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 행복에는 조건이 있을까?
========================================
완벽해야 행복한가, 행복하면 완벽한가?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사는 게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대와 삶이 일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불행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하다면 행복할 텐데…”
그러나 인생은 완벽하지가 않다. 고조될 때가 있는가 하면 좌절할 때도 있다. 얻는 게 있는가 하면 잃어버리는 것도 있다. “….하면 행복할 텐데..”라고 말하고 있는 이상, 아직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어떻게 보면 행복은 결심이요, 결정이다. 주위를 살펴보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것처럼, 언젠가 ‘행복’에 이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날 모든 게 원하는 자리에 있으리라고, 마침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제 난 행복해졌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이런 사람들은 입버릇처럼 말한다.
“결혼하면 행복해질 거야..”
“집을 사면 행복해질 거야..”
그러나 사실 정말로 그러한 일들을 성취해 냈을 때, 우리는 잠시 행복해 하다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리곤 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또 다른 행복해지기 위한 조건들을 갖다 붙인다.
한 여든 다섯 살의 노인은 이런 글을 썼다고 한다.
“나는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하려고 했지. 실수할까 두려워 몸을 사리면서 말이야. 다시 한번 세상을 살 수 있다면 쓸데없는 것들에 매달리지 않겠어. 그냥 느긋하게 삶을 즐길 거야.
여행도 자주 가고, 많은 산을 오르고, 많은 강을 헤엄쳐 건너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을 다 가보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많이 먹고,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도 싫어하는 것은 조금만 먹을 거야.
진짜 고통은 더 겪어도 좋지만 상상 속의 고통 따윈 겪지 않을 거야.
난 언제 어디서나 미리 미리 예방하고 예측하며 살았던 사람이야. 체온계 없이는, 보온병 없이는, 치약 없이는, 우산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았어.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 순간들을 되찾을 수만 있다면 가벼운 차림으로 여행을 떠날 거야.
다시 태어난다면 이른 봄에는 맨발로 풀을 밟고, 가을이 깊어지도록 그 향기를 느껴보겠어. 회전 목마도 많이 타고, 해가 솟아오르는 광경도 자주 지켜 볼거야. 손주 놈들과도 오래 놀겠어. 다시 세상을 살 수만 있다면.”
이 노인은 행복해지기 위해 굳이 세상을 바꾸려 들 필요가 없었음을 마지막 순간에 깨달았다. 세상은 이미 아름답다. 바꾸어야 할 것은 모든 일에서 완벽해지려고 하는 자기 자신인 것이다.
한 인도의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행복해지고 싶거든 행복하여라!”
삶의 행복을 성취하는 비결에 대한 가장 함축적인 진리가 담겨있는 말이라 하겠다.
우리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것은 훌륭하며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하지만 너무 미래에만 몰입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즐기려고 남겨두었던 그 모든 것들을 결국에는 즐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즐기려고 남겨둔 것들은 대부분 끝까지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바란다고 생각했었던 목표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그것을 즐길만한 틈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결과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는가에 따라 좌우됩니다. 자신에게 삶의 여유를 허용할 때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순간을 좋아할 때, 미래를 향한 여정은 더 이상 고난이 아닌 성취를 위한 즐거움이 되며 당신은 삶을 행복하게 즐기면서도 훨씬 효율적으로 당신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 인터넷
'자기계발,소양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긍정]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0) | 2016.03.05 |
---|---|
[자기경영]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0) | 2016.02.13 |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한 6가지 지침 (0) | 2016.01.26 |
[자기관리] 김 과장의 우유부단함 (0) | 2016.01.19 |
[문화/경영] 칭찬을 잘하는 방법 (0) | 2015.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