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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영화 '테리파이어 3' (2024)

by SB리치퍼슨 2024. 10. 10.

신작 영화 '테리파이어 3' (2024)

관대한 영화 등급 판정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에서 8년 만에 ‘18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고 외신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처음부터 18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지난 2016년 이슬람 근본주의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살리피스트’ 이후 8년 만이고, 상업 영화로 한정하면 2006년 개봉한 ‘쏘우3’ 이후 17년 만입니다.

잔인한 영화 중 하나인 '마터스'가 16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4년 10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공포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지난 영화에서 아트 더 클라운의 학살에서 살아남은 시에나와 동생 조나단은 평범한 삶을 되찾으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아트가 다시 나타나 이들의 평온한 시간을 잔혹하게 망치려 합니다. 이번 영화도 전편들처럼 극도로 잔인한 장면들로 가득 차 있으며, 제작진은 이전 영화보다 더욱 충격적인 연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데이미언 리오네가 감독을 맡았고, 데이비드 하워드 쏜튼이 아트 더 클라운 역으로, 로렌 라베라가 시에나 역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제이슨 패트릭, 톰 사비니, 클린트 하워드 등의 배우들도 출연하여 공포 영화 팬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영화는 전작 테리파이어 2의 사건 직후를 배경으로 이어지며, 매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유독 잔혹한 수위로 악명 높은데, 지난 3일 영국에서 열린 갈라 상영회에서 11명의 관객이 중도 퇴장했고, 1명은 구토를 했다는 반응을 배급사가 에스엔에스를 통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18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으며, 잔혹한 폭력과 고어 장면들로 유명한 시리즈답게 더욱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테리파이어는 광대를 닮은 초자연적 존재 ‘아트 더 클라운’을 주인공으로 하는 슬래셔물로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독립 호러 영화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리파이어 1편과 2편을 영화 리뷰로만 봐서 아쉽기는 합니다)

테리파이어 3 (2024) 포스터

'테리파이어 3'는 공포 영화 팬들이 기대할 만한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아트 더 클라운이라는 잔혹한 캐릭터의 귀환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공포 스토리로, 시즌 특유의 분위기와 섬뜩한 긴장감을 결합합니다. 영화는 전편들과 마찬가지로 극도로 잔인한 고어충격적인 비주얼을 특징으로 하며, 이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슬래셔 장르의 특성을 극대화합니다.

관람할 때 기대할 점은:

  1. 잔혹한 고어 장면: '테리파이어' 시리즈는 슬래셔 영화 중에서도 잔인함의 정도가 매우 높아, 잔혹한 장면과 혈흔이 낭자한 살인 연출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줍니다.
  2. 아트 더 클라운의 비인간적 공포: 말이 없고 무표정한 아트 더 클라운은 특유의 불쾌감과 공포감을 주며, 그가 어떻게 더 악랄하게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3. 크리스마스 배경: 공포 영화에서 보기 드문 시즌 배경이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슷한 영화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 '할로윈' 시리즈: 무표정한 살인마가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쫓는 점에서 아트 더 클라운과 마이클 마이어스의 캐릭터성이 유사합니다.
  • '사일런트 나이트, 데들리 나이트':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슬래셔 영화로, 공포와 휴일이라는 대조적인 요소를 결합한 점에서 '테리파이어 3'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 '호스트'나'더 그린 인페르노' 같은 고어 호러 영화: 극도의 잔혹한 장면들이 주요 요소로 등장하는 영화들로, '테리파이어 3'의 고어를 즐기는 관객에게 추천됩니다.

이 영화를 관람할 때, 일반적인 공포 요소를 넘어서 한계 없는 폭력성과 비주얼적 충격을 받아들일 준비가 필요하며, 고어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장 만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테리파이어 2 (2022) 포스터

 

소개:

악명 높은 마일즈 카운티 대학살 이후 1년, 연쇄 살인마 ‘아트 더 크라운’이 한 유가족을 해치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악령의 환영에 이끌린 채, 살인마는 한 십대 소녀와 그녀의 남동생을 노린다. 악몽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록 살인은 증가한다. 남매는 그들을 구원으로 이끌 한 가족의 비밀을 발견하고 ‘아트 더 크라운’의 학살을 멈추려한다.

 

테리파이어 1 (2016) 포스터

소개 :

할로윈 밤, 미친 삐에로가 모두를 공포를 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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