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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농기계 관련주

by SB리치퍼슨 2025. 2. 27.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농기계 관련주

우크라 재건주 부각..우크라이나 농업 재건 프로젝트
'세계의 곡물창고', 러시아 트랙터 퇴출...국내 농기계 업체 기회

전쟁 발발 전 우크라이나는 '세계의 곡물창고'라 불릴 정도로 밀, 옥수수 등 대규모 농업이 발달한 국가였기에 전후 농업 산업 복구에 투입될 물자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비옥한 흑토 지대를 보유하여 '세계의 곡물창고'로 불리며, 농업이 GDP의 약 10%, 전체 수출의 45%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 국가입니다. 2021년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및 식품 수출액은 약 277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40.7%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해바라기씨, 옥수수, 밀, 보리, 콩 등이 있으며, 이들 농산물의 95%는 흑해와 아조우해의 항구를 통해 수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농업 기반 시설과 물류 시스템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항구 봉쇄로 인해 해상 수출이 제한되었고, 육로와 다뉴브강을 통한 내륙 수송으로 전환했으나 수용 능력의 한계로 수출량이 감소했습니다. 2022년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수출액은 약 2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전쟁 이전,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은 가족 중심의 중소형 농가가 주도했으며, 신기술 도입에 대한 인식이 낮아 농업 생산성이 인근 유럽 국가들에 비해 낮았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농업 기반 시설이 파괴되면서 농기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농기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농기계 장비에 대한 외국산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수입제품 대부분이 유럽에서 수입해온 제품입니다.  우크라이나 농업 부문 피해액은 800억 달러(한화 약 117조 원) 이상, 그 중 농기계 손실액은 58억 달러(한화 약 9조)로 추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농기계 수출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여 기여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농기계 업계는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 지원과 현지화 전략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농기계 수출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농기계 빅2 기업은 우크라이나의 낮은 임대료와 비옥한 토양 등 농업 재건의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으며, 전후 복구와 농업 생산성 향상 그리고 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전쟁 발발 전 우크라이나의 연평균 트랙터 판매 수는 3만 대 규모입니다. 업계는 약 1만 대 수준의 국내 시장보다 3배가량 규모로 추정됩니다.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에는 약 1만 7000대로 줄었으나 비전투 지역에서는 여전히 농업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일부 트랙터는 지뢰 제거에도 쓰이는 중입니다.

세계 3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는 현지 업체 및 러시아 기업의 트랙터가 시장을 점유하고 있었으나 전쟁 직후 자국 생산 시설은 타격을 입었고 러시아의 트랙터는 퇴출당했습니다. 국내 농기계 업계는 이와 같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 현지 진출 계획을 타진해 왔습니다.

국내 농기계 업체인 대동은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23년부터 '우크라이나 농업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같은 해 10월에는 100~140마력대 트랙터 10대를 현지에 시범 공급하고,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서비스 기술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농기계 수입 총판 A사와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는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우크라이나에 상업적으로 진출한 최초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5년 1월에는 이 계약의 첫 번째 주문으로 중대형 모델인 PX/HX 트랙터 20대를 선적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하여 농업 재건에 적극 참여하고, 현지 청년 농민의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경로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TYM은 우크라이나와의 전후 재건 사업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경제 담당 서기관이 TYM 본사를 방문하여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TYM은 2022년 트랙터 기증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트랙터 10대와 1억 원을 기증한 TYM은 이듬해 트랙터·작업기 14세트, 올해는 트랙터·작업기 20세트를 기증했다. 누적 기증 금액은 13억 원을 넘었다. TYM의 트랙터와 작업기는 ‘헤르손 지역 응급 구조 서비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최전방 지역으로 전쟁 피해가 큰 헤르손 지역의 복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TYM은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간담회를 통해 2월에 운영 예정인 유럽법인을 통해 트랙터 제조 부품 및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현지 업체와 협업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종전 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럽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처럼 국내 농기계 업체들은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과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농기계 관련주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테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요 정보만 체크합니다.


📚 우크라이나 농기계 관련주

 

🥇 대동기어*

    ➞ 우크라이나 농업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 대동공업 계열사로 농기계 및 자동차용 금속부품 제조.
    ➞ 대동의 자회사.

🥇 TYM

    ➞ 일명 '농슬라'(농기구+테슬라).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회 인사의 TYM 본사 방문.
    ➞ 2022년 트랙터 기증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와의 전후 재건 사업 협력 추진.

💎 대동

    ➞ 농기계 생산 전문기업. 농업용 트랙터를 주력으로 콤바인과 이양기 등을 제조. 
    ➞ 자회사 대동금속(52.8%)과 대동기어(31.6%) 등을 통해 부품 제조부터 판매까지 수직 계열화.
    ➞ 자율주행 시스템과 로봇사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진행.
    ➞ 우크라이나에 트랙터 3년간 공급계약. 

 

💎 LS
    ➞ 우크라이나 트랙터 수출했던 LS엠트론의 모회사. 1억 달러 물량의 트랙터를 독점 공급하는 공계계약 이력.
💎 삼성공조
    ➞ 자동차부품사. 상용차, 농기계, 중장비 등의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 제조해 농기계 제조사에 공급.
💎 아세아텍
    ➞ 농기계 제조 업체로, SS기, 트랙터, 결속기 등 생산. 다목적관리기 등의 소형농기계 사업도 운영.
💎 대동금속
    ➞ 대동공업 계열사로 농기계 및 자동차용 금속부품 제조.
💎 포메탈
    ➞ 종합단조정밀기계부품 제조사. 농기계에 들어가는 크랑크샤프트, 캠샤프트, 커넥팅로드 등 생산.

 

투자 판단은 독자님의 몫이지만 이 정보가 도움이 되실 꺼라 생각합니다.
성공투자👍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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