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Redundant Array Inexpensive Disk)란?
한 개의 디스크에 보관되어질 데이터를 여러개의 디스크로 분산 혹은 복사시켜 안전성을 높이려는 시도에서 출발하였으며 시스템의 속도나 안정성은 RAID Level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
1998년 미국 U.C.Berkery 컴퓨터공학과 David a Patterson, Garth Gibson, Randy Katz가 SIGMOD에서 "A Gase for RAID"라는 논문 발표.
과거 대용량 디스크가 고가였던 시절, 여러개의 디스크를 하나로 묶어 대용량처럼 사용하는 기술
100GB이상의 대용량 디스크가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되고 있지만, 스토리지에서 흔히 사용되는
TB단위의 대용량의 데이터가 필요로 하는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다.
RAID의 사용
1. 여러개의 디스크를 하나의 대용량 디스크처럼 사용.
2. 여러개의 디스크 데이터를 나누어 한꺼번에 쓰고 한꺼번에 읽어 IO속도를 높임.
3. 하나의 디스크에 장애가 생기더라도 데이터를 살리기위한 미러링(백업) 역할.
RAID의 종류
- RAID0 (Data Striping)
1개의 데이터를 여러개의 하드에 분산해서 저장하는 방식이다.
물론 1개의 하드에 저장했을때보다 빠르게 읽어 들일수 있지만
하나의 디스크에서 장애가 생기면, 이 모든 데이터를 잃는 위험부담.
- RAID1
RAID0의 기법에 미러링(거울) 방식을 적용한 기법이다.
1개의 데이터를 여러개의 하드에 분산하여 저장하되, 한번 쓸 때 두개의 디스크에 같은내용을
기록 100GB 디스크 10개를 이용하여 500GB를 사용한다.
디스크에 장애가 생기면 미러링된 데이터를 읽어옴.
- RAID4
RAID1은 디스크의 용량을 절반밖에 활용할수 없어서 비싸다 그래서 고안된기술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데이터들을 특정 연산후 결과값을 별도의 공간(페리티 디스크)에
저장한다.
그리하여 디스크에 장애가 생기면, 페리티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해 복구가 가능함.
하지만 두개이상의 디스크에 동시장애가 생기면, 복구 불가
동시에 많은양의 데이터가 연산될때, 병목현상이 생김.
- RAID5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것으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별도의 패리티 디스크를 가지고 있지 않고, 모든 패리티 데이터를 데이터 디스크에 분산
저장한다.
하지만, 디스크를 추가할때 모든 데이터에 대한 패리티 데이터를 다시 연산해야함으로 확장이
어렵다.
- RAID6
RAID5와 비슷하지만, 페리티 정보를 모든 디스크에 저장. 두개의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하여도
복구가 가능하며, 읽기 성능이 우수하지만, 패리티를 여러번 갱신해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림.
디스크를 재구성하는 동안 성능 저하가 될수 있음.
- RAID10
RAID0 과 RAID1을 합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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