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을 넘어서게 되면 가까이있는 사물을 볼 때 좀 먼거리에서 보기가 편해집니다.
왜냐면, 눈에서 근거리고 초점을 당겨줘야 하는데 수정체탄력의 저하와 근육의 노화때문이죠. 그래서 가까이 초점을 당기지 못하고 혹 보여도 원거리를 볼 때 한참있어야 잘 보이게 됩니다.
여러모로 피곤한 상태가 되는것이죠.
누진다초점렌즈는 어떤렌즈인가.
정확한 표현은 누진렌즈입니다.
원점에서 근점까지 점차적으로 도수가 변화하는 것이죠. 많은 초점을 가진것은 아니란 것이죠.
뭐 이런것까지 알 필요도 없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용해서 편해야 한다는 겁니다.
누진렌즈는 원방시야가 확실히 보장되어야 하고 근방시야가 보다 넓어야하며 주변왜곡이 적어야 합니다.
이러한 렌즈를 대변하는것이 가격이고 모르는 사람입장에서는 가격이 비싸면 되겠지라고 당연히 느끼실 겁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면 좋은렌즈이고 좋습니다. 하지만 공산품들과는 다른점은 안경사가 얼마만큼 정확한 검사를 해서 잘 만들어진 안경을 제공하느냐에 더 많은 비중을 실어야 합니다.
누진렌즈는 망막상이 단초점(일반안경렌즈)처럼 명확하고 선명하게 맺지를 않습니다. 완전교정을 해야 하는데 이 것이 보다 선명하고 명확하게 보일 수 있는 하나의 해결방법이죠. 일반안경검사와는 조금 차별됩니다.
가까이 보이도록 가입되는 도수의 검사또한 안과나 일반적인 돋보기 검사와는 당연히 차별화되구요
브랜드설계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착용감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누진렌즈를 맞추시려는분들은 최소한 일주일정도는 노력을 하십시요.
노력을 어떻게 하느냐
평상시 생활에서는 좌우를 볼 때 눈을 돌려서 많이 봐왔습니다.
이제는 될 수 있으면 머리를 돌려서 봐주세요.
평상시 생활에서는 근거리를 볼 때 고개를 숙이면서 봐왔습니다.
이제는 눈을 먼저 아래로 내려서 봐주세요.
계단을 내려가시거나 아래에 있는 원거리물체는 상체와 머리를 숙여서 봐주세요.
위에서 말씀드린것들이 평소에 해오던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익숙치않아서 쓰기가 불편한 것입니다.
몸에 익숙해 지는것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처음에 자전거를 탈 때, 운전을 배울 때 우리가 하지않던것을 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불편한것입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지금은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질 않습니까.
누진렌즈, 이젠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지러워서 못쓴다는 생각보다는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요.
안경스케치에서는 보다 경제적이면서 개개인의 생활환경에 맞는 누진렌즈를 처방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보다좋은 설계의 렌즈를 엄선해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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