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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글로벌IB, 한국 경제성장률 2.1%...평균전망치 상향

by SB리치퍼슨 202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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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경제성장률 2.1%...평균전망치 상향

반도체 수출 힘입어 성장률 전망↑
씨티 2.2→2.4%로 상향... IB 8곳 평균 전망치 한 달 새 2.0→2.1%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2% 중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성장 흐름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월 말 기준 2.1%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 2.0%에서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한국은행 전망치(1.8%)와 정부 전망치(2.0%)를 모두 웃도는 수치입니다.

개별 기관별로는 씨티가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4%로, UBS는 2.0%에서 2.2%로 각각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1.9%에서 1.8%로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바클레이즈는 2.1%,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9%, JP모건은 2.0%, HSBC는 1.8%, 노무라는 2.3%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씨티는 올해 GDP 대비 경상수지 전망치를 7.1%에서 9.4%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씨티는 최근 보고서에서 달러 기준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22%에서 올해 54%로 두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한국 경제 전반을, 그리고 설비투자와 기업 수익성 회복을 통해 성장 동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정부도 역시 반도체 업황 호조를 성장의 주요 근거로 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제시했습니다.

 

성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물가 전망도 소폭 상향됐습니다. IB 8곳이 제시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말 평균 1.9%에서 올해 1월 말 2.0%로 0.1%포인트 올랐습니다. 씨티와 UBS가 각각 물가 전망치를 0.1%포인트씩 상향 조정한 영향입니다.

BNP파리바도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2%로 직전 전망치(2.1%)보다 소폭 상향했습니다. 달러·원 환율 상승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물가 압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국내에서 국제유가 상승은 원유·석유제품의 수입 가격을 끌어올린 뒤 생산·운송 비용 증가를 통해 소비자물가로 전이됩니다. 통상 1~3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돼 대표적인 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힙니다.

 


💁🏻‍♀️각 기관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기관(발표일) \ 연도 2025년 2026년 2027년
  한국(이전치) 세계(이전치) 한국(이전치) 세계(이전치) 한국(이전치) 세계(이전치)
KDI(한국개발연구원, 11.11) 0.8%(1.6%)   N/A N/A    
IMF(국제통화기금, 1.19) 1.0%(0.9%) 3.0% (2.8%) 1.9%(1.8%) 3.3% (3.1%) 2.1%(2.2%)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2.2) 1.0%(1.0%) 3.2%(3.1%) 2.1%(2.2%) 2.9% (3.0%)    
ADB(아시아개발은행, 12.10) 0.9%(0.8%)   1.7%(1.6%)      
한국은행 (11.27) 1.0%(0.9%)   1.8%(1.6%)      
무디스(11.14) 1.0%(1.6%)   1.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12.10) 1.2%(2.0%) 2.0%(2.2%) 2.3%(2.1%)      
피치(1.30) 1.0%(0.9%)   2.0%(1.9%)      
골드만삭스(2.5) 1.0%(1.2%)   1.8%(1.9%) 1.9%    
모건스탠리(10.31) 1.1%(1.0%)   1.6~1.7%(1.4%)      
JP모건(2.5) 1.0%(0.7%)   2.0%(2.0%) 1.9%    
노무라(2.5) 1.0%(1.0%)   2.3%(2.3%) 2.1%    
HSBC(2.5) 1.0%(0.7%)   1.8%(1.8%) 2.0%    
씨티(2.5) 1.0%(0.9%)   2.4%(2.2%) 2.0%    
바클레이즈(2.5) 1.0%(1.0%)   2.1%(2.1%) 1.8%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2.5) 1.0%(1.0%)   1.9%(1.9%) 2.1%    
UBS(2.5) 1.2%(1.2%)   2.2%(2.0%) 2.0%    
캐피탈이코노믹스(CE, 8.28) 0.9%(1.5%)   1.4%      

※ 국제금융센터

1981년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미만을 기록한 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8%),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0.7%) 그리고 2023년(1.4%)로 4 번 뿐이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은 2.0% 기록하였습니다.

 

📊 GDP 성장률로 보는 경기 순환 판단(경기 확장, 경기 수축, 경기 침체)

국면 개념 주요 경제 현상 실질 GDP 흐름
1. 회복기 
(Recovery)
경기 저점을 지나 서서히 경제가 살아나는 시기 - 기업 투자 증가
- 고용 회복 시작
- 생산 소비 증가
- 소비자 신뢰 지수 개선
- 금리 낮음 (완화적 정책 유지)
GDP 성장률이
0% 이상으로 상승
2. 확장기 
(Expansion)
경제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활황을 누리는 시기 - 투자 증가
- 고용률 상승
- 생산 소비 증가
- 주식시장 활황
- 인플레이션 가능성 증가
GDP 성장률이
2분기 이상 상승
3. 후퇴기 
(Recession)
경기 정점을 지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하강하는 시기 - 기업 투자 감소
- 실업률 증가
- 생산 소비 감소
- 금리 인하 시도
GDP 성장률이
2분기 이상 둔화 또는 감소
4. 침체기 
(Depression or Trough)

경기의 바닥, 경제활동이 매우 위축된 상태 - 기업 도산 증가
- 실업률 고공행진
- 생산 소비 위축
- 정부 재정지출 확대
- 디플레이션 가능성
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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