정의가 승리하고 민주주의가 승리한것입니다.

참으로 감격스러운 역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땀과 피를 흘리고 목숨까지 받쳤습니다.

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쟁을 이끌어 주신 항쟁지도부 하나가 되어서 승리의 역사를 이룩하신

국민여러분께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국민여러분,

6.10민주항쟁은 특별히 기억에 새겨두어야할 의미가있는 역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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